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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11 서태지 8집 가사
  2. 2009.10.11 서태지 7집 가사
  3. 2009.10.11 서태지 6집 가사
  4. 2009.10.11 서태지 5집 가사
  5. 2009.10.11 서태지 4집 가사
  6. 2009.10.11 서태지 3집 가사
  7. 2009.10.11 서태지 2집 가사
  8. 2009.10.11 서태지 1집 가사
Lyric2009. 10. 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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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I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진 건 내가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았어
떠나오는 내내 숱한 변명의 노를 저어 내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본다
때론 달콤한 내 거짓으로도 때론 아이 같은 응석에 두 손을 벌려도
이젠 All I Need 저 모아이들 에게 나의 욕심을 말해볼까 이젠

내 가슴 속에 남은 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다 속으로..
이 낯선 길 위로 조각난 풍경들 이런 내 맘을 담아서 네게 주고 싶은걸
In The Easter Island

이제 세상은 이 어둠을 내게 허락했고 비로소 작은 별빛이 희미한 나를 비출 때
차가운 바다 속에 내 몸을 담그니 내 가슴을 흔드는 잔잔한 물결 뿐
해맑게 웃을 때 나른한 걸까 세상에 찌든 내 시크함을 조롱한 걸까
나는 멍하니 이 산들바람 속에 성난 파도를 바라보고 있어

내가 돌아갔을 땐 너는 맨발로 날 기다리겠지
무릎을 세우고 초초하게 있지는 마 이 달이 질 무렵 돌아가니까

HUMAN DREAM

Nobody Feel me now 난 Mechanic Super Style 남몰래 새기던 이 아픈 기억 Byte 10 Billion

Nobody Save me now 널 닮은 눈물로 밤새워 푼 계산이 내겐 또 뿌찢 뿌찢 뿌찢
이런 맙소사 Breedy 슬픔이란 걸 안 것 같아 난 이젠 어떻게 하면 돼?

Human feel me Human Dream 기막힌 방법으로 Human feel 너의 뇌 속에서 나를 느끼렴
잘 봐 새빨간 내 농담 속에 버튼을 눌러봐 정말 각오는 된 거니? Oh No No

난 더 이상은 못 불러 똑같은 노래를 똑같은 표정으론 두 번 다신
Nobody Take me now 네가 말한 Re-Clone 부적합한 부탁인 건 아니? 또 뿌찢 뿌찢 뿌찢
또다시 All night long Breedy 눈물이 흘러 볼을 적셔 넌 이제 더 이상 날 믿진 못할걸

그날 그 파랗던 아이가 내는 소리에 다들 부럽군요 너를 그렇게 들어 올렸고
난 내 손에 모았던 이 작은 꿈들이 손가락 사이로 갈려나갈 때..

Human feel me Human Dream 기막힌 방법으로 Human feel 너의 뇌 속에서 나를 느끼렴
물론 또다시 뜻대로 되돌려 줄거라 믿진 않겠지? Oh No No

T’IKT’AK

약속된 시간 컨트롤 된 뇌파 내 창 밖에 다가온 재앙
저 날카로운 바람은 모든 걸 알고 있어 이 어두운 밤 더러운 싸움 진실 카운트

T’IKT’AK 시간의 속도를 감지 못한 이 걸음 바쁜 종말에 다른 바람 섞인 이 온도의 차이
T’IKT’AK 뚜렷한 가치를 담지 못한 너의 텅 빈 Brain
A New Order For The World Why You Can’t Cry?

내 서랍 아래로 감춰 둔 비의 내게 남은 마지막의 대안
순간 눈을 감아 바람을 난 모으고 있어 너의 음모를 증명할 진실 카운트

이 맑은 산소와 태양, 바람 모두 충분한데 대체 왜 너는 왜 어째서 이렇게도 외로운 걸까
Destroy the world 네 술책, 비호로 집어 쓴 너의 감투로 네가 넘어야 할 문턱

1. Bermuda [Triangle]

갓 빌린 소설처럼 짓궂은 질문처럼 뚜렷한 답을 해줄 수는 없겠지
이지러진 눈망울로도 넌 그저 아름다운

터질듯한 내 마음속의 눈빛은 불현듯 한 질투 I'm going down
여린 심박이 서로 다른 템포를 맞추고 있고

천상에서 그대가 눈뜰 때 좋은 화음처럼 이 비가 그칠 때 까진

All night long
이 밤에 이 엄숙한 비겁자의 하늘과 나의 섬들 사이에

좋은 화음 이 까만밤의 향기로서 파도에 나 숨어든 그 모순 속으로

언젠가의 꿈속 처럼 뒤틀린 데자뷰로 어느새 나는 Pathos를 만들고
그 가득한 망상들로 뒤섞인 까만 밤

그럴듯한 이야기 속의 모순들 가득한 삼각원들 I'm falling down
두 눈가의 눈물을 넘어선 후 어른이 됐죠

이 성스러운 바다 뒤바뀐 섬 차락한 마음 아름다운 존재 이 모순된 밤
풀릴듯한 내 안의 퍼즐
BERMUDA Triangle


2. JULIET

Save me now 문을 열어다오 나 그때 가장 깊은 사랑을 했는지 몰라
언어로는 결코 전해질 수 없는 너와 나의 저 웜홀에

나는 소망해 바람을 만끽한 그날의 그 표정으로 노래해줄게
나의 웃음 소리가 울려 퍼지고 그 애틋한 이름 모를 언덕으로
너는 나에게 호기심 가득한 그 예쁜 목소리로 속삭여줄래
너만의 언어로 나를 안아 줘봐 그 애틋한 언덕 위로

저 하늘로 올라간 파란 저 별들의 폭발로 내 기억들조차 사라지고 없지만
(내 마음을) 나를 뛰게 한 두근거림은 지금 어디에 너는 어디에

저 파란 언덕에 어느날 갑자기 저 별들이 하나일 때
여기로 와줘 그 마음 그대로 너를 기다릴께 그 애틋한 언덕 위로

저 하늘로 올라간 파란 저 별들의 폭발로 내 기억들조차 사라지고 없지만
(내 마음을) 나를 뛰게 한 두근거림은 지금 어디에 너는 어디에 있는 거니

부랑하던 구름들도 사라지고
이 언덕 위에 오류가(조작된 기억들과) 순간의 거짓이라 할지라도 너를 기억하는걸
내 진실과 (이 작은 온도 차이가) 이 기적이 하늘 위로 퍼지는 날 들려주렴


3. COMA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지 어떻게 난 아무런 기억들이 나질 않는 걸까
수 많던 저 인파들 속에서 본 적 없는 저 낯선 풍경이 나를 노려 보네

높게 올려 쌓은 담 이 단절 속의 난 나의 꿈에 거짓을 고한 이후
그 향긋했던 약속의 이 도피처로 돌아온 나는 단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했는 걸

그 누구도 I Can't Keep Going 아무튼 난 저 인파에

저 인파 속에 난 어째서 다시 상처를 입을까
You See The Lie? 눈을 감은 채 무리 속을 다' 홀로 걷고 있어

무력함 저 TV가 내게 약속할 때 어차피 난 아무런 말도 못한 채 그저 웃지

REPLICA

머나먼 저 우주 위로 종을 울리면
이 높은 산 위에서 서 있는 나를 누가 발견해줄까
나를 태워주렴 네 음성으로 저 찬란하던 햇살로

나의 서툴던 이 소망은 모래로 쌓여 흩어지고
내 이름조차도 무리들 속에서 모두 지워져 가고
그 기억 속의 불편한 부분들의 섹터를 다그쳐 마비를 시키고

구차한 관념들로 비롯된 그 알 수 없던 물음에
날 가득 채운 피의 흐름이 멈추는걸
그 온도의 차이 내 안의 추운 겨울

내 머릴 비추던 저 햇살에 나의 그림자는 움츠리고
우린 서로를 그저 닮으려고 무리한 애를 쓸 뿐
그 기억 속의 불편한 부분들의 섹터를 다그쳐 마비를 시키고

구차한 관념들로 비롯된 그 알 수 없던 물음에
날 가득 채운 피의 흐름이 멈추는걸
그 온도의 차이 내 안의 추운 겨울

지탄 받는 자아에 붉게 물든 핏빛 햇살과
이런 내 아픔 위로 쏟아 내리던 현란한 너의 능숙한 더러움

구차한 관념들로 비롯된 그 알 수 없던 물음에
날 가득 채운 피의 흐름이 멈추는걸
그 온도의 차이 내 안의 추운 겨울

아침의 눈

오랜 이야기엔 눈물도 사라지고 말겠죠
거짓말도 난 배우겠죠

내일도 만나게 될까요 나 이젠 무뎌져 버린 마음을
이젠 다신 거짓말로 버려두지만은 않기를

흰눈이 모두 녹은 후 시간이 흘러
첫번째 비가 오는날 비가 내리는 날
나의 노란 우산을 활짝 펼쳐
이 예쁜 꽃으로 딱 한번 울거야

밤을 새 춤추며 내려온
이제 곧 사라질 아침의 눈을
너도 잠시만이라도 보게 된다면
너무 좋을텐데

흰 눈이 모두 녹은 후 시간이 흘러
첫번째 비가 오는날 비가 내리는날
나의 노란 우산을 활짝 펼쳐
이 예쁜 꽃으로 딱 한번 울거야

내 손을 잡아줘 난 매일 밤마다
어두운 물살 속으로 빨려 내려
흘러가던 꿈을 꾼거야
가는 손목으로 그려낸 달콤한 향기 난 알아

매년 첫 번째 비가 내리는날
나의 노란 우산을 활짝 펼쳐
이 예쁜 꽃을 네게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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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Lyric2009. 10. 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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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ffy end

내가 널 널 그렇게 바라보는걸
누구도 이해하진 않지만
넌 나를 이해할까

So.. 네 입술 속에 그 속에
나의 눈물을 흘리게 해줘
난 늘 곁에 네 곁에
언제나 너의 옆에 난 서있는걸
넌 어째서 네 곁에 서있는 날
그렇게 차갑게 외면하니 난 너만 너만

Sorry... 미안해
지난밤 나의 잘못을 후회했어
I thought it was over But its not over
난 또 너의 뒤를 난 쫓고 있어
더 달려봐 더 멀리 뛰어봤자
결국 넌 내 앞에 있는 걸 정말 모르니
차라리 꺼져버리라고 말해줘
나에게 미소를 지어봐 날 달래봐
제발 나지막이 속삭여줘
It's all right It's all right

네 창가에 가리워진 나의 미련을 감싸 안아
넌 내 옛 기억엔 단 하나의 내 일부분인걸

네 생명이 이슬처럼 청명함이 남아 있을때
널 가져가려해
나 이제 너와 단 둘만의 소망을 이룰게
이 추악한 이 세상에 두터운 밀랍의 성을 짓고
난 너와 너와 깨끗한 해피앤드

victim

Sexual assault
Just Another Victim
너는 네 엄마에게 네 아빠에게
단지 살려만 달라고 애원했건만
결국 퍼런 가위에 처참히 찢겨 버린
테러리즘에 지워진 아이야
No more murder Stop the slaughter
* Sexual Assault
넌 타인의 미친 법에 저무는가
Sexual Assault
넌 넥타이에 목 졸린 채 구토를 하는 너*
Just Another Attendant
바로 네 이름 앞엔 이제 곧 어느새
너의 기를 제압할 호칭이 붙겠지
국가 통제 체계적인 학대 속에
너를 옭아맬 또 다른 절망에
No more 통제 They are not hers
*반복
그 소녀의 동화 속엔
반 토막 난 이야기 뿐
이제 네가 잃어버린
너를 찾아 싸워야 해
*반복
싸늘한 너의 가슴 속은 소리 없지만
너는 또다시 바로 바로
이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될 거야

live wire

*이젠 설렌 마음이
내게 다시 시작되는 걸 느껴
내 속에 삼킨 Live Wire*
도대체 너희가 뭔데
나에게 대체 어떤 권리에
내 자유에 나의 마이크에
네 판단에 제재 하는데
집어치워 이젠 나의 삶에
소중한 나의 어떤 꿈도 이젠
잃어버릴 순 없어
내겐 전부였던
결박되어 버린 기억 속에
잊혀져 버린 이 큰 울림을 알리러
난 오늘 경계선을 넘을게
** 상쾌한 내 샤워 같은 소리로
이 메마른 땅 위에 비를 내려 적시네**
*반복
그 누구도 어떤 이도 TV 속의 뉴스도
이 혼란 속에 지친 내겐 위로가 된 적은 없어
단지 내겐 열두 음의 멜로디만이
나의 마음 속에 위로가 되어주었던
유일함이었어
향긋한 바람과 함께 쿠데탈 외쳐
내 열두 개 멜로디로
난 오늘 경계선을 넘을게
U feel me?
Here I came to show u love
U wid me?
결국 넌 날 못 다듬어
어떤 탄압이라도 내겐
내 마지막 남은 자부심으로
이 거리를 내 마음껏 걸으려 해
** , *반복
That’s right
오늘을 반드시
우리의 독립기념일로 나 만들겠어

로보트

*매년 내 방문 기둥에 엄마와 내가 둘이서
내 키를 체크하지 않게 될 그 무렵부터
나의 키와 내 모든 사고가
멈춰버린 건 아닐까*
난 아직 사람의 걸음마를 사랑하는 건
잃어버린 내 과거의 콤플렉스인가
오늘도 내 어릴 적 나의 전부이던
작은 로봇을 안고서 울고 있어
** 더 이상 내겐 사람 냄새가 없어
만취된 폐인의 남은 바램만이
난 오늘도 내 악취에 취해 잠이 들겠지**
곧 끝날 거야
***혼탁한 바람에 더 이상 난 볼 수 없네
내가 누군지 여긴 어딘지
축복된 인생에 내가 주인공은 아닌가봐
공허한 메아리만이 나를 다그쳐***
낯설은 바람에 어느 날
나의 곁에서 사라져버린 친구들 다 잘 있을까
너희와 함께 거닐던 작아진 이 길에
나 혼자서 구차하게 쓰러져 있어
** , *** 반복
답답한 가슴만 나는 움켜잡고 숨죽이네
더는 짖지도 않는 개처럼
*반복

10월 4일

왠지 요즘에 난 그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 때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엔 아련한 시절의
너무나 짧았던 기억 말고는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 네가 내 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 같아 *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 했어

내겐 네가 너무 맑아서 말 못했어
*반복
네가 없기에 이 곳에 없기에
**네가 없기에 넌 내 속에서
네가 없기에 이 곳에 없기에
네가 없기에 넌 아름다워**
*반복
**반복

fm busines

언제부턴가 난 내 영혼을
내 소중한 소리에
금액을 매겨 팔기를 시작했어
Thats one 더 많이 팔기 위한 섹션
체계적인 시스템 그리고 아이템
멈춰버린 네 시선의 초점
거품 가득한 네 민첩한 프로모션
급한 마음 속에 끌려가는
불려가는.. 물러가는..
* 너와 나는 왜 도대체 어떤 목적에
여기서 마주보며 노래를 흥정하는 거야
썩고만 fucked up the music business
그 속에 이 중심에서 우린 멍하게 서 있어*
**Fucked up
Everything is Fucked up
Everybody will Fuck up the Business**
라스베가스 도박판을 방불케 하는 숨막힌 한판 속에
또 난 역시 곰이고 중심은 돈이고
단지 넌 소비자라는 이름의 타깃일 뿐이고
In the contract 속에 전부를 뺏긴
의심의 순간에 위협을 느낀 날 쫓던 TV
난 이미 TV.. 네 눈속임이..
* , **반복
*반복

0

엄마 내겐 이 삶이 왜이리 벅차죠
변해간 나의 벌인거죠?
매일 밤 난 물끄러미
거울에 비쳐진 날 바라보며
왠지 모를 난
안도의 한숨을 깊게 내쉬지만
메마른 표정은
그건 그저 버티고 있는
내 초라함이죠
* 내 빛바랜 마음이 내 바램 대로
더럽혀진 한줌의 재로*
엄마 내가 이제 이 세상에
무릎을 끓어버린 것만 같아서
웃음이 나와
허무하게 깨어진 빛바랜 나와의 약속
결국 나는 못 지킨 채
내 혀를 깨물어 이곳에 줄을 섰어
이제 내가 제발이라는 말을 배워도 되나요
*반복
내가 가엾게 엄마 나 울더라도
나를 감싸주지는 마
나 저 높이 나의 별을 놓아
내 약속을 돌릴 수 있을까
내가 받은 위로와 그 충고들은 모두 거짓말
어쩌면 다 모두 다 같은 꿈
모두가 가식 뿐
더 이상 이 길엔 희망은 없는가
혹시 내 어머니처럼 나의 옆에서
내가 고개를 돌려주기만
기다리는 건 아닐까
모두 같아 같아 같아
내가 엄마의 손등에
키스하길 바라는 건
이젠 욕심일까 굿바이

outro

넌 나의 맘에 이제 내 눈가에
내가 살아가는 나의 차가운 맘
난 니곁에서 내가 얹혀있네
난 너를 향해.. 너를 향해...



Watch Out

Watch Out Man

좀 침착해

늘 내가 너의 니 곁에 있는데

뭘 겁내 날 좀 허락해

네 절망 끝엔 내가 서 있을께

 

내 눈에 비친 모든 색깔들이

예전에 느꼈던 것들과는 달랐지

왜 그리 틀리지 너는 또 다시 숨쉴 곳을 찾겠지만

넌 잠시라도 꿈을 꾼 건 착각은 아닐꺼야

나는 네가 외롭다는 걸 알아

 

Watch Out Man 좀 침착해

늘 내가 너의 니 곁에 있는데

뭘 겁내 날 좀 허락해

네 절망 끝엔 내가 서 있을께

 

오늘도 몹시 너를 재촉하듯

저 시계소리는 날카롭게 들리지

아침에 눈뜰 때 이미 저무는 저 태양을 바라보며

틱탁거리는 저 소리에 날 지워가고만 있어

나는 네가 두렵다는걸 알아

 

너의 그 밤에 날 허락해

내가 만약 너의 이 긴 어둠속에 이 밤을 지배할수만 있다면

널 불구로 만들고 말거야

 

Watch Out Man 좀 침착해

늘 내가 너의 곁에 있는데

뭘 겁내 날 좀 허락해

 

네 절망 끝엔 내가 서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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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Lyric2009. 10. 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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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이템


[2]탱크
조건 수천만 절대 조건 난 지쳐 멈췄던건 나 맞서 싸우기도전 침묵했었고........
오 전투적이여! 그 침묵 속에 위선 가득한 탱크에 나 작은 충격을
짓눌린! 가치! 감춰진! 깊이!
혼돈 내 가치상실 혼돈 내 창조는 가치 없던 상처 가득 찼던 난 침묵했었고........
오 절대적이여! 그 손짓 속에 거짓 가득한 탱크에 나 작은 균열을
수천만 부모는 모두 다 우릴 기도했지만 너와 난 좀 달랐지
희망 가득 찼어 칼과 바다를 착각한 것 만큼
재촉했던 내게
넌 알수 없는 혐의를 남기고 또 난 괴기한 춤을 남겼지
가만히 참기엔 가슴 시린 오기가 기나긴 이 어둠이 사기 같아 엿같아
아마 니가 날 속였던 만큼 니가 난 생각나
가끔 문득 난 섬뜩한 네 대가 동격화 정신적 학대 진정


[3] 오렌지

당시는 뭐가 뭔지 난 인지 조차 못한 무지 난 네 헛점만 찾고서 못박고서 우쭐대며 내 빈틈 메꿨어
널 딛고 큰 척했고 겉멋 찾고 모두를 깔봤건만 내 훔친 가치는 붕괴된 채 몹시도 보챘던 내 실체
값진 너를 망칠것 없지 또 니가 아깝지 역시 너 답지 넌 가진 척에 지쳐 넌 네 덫에 또 갇히겠지
너도 역시 네 입지만 과시 다 쉽게만 얕봤었지만 네겐 벅찬 애써 당찬 듯한 숨찼던 네게 남는 쾌스천
넌 소유 속의 널 믿는가 니 자아보다 더 값진건가 쉽게 뿌리 깊게 굳게 밖힌 교만 허튼 욕망
지나쳤지 그 권위적인 너의 모습 우습지만 못난 전통세습
참 어린 그들에겐 단 한번도 넌 절대 틈을 주지 않던
니 지독한 독선 갖은 위선 니 틀박힌 공식 역시 또 이기적 독식 박식한척했던
허세 가식 탐식 깃든 약육강식
불타버려 우린 쓰레기인걸 내겐 따뜻한 느낌이 없어 왜 꺼져버려
넌 참 비겁자인걸 다들 널 떠난 뒤 널찾을래


[4] 인터넷 전쟁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댄 곳 그 작던 상식에
나불대는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니 값어치 애석하지만 너 좀 작작해
내가 널 지켜줄께 니 가슴 찢어줄께 네 눈물 닦아줄께 믿어 날
언잖던 널 쳐야 내가 생존 돌이키지 못할 소모전 날 올간 손톱 끝이 너의 발목을 찢어댔지
경직된 넌 침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 참 지나치지 니구취 다들 같이 좀 작작해
파멸 위한 발전 또 다시 겪을 세계전 네가 버린 그 독한 폐수가
어린아이 혈관 속을 파 내려가 단단하게 박혀
새로 탄생할 오염변이체 항상 나 자신을 위협한 난 내 자신에게서 저항한
결국 난 내게 경고한
우린 결국 스스로를 멸망케 할 나는 인질이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바이러스 끝없이 맞서는 백신 온세상 지천에 널린 어덜트 갤러리 감춘 칼날이
어린 우리 아이 머리 속을 홀린
아동학대 자학변태 소녀들을 노리는 네 추태 천태 만상에 실태 애석하지만 너


[5] 대경성

여지껏 힘겹게 버틴 여긴 곧 파멸적인 온도시 주위를 큰 권위로 감싼 것 같지
미리 예측못했던일이 아니란 말이 쉽게 들렸던 거리
급격한 발전 다 해냈다 믿는 건 막막한 재도전 기권했던 넌 절대 안돼
그건 미친 건배 이젠 또 다신 절대
도대체 정직한 듯한 정책 무가책 뒤를 쳤던 네 술책 너를 문책해도
결국 중책 맡은 자만 죄다 면책
우린 서로의 코 앞에 칼과 장미를 밀어놓고
그제야 대화를 시작해 즐겁게 받아줄께


[6] 표절


[7] 레고


[8] 울트라맨이야

we are the youth
항상 못된 내겐 truth 내게 미쳤다고 그래 모두 그래
다들 그래 맞어 그래 난 더 미치고 싶어
솔직한 해답을 갖자 영웅이란 존재는 더는 없어
이미 죽은지 오래 무척 오래 저 태양아래 바로 이날의 영웅은 바로 너야
we are the youth 항상 넌 또 내겐 juice 내게 미쳤다고 모두 그래
미친 매니아들에 세상 밝은 미친 세상
울트라맨 어렸을적 내 꿈엔 여긴 진정 어떤 나라인지(날 바꿨던 어떤 답안지)
이제부턴 진정 난 수퍼 초울트라 매니아
빈듯했던 네겐 울트라 같은 펀치 간듯했던 네겐 울트라 같은 펀치
심사의 세대 닫힌 네겐 서툰 새빛조차 두렵겠지만 난 좋기만해
난 더 기대가 돼 너 다시 내게 짓??게 굴땐
가만안두리라 넌 이제 울트라의 이름의 심판 받으리라
네 잣대로다 우릴 논하다 조만간 넌 꼭.....


[9] ㄱ나니?

날 좀 가만히 놔둬줘 널 배신 못할 나여도 가혹하게 찢긴 상처를 핥았지
가만히 난 착하게 두눈을 깔고
넌 내 고통을 엿보고 난 또 감추려 애썼어 꽤 뚫린 난 저항 할순 없었지
알았어 신이란 내곁엔 없어
가끔 때때로 날 묶고 절대 복종을 다 토해 낼 듯한
내 두뇌를 넘어선 두려움이 내 피로 고통을 뿜어 올렸어
웃네 만족한 듯 무척 즐겁게 넌 웃네 섬짓한 눈빛을 띄고 넌
난 죽고 싶었지만 가끔 내겐 넌 그나마 문득 따뜻한 감언 결국 또 니속에
날 긋고 싶었건만 감히 네겐 나 차마 문득 난 죄책감만 결국 또 네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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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2009. 10. 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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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ONE

내가 말했잖아 너를 데려간다고 너의 아픔들은 이제 없을거라고
나의 마음깊이 너를 만들었어 너는 알수 없는 아득한 오랜 세월속에
아픔을 느낄 때 떠올려봐. 나의 한손에 너의 심장이 뛰고있어.
같은 시간 또다른 생명..
내가 말했잖아 고통없는 세상이 너의 두눈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네가 갇혀있던 그 벽을 올라설때 누구도 알지 못한 미래가
빛의 진실 속의 두려움 날 믿어봐.
뛰어 날아봐 너의 눈밑엔 큰 바다가 춤출거야 같은시간 또다른세상.

TAKE TWO

머저리같은 니가 가슴졸이든 뭐든 해봐 찔러봐 뭔가 힘좀 써봐
너의 가슴속을 생각할수가 있게. 그 지옥같은곳에서 빠져나오게.
망쳤어 니가 미쳤어 이제 끝났어 무식~소리를내
사실은 고백을 해야 할 시간 역시 좀더 나은 화질의 디지탈 티비
티비,티비-못찾겠어. 티비,티비,티비
사과에 꽂혀버린 색연필에겐 단지~저고리에 숨어버렸어.
아마 결국 씨앗을 관통했을걸. 아마 오래가지 않아 넌 죽어버렸을걸
잊어버려 사실을 다시 소리지를일이 있길 바라게
이건 정말 내생각이랑은 반대야. 역시 좀더 후진화질의 오래된 티비
티비,티비-못찾겠어. 티비,티비,티비
깡통같은 자식들 내가 아무래도 그렇게 멍청할것 같냐
내 마이크에 누가 껌을붙여놨어 진짜 좀 더럽게 좀 굴지마
너의 맘대로 살아가도돼 상관없어. 그대로 썩어가도 널 누가
왜 너는 그냥 맞기만해 다들 왜 그냥 멋대로 돼
티비,티비,티비-못찾겠어. 티비,티비,티비.
티비,티비,티비-못찾겠어. 티비,티비,티비.

 TAKE THREE

이제까지 내가 안간힘을 써야했던건 많은 나날속을 방황했던건
어둠속에 내가 묻혀 결국 후회속에 죽기위함이었나?
난 어둠속에 깨어있어. 죽기를 바라는 것처럼 너를 일으켜..
난 세상의 무게를 주장했다. 나의 어깨를 짓누르는 불행.
나약했던 나의 마음 속에는 나에겐 흥분만이 가득했다.
생각없는 아이의 무일푼의 도박. 영원히 잠드는게 아니다.
영원히 어둠속에 깨어있다.
난 어둠속에 깨어있어. 죽기를 바라는 것처럼 너를 일으켜..
이제 검은 흙이 나를 뒤덮고 그것은 고통의 무게로 날 짓누른다.
예전에 결코 알 수 없었던 전혀 다른 두려움과 함께 난 갇혀버렸다
도피의 끝은 진정 죽음은 아니었다. 난 죽었지만 고통은 살아있다
죽음뒤엔 아무것도 없었다. 이제 나는 괴로움에 몸부림도 칠 수 없을정도로..
이미 난.. 굳어버렸다. 네가 계속 나약해질수록.
기억해라 불행은 너를 사랑한다.

TAKE FOUR

내가 말했었던건 천국은 아니었지. 네가 떠밀려왔던 거기서 사기 당한거야.
마음속에도 없던 말들을 항상 너는 반복했어.
결코 너의 발언에 숨막혀 질식 당하기 전에.
착하면 좋겠어 타버리는 종이처럼. 상대를 깨뜨리려 나보고는 꺼지라니
사람을 캐는 세상. 머린 가난했지
네가 겁에 질려있는 것처럼 끝이 나기 전에.
결국 아무리 소릴 쳐봐도 시원하게 되진 않았어.
뭘까 생각해 보는 사이에 쫓겨나면 안돼
착하면 좋겠어 타 버리는 종이처럼. 상대를 깨뜨리려 나보고는 꺼지라니
맑으면 좋겠어 부서지는 가루처럼 넌 조금만 멈춰서봐 진정으로 남기위해.

TAKE FIVE

내겐 좋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쉽지 않은건 같은 자리에 있었어
맘 속 가득한 진실을 느끼고 더욱 강하게
네 안에서 난 믿음을 찾았어
난 꿈의 소중함을 알았어
할 수 있는 마음 변치않는 모습 그렇게도 난 큰 빛을 얻었어
절망할 순 없는 구속받지 않을 삶이라는 것 행복한 너의 모습
빛이라는 건 일어서는 것 가까이 있게
내가 너를 만난건 행운이었어
이젠 너를 통해서 내가 살아가고 있어
맘 속 가득한 행복을 느끼고 항상 새롭게
내가 못다한 꿈을 이룬다면 그건 또다른 나란걸
할 수 있는 마음 변치않는 모습 그렇게도 난 큰빛을 얻었어
절망할 순 없는 구속받지 않을 삶이라는 것 행복한 너의 모습
이 넓은 세상을 느끼는 강한 네 모습
빛이라는 건 일어서는것 가까이 있게

테이크 식스
이제 난 또 다시 일어서는거야 날 힘있게 다시 만들거야
머나먼 길을 떠나 내가 찾은 곳은 낯설은 세상이었지
거리를 하루종일 걸어다녀봐도 내겐 아무 관심도 없어
굉장한 일이였어 모든건 달라지고 예전의 내 모습이 돌아오는 것 같았어
이제 난 또 다시 일어서는거야 날힘있게 다시 만들거야
먼 훗날 누군가 나를 찾고 있어 난 대답하지 않겠어
새들의 노래속에 깨어날 수 있어 새로움의 느낌 속에서
허전한 마음들도 함께 살고싶어 그리움을 가득안고서
밤마다 하늘을 봐 네소식을 전해들어
쉬운 가슴에만 묻어두었던 사랑해왔던
이제 난 또다시 너를 보고 있어 널 하루도 잊진 않았다고
먼훗날 우리가 서로 힘들 때면 난 너를 만나고 있어
파란 하늘속에는 네가 살아 숨쉬고 있어 날 보고 있는 것 같아
정말 그런 것 같아
밤마다 반짝이는 저 별들을 보고 있으면
너의 눈이 생각나 반짝이던 네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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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2009. 10. 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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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아픔

나는 몇 해 전인가 빛을 버리고
어둠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네
이젠 분명히 내가 꼭
가야 할 곳이 있는데

내가 여기 있는 건 무슨 뜻일까
이 많은 슬픔들은 무얼 말하나
나는 내게서 떠날 순 있지만
이겨낼 순 없는 걸 난 알아버렸어

*떠나가버린 많은 사람들과
비참히 찢겨버린 나의 외로움
가야 하겠어 나의 세상으로
이 슬픈 아픔들이 다 날아갈 수가 있게

난 삶에 지쳐 쓰러졌을 때
내가 미쳐가고 있을 때
나는 애를 쓰며 싸웠었지
내 혼을 다해 기도했네

향기 없는 마음은 꿈을 꾸는가
홀로 지는 저 꽃은 눈물 흘릴까
아파하나 봐 마지막인 듯
내가 널 만져 줄께 기운을 내봐

나의 세상이 나를 맞이하며
끝없이 날아가는 춤추는 새들
저기 보이는 나의 예쁜 집과
하늘에 넘치는 따뜻한...


필승

난 버림받았어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보기 좋게 차인 것 같아
내 가슴 속엔 아직도 네가 살아 있어

정말 난 바보였어 몰랐었어
나를 사랑한다 생각했어
내 마음도 널 사랑했기에
내가 가진 전부를 줘버렸어
넌 왔다 갔어 이런 날벼락이
이 세상에 혼자 남은 듯한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있어
그리고 자꾸 깊은 곳으로 떨어져

*아무도 모르게
내 속에서 살고있는 널 죽일 거야
내 인생 내 길을
망쳐버린 네 모습을 없애 놓을 거야

그렇게 사랑스럽던 네가
나에겐 눈물을 보일 기회도
주지 않았었지
아무 일도 난 잡히지 않았고
왜 아무 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나
허우적대고 있었지
내 생활은 칙칙하게 됐어
앞 뒤가 맞지가 않잖아
나는 이를 악물고 오히려 잘됐어

*아무도 모르게
내 속에서 살고있는 널 죽일 거야
내 인생 내 길을
망쳐버린 네 모습을 없애 놓을 거야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설레였던 나의 마음을

아름답던 기억들을 없애 놓을 거야
밤새우며 그리워한 많은 날들을
미치도록 사랑스런 너의 모습을


Come back home

난 내 삶의 끝을 본 적이 있어
내 가슴 속은 갑갑해졌어
내 삶을 막은 것은
나의 내일에 대한 두려움
반복됐던 기나긴 날 속에
버려진 내 자신을 본 후
나는 없었어 그리고 또 내일조차 없었어

내겐 점점 더 크게 더해갔던
이 사회를 탓하던 분노가
마침내 증오가 됐어
진실들은 사라졌어 혀 끝에서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거칠은 인생 속에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나를 완성하겠어

다시 하나의 생명이 태어났고
또 다시 부모의 제압은 시작됐지
네겐 사랑이 전혀 없는 것
내 힘겨운 눈물이 말라버렸지
무모한 거품은 날리고 흠~
주위를 둘러봐 널 기다리고 있어
그래 이젠 그만 됐어
나는 하늘을 날고 싶었어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자 이제 그 차가운 눈물은 닦고
Come Back Home

터질 것같은 내 심장은
날 미치게 만들 것 같았지만
난 이제 깨달았어 날 사랑했다는 것을

난 지금 무엇을 찾으려고 애를 쓰는 걸까
난 지금 어디로 쉬지 않고 흘러가는가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천구백구육 아직도
그 수많은 넋이 나가있고
모두가 돈을 만들기 위해서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걸 나는
볼 수가 있었지
난 항상 머리 속 구석엔
그대를 떠올리면서 복종을 다짐해
지금 우리는 누굴 위해 사는가
그에게 팔과 다리와 심장을 잡힌 채

*넌 많은 걸 잃어가게 됐네
우리의 일생을 과연 누구에게 바치는가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 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 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돈의 노예 이미 너에게
남은 자존심은 없었었어
그들이 네게 시키는 대로 움직여야 해
끌려 다녀야 하는데

언제나 항상 우리가 볼 수 있던
그 모든 것들은 우리들에게 가려져
내 눈을 멀게 했어
그들이 지배하는 세상 세상
그는 모든 범죄와 살인을 만들었어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을 죽이고 있어
전쟁 마약 살인 테러
그 모든 것을 기획했어

여기저기서 찔러넣는
까맣게 썩어버린 돈들
돈으로 명예를 사고 친구를 샀던
썩어버린 인간들.


Taiji Boys

갈 수 없는 곳이란 우리에겐 없어
보이는 길 밖에도 세상은 있어
언제나 식지 않은 마음이 있어
자유로운 내 뜻을 막을 순 없어

*Taiji Boys! 언제나 영원히
Taiji Boys! 더 넓은 세상이
Taiji Boys! 우리의 마음이
Taiji Boys! 하나가 돼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린 죽어
우리가 사는 이유를 알고 싶었어


Free style

항상 난 지나치기만 했네
이젠 난 미련 없이 끝내
됐어 찾아냈어 난
모두가 또 나를 원하는가
이젠 난 바라는 건 없어
나는 ROCK & RADIO & D.A.T.
나의 기타 BIG ENERGY
나의 장갑 속의 너의 큰 반지

*눈부신 햇살에 내 모든 것을 맡기고
오래된 그리움은 모두 벗어 재끼고
나의 그 생각들엔 멋진 날개를 달아
이제는 난 지치지 않아
모든걸 난 여태 이겨내 왔어
밤새워 내린 하얀 눈과
아침을 열어주고 있는 태양
내 맘을 자극하는 바람 난 지금 시작해

Knock the world, Break the wall,
Rock & Roll
하얗게 내린 눈 위로 날아가듯
내 꿈에 큰 날개를 달고서
더 밝은 나의 미래를 약속하듯
세상은 눈부시게 빛나고 있어

길을 떠나며 난 많은 사람들을 지나쳤지
내게는 없던 또 다른 눈빛
시간을 겁내지 말고
이제는 막연히 기다릴 수는 없어
오래된 ORGAN 소리
하늘을 걸어다니는 다리


*시대유감

왜 기다려 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 것 같네

거 짜식들 되게 시끄럽게 구네
그렇게 거만하기만 한 주제에
거짓된 너의 가식 때문에
너의 얼굴 가죽은 꿈틀거리고
나이든 유식한 어른들은
예쁜 인형을 들고 거릴 헤매 다니네
모두가 은근히 바라고 있는 그런 날이
바로 오늘 올 것만 같아

*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숱한 가식 속에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 수 있어
왜 기다려 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 것 같네

부러져버린 너의 그런 날개로
너는 얼마나 날아갈 수 있다 생각하나
모두를 뒤집어 새로운 세상이
오길 바라네

너의 심장은 태워버리고
너의 그 날카로운 발톱들은 감추고
돌이킬 수 없는 과거와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데

바로 오늘이 두개의 달이
떠오르는 밤이야
네 가슴에 맺힌 한을 풀 수 있기를
오늘이야


*Good bye

지나간 일을 난 오늘 생각해봤지
내게는 아름다웠던 기억들만 생각나
약속되었던 헤어짐을 알면서
너는 그토록 나를 사랑해 주었건만
그런 네 곁을 난 오늘 훌쩍 떠나네
마지막 작별의 시간도 못 가진 채

잊어버려 날 이젠 꿈결같던 시간이
영원할 듯 했지만
이제 남은 건
항상 따뜻한 너와 나의 깊은 마음만

널 바라보면 이젠 눈물만 흘러 내려
할 말이 없어 나는 말뿐이었어
가끔씩 훌쩍 너를 떠났었건만
항상 환한 미소로 나를 맞이했었지
다시 네 곁을 난 오늘 훌쩍 떠나네
아직도 하지 못한 말들을 남긴 채

용서해줘 날 이젠 꿈결같던 시간이
영원할 듯 했지만
이제 남은 건
항상 따뜻한 너와 나의 깊은 마음만
잊어버려 날 이젠 꿈결 같던 시간이
깊은 마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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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Lyric2009. 10. 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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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를 꿈꾸며

진정 나에겐 단 한가지
내가 소망하는 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 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 건 아니었겠지

*우리 몸을 반을 가른 채
현실 없이 살아갈 건가
치유할 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우릴 지켜줘
시원스레 맘의 문을 열고
우리와 나갈 길을 찾아요
더 행복할 미래가 있어 우리에겐

언젠가 나의 작은 땅에
경계선이 사라지는 날
많은 사람이 마음 속에
희망들을 가득 담겠지
난 지금 평화와 사랑을 바래요
젊은 우리 힘들이 모이면
세상을 흔들 수 있고
우리가 서로 손을 잡은 것으로 큰 힘인데

갈 수 없는 길에 뿌려진
천 만인의 눈물이 있어
나에겐 갈 수도 볼 수도 없는가

저 하늘로 자유롭게 저 새들과 함께
날고 싶어

우리들이 항상 바라는 건
서로가 웃고 돕고 사는 것
이젠 함께 하나를 보며 나가요


아이들의 눈으로

나에겐 꿈이 있어요 모두를 사랑하지요

지금 아이들의 두 눈 속에서
나는 느끼고 있어
다시 아이들의 맘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네
새삼 두려운 건 무엇일까
그리운 어린 시절
내가 뛰놀던 그 앞마당과
포근했던 엄마의 가슴과
든든한 아빠의 목소리 귀여운 친구들

*즐거웠었어 내가 작던 그때가
조그만 일에도 내 눈엔 눈물이 흐르던
아련하던 기억인데
뒤돌아보면 너무 빨랐던 시간
파랗게 맑았던 마음들을 찾고 싶은데

이제라도 내가 가진 시간은
많이 남아있지만
나의 지나온 시절엔 왜 이리
후회가 많은지
네게 다시 돌아가고 싶어
모든 것이 처음이고 싶어
해맑게 웃고 싶어
마음으로 너를 보고싶어
모든 것을 사랑하고 싶어
더 이상 변하긴 싫지만 머물 수가 없어

나에겐 꿈이 있어요 모두를 사랑하지요
우리와 함께 있어요 모두를 사랑하세요
사랑을 주세요


교실이데아

*됐어 (이제) 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 족해

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
전국 구백만의 아이들의 머리 속에
모두 똑같은 것만 집어넣고 있어
막힌 꽉 막힌 사방이 막힌 널
그리곤 덥석 모두를 먹어 삼킨
이 시커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

**좀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
네 옆에 앉아있는 그 애 보다 더
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 해
좀 더 잘난 네가 될 수가 있어

***왜 바꾸진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 날을 헤맬까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국민학교에서 중학교로 들어가며
고등학교를 지나 우릴 포장센터로 넘겨
겉보기 좋은 널 만들기 위해
우릴 대학이란 포장지로 멋지게 싸버리지
이젠 생각해봐
대학 본 얼굴은 가린 채
근엄한 척 할 시대가 지나버린 건
좀더 솔직해 봐 넌 알 수 있어


내맘이야

그런데 지금 나는 TV를 껐어
급해서 화장실로 달려갔었어
한숨을 크게 쉬면 날이 밝아와
치마를 둘러 입고 나가볼 꺼야
말하지도 마 당장 끊어!

난 신문을 오래 보면 눈이 뒤로 돌아가
내가 이루려던 꿈에 니가 깔리진 마
날 행복하게 만들 거라면
그러면 난 마당에 나가
잡초나 뽑아야지 예-
말 시키지 마

집에서 놀고 먹어라
내 머릴 잡고 흔들지 마라
날 두고 밥 먹지 마라
자꾸 나를 자꾸 웃기지 마라

밥! 항아리를 보고 있었어
밥! 불고기가 먹고 싶은데
밥! 또 그렇다면 냄새가 배겨
밥! 또 누군가가 놀려 댈 꺼야
밥이나 말아서

TV를 꿰뚫어 봐라 잠 잘 땐 깨우지 마라
라해로꾸꺼은말이
자꾸 나를 자꾸 웃기지 마라
말하지도 마

집에서 놀고 먹어라
내 머릴 잡고 흔들지 마라
날 두고 밥 먹지 마라
자꾸 나를 자꾸 웃기지 마라

이렇게 다 내 맘이야


지킬박사와 하이드

내 마음을 철저하게
속이고 살아온 내 인생엔
가슴깊이 존재했던 불만이 있어
너무나도 달랐었던
두 맘을 갈라놓기 위해서
어렵지만 난 과감하게 선택했었네

*언제까지라도 자신을
속이고 살아야 하는데
끝없는 내 마음의 갈증은
저주 받은 이 인류가 풀지 못할 숙제인가
난 언제라도 꿈틀거릴 내 본성이 두려웠어

**그대가 내 생각과 같다면
그대 자신을 지켜주고
오그라든 내 몸을 본다면
그대가 깨달을 수 있다면

매번 내 혼을 팔아버렸어
다시 난 고약하게 변했어
캄캄한 밤에 나는 누군가에게
길을 묻다가 내리쳤어
그 안개 속을 난 뛰고있어 날 망쳤어

내가 먹던 약은 이제
내 말을 듣질 않게 됐었네
저주 받은 내 선택에 끝이 보였어
이 세상은 나를 이제
붙잡아 가두려 하고 있어
살인자로 목 매달린 내가 보였지

*언제까지라도 자신을
속이고 살아야 하는데
끝없는 내 마음의 갈증은
저주 받은 이 인류가 풀지 못할 숙제인가
왜 생에 대한 이 욕망은
간절하게 남아 있나


영원

내가 멀리 있다 느껴져도
그대여 슬퍼하지 마세요
나의 그리움이 항상 너를 지켜요 날마다

함께 했었던 그 시간들이
내 눈앞엔 아른거리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서
미련 없이 나는 이 세계를 떠나요

그댈 이젠 다시 볼 순 없겠지만
내겐 가장 소중했던 널 기다릴게

오늘도 나의 무덤 옆에서
그냥 그렇게 앉아있네요
내 생전에 쓰던 일기장을 꼭 쥐고 앉아서

자, 두 눈을 감고 날 느껴봐요
두 손을 내밀어 날 안아요
이 세상이 나를 외면해도
그대가 있음에 난 잠시 머물 수 있어요

그댈 이젠 다시 볼 순 없겠지만
따스히 널 안아주던 날 기억해요


널 지우려해

우연히 길을 걷다
마주친 그 모습에 너무 놀랬어
작고 귀엽고 깨물어 주고 싶던
그녀의 모습 너무 닮았어
“널 잊었다고 생각 했었어”
너를 본 건지 넌 어디 있는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을 하는지
쓸데없는 걱정으로 한숨만 짓네
이제는 너를 지우려고 해

*두 번 다시 너를 떠올리지 않아
가슴 아픈 일이지만
네 생각에 눈물짓진 않을 거야
내 마음을 찾고 싶었어

생각하면 마음만 아픈데
아직까지 널 잊지 못하나
짓궂었던 너의 목소리가
내 귓가에서 들릴 것 같아
슬픈 일들도 좋은 추억도
이 눈물과 함께 담아 날려버리고
이젠 나도 나를 찾아 떠나가겠어
이제는 너를 지우려고 해

내가 너를 처음 본 곳
마지막 한 번 가보고 싶었어
비가 오는 이 밤길을
정신없이 그냥 걷고 있네
한도 없이 걷다 보면
너를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얼마나 더 가야 하는가
언제나 언제나 (너를 지울 수 있나)
소리쳐 (너를 부르고 있어)...
큰 소리쳐 (너를 부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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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Lyric2009. 10. 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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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가

너에게 모든 걸 뺏겨 버렸던 마음이
다시 내게 돌아오는 걸 느꼈지
너는 언제까지나
나만의 나의 연인이라
믿어왔던 내 생각은 틀리고 말았어
변해버린 건 필요가 없어
이제는 너를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
나에겐 항상 시선을 멈췄던
예전의 네 모습과
나를 바라보던 네 미소와 너만의 목소리
모든 게 그리워진 거야 지금 나에겐

*너를 볼 때마다 내겐
가슴이 떨리는 그 느낌이 있었지
난 그냥 네게 나를 던진 거야 예-
나홀로 있을 때조차
너를 기다린다는 설레임에
언제나 기쁘게 마음을 가졌던 거야 예-
부풀은 내 마음 속엔 항상 네가 있었어
하얀 미소의 너를 가득 안고서
이제는 너를 위해 남겨둔 것이 있어
해맑던 네 미소가 담긴 사진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넌 그냥 이대로 날 잊어 버리나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너에게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지
그 전처럼 바로 그 때처럼 말이야
정성이 가득히 있었지
언제나 나를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었지
이제는 전화를 네게 거는 것 마저
난 이제 모두가 두려워졌어
넌 아닌 척 하고는 있지만
너의 목소리가 너무도 차갑지
난 이제 알 수가 있어
너도 많이 아파하고 있었다는 것만을
진실을 숨기지마 넌 왜 그리 모르지

이렇게 떠나가 버릴
너를 보려 한 것이 아니야
하지만 나는 기다려
네가 다시 돌아올 날까지
이곳에서


우리들만의 추억

한결같은 너희들의 정성이
우리에겐 너무 커다란 힘이 되었지
편지 속에 수많았던 사연들
예쁜 마음 모두다 느낄 수가 있었어

Devastating Taiji in the place to be
with Ju-no and Hyun-suk
right beside me
Creating the sound to the fullest effect
Pumping it hard to gain the respect
Art to the Truth and Truth the Art
Coming to you straight from the heart
We're rocking the mike as never before
So to all the freaks in the house
move to the dance floor

*소리쳐 주던 예쁘게 웃었던
아름다운 너희들의 모습이 좋았어
함께 기뻐하고 모두 다같이 웃고
서로를 걱정했던 우리들만의 추억들

우리들이 힘든 일을 겪을 땐
그 곁에는 아무도 있어주질 않았어
다만 우리가 견딜 수 있던 건
너희들의 크나큰 사랑이었어

Dance to the music and move
Move to the sound and groove
To the soft MC's, I'm a lyrical poet
Listen to my rhymes and you'll surely know it
A hard hiphopper there is none higher
sucka MC's they call me sire
T to the A to the I to the J to the I

Why… Cause we want you to funk !

T is for the talent that I possess
A is for attention I get from the rest
I is for my intellect, style, and my grace
J is for the joy I bring to my race
I is for identity, visions I see
We'll rock you till the twenty first century!
So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in
this year of 93 we're taking it all!

우린 약하지 않아 어린 애가 아니야
마음을 서로 합하면 모든 해낼 수 있어
난 더 잘 하겠어 우리 모두를 위해
우리 역시 영원토록 너희들을 사랑할거야


죽음의 늪
시커먼 먹구름이 날 가린다
곧 비가 내리겠지
비에 날 씻을 수 있을까
(우- 쓸데없는 소리)
여긴 어디라고 말했지 (죽음의 늪)
어디든 좋지 널 택했으니
넌 나만의 새로운 친구야

난 행복에 빠졌어 나를 쳐다보지 말아줘
알 수 없는 무엇이
계속 날 잡아 끌어 아프게

*벗어나려 해도 이제 소용없어
늦어버린 거야
다가오는 것은 지저분한 것들
피하진 않겠어
내가 가는 길은 어딜까
앞이 막혀 있는 것 같아
난 또 주저앉고 마는가
누가 나의 손을 좀 잡아줘

BANG! 난 듣고야 말았었어
그게 무슨 소리인지
난 귀를 기울이고 있어 한번 더 들렸지
BANG! 나는 밖으로 나가 봤어
아무도 없는 새벽거리에서
쓰러져 있는 그를 보고있네
그는 바로 나였지
난 예전에 꿈꾸던 작은 소망 하나가 있어
널 두 팔에 안고서
내 마음을 전해주려 했었어


너에게

니가 아무리 지금 날 좋아한다 그래도
그건 지금 뿐일지도 몰라
왜냐하면 그건 말이야

너의 말들을 웃어 넘기는
나의 마음을 너는 모르겠지
너의 모든 걸 좋아하지만
지금 나에겐 두려움이 앞서

너무 많은 생각들이 너를
가로막고는 있지만
날 보고 웃어주는 네가
"그냥 고마울 뿐이야"
너는 아직 순수한 마음이
너무 예쁘게 남았어
하지만 나는 왜 그런지 모두가 어려운 걸

*세상은 분명히 변하겠지
우리의 생각들도 달라지겠지
생각해봐 어려운 일 뿐이지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을
때로는 외면하고 얼굴을 돌리는 걸
넌 느끼니 너를 싫어해서가 아니야

너를 만난 후 언젠가부터
나의 마음 속엔 근심이 생겼지
네가 좋아진 그 다음부터
널 생각하면 깊은 한숨 뿐만

사랑스런 너의 눈을 보면
내 맘은 편안해지고
네 손을 잡고 있을 때면
"난 이런 꿈을 꾸기도 했어"
나의 뺨에 네가 키스할 땐
온 세상이 내 것 같아
이대로 너를 안고 싶어 하지만 세상에는

아직도 너무 많은 일이
네 앞에 버티고 있잖아
생각해봐 어려운 일 뿐이지
네가 접하게 되는 새로운 생활들과
모두가 너에게 시선을 돌리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니 너는 이런 내 마음 아는지
조그마한 너의 마음 다치게 하긴 싫어
이러는 것 뿐이지
어른들은 항상 내게 말하지
넌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이 더 많다고


수시아

이 세상 그 누구도 나를 닮을 순 없네
나를 세상에 알릴 거야
나 역시 그 누구를 따라 하진 않겠어
나의 유일함을 위해
내세워요 신께서 주신 당신을
과감하게 모든 걸 부숴 버려요
실패해요 쓰러지세요
당신은 일어설 수가 있으니
다음에야 쓰러져있던 널 볼 수 있어


마지막 축제

언제나 함께 했던 시간들을 접어두고서
이제 너는 떠나가네
즐거웠던 시간만을 기억해 줄래
해맑은 네 두 눈에 반했던 게 어제 같은데
이제 너는 떠나가네
우리의 따뜻했던 마음 기억해줘

*신비한 채로 가려져있던 널 알기도 전에
우리가 헤어지는 일은 없을 거라
난 믿었는데
너를 보내기 위한 춤을 추고 있어
짧은 시간만이 남았어

**내 친구야 창 밖을 봐 눈이 오잖아
모두 너를 위한 거야 느낄 수 있니

내겐 언제나 짜릿함으로 다가왔던
너의 따뜻한 미소
우린 언제나 다 함께 나누었던
웃음과 눈물
신비롭던 너의 몸짓이 하나하나가
나의 기억 속엔 언제나 매일매일
생각나겠지

어쩌다 너의 길이 힘겨워 걷다가 지칠 땐
주저앉아 잠시 울어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을 생각해
친구야 하루가 다 지나가고 잠들기 전에
우리들을 기억해줘
다시 만날 땐 너를 꼭 안아 주겠어

**내 친구야 창 밖을 봐 눈이 오잖아
모두 너를 위한 거야 느낄 수 있니
아침 해가 뜨기 전에 널 보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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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1집 가사  (0) 2009.10.11
Posted by [PineTree]
Lyric2009. 10. 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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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아요

난 알아요
이 밤이 흐르고 흐르면
누군가가 나를 떠나 버려야 한다는
그 사실을 그 이유를
이제는 나도 알 수가 알 수가 있어요
사랑을 한다는 말을 못했어
어쨌거나 지금은 너무 늦어 버렸어
그때 나는 무얼 하고 있었나
그 미소는 너무 아름다웠어

*난 정말 그대 그대만을 좋아했어
나에게 이런 슬픔 안겨주는 그대여
제발 이별만은 말하지 말아요
나에겐 오직 그대만이 전부였잖아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가나요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는 지금 울잖아요

난 알아요
이 밤이 흐르면 Yo!
그대 떠나는 모습을 뒤로하고
마지막 키스에 슬픈 마음
정말 떠나는가

사랑을 하고 싶어 너의 모든 향기
내 몸 속에 젖어있는 너의 많은 숨결
그 미소 그 눈물 그 알 수 없는
마음에 마음
그리고 또 마음에 마음
그 어렵다는 편지는 쓰지 않아도 돼
너의 진실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어요
아직도 마음 속엔 내가 있나요
나는 그대의 영원한


환상속의 그대

결코! 시간이 멈추어 줄 순 없다 Yo!
무엇을 망설이나 되는 것은
단지 하나 뿐인데
바로 지금이 그대에게 유일한 순간이며
바로 여기가 단지
그대에게 유일한 장소이다

*환상 속엔 그대가 있다
모든 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 속엔 아직 그대가 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그것 뿐인가 그대가 바라는 그것은
아무도 그대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나 둘 셋 Let's go!)
그대는 새로워야 한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꾸고
새롭게 도전하자

그대의 환상 그대는 마음만 대단하다
그 마음은 위험하다
자신은 오직 꼭 잘 될 거라고
큰소리로 말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그대가
살고 있는 모습은 무엇일까

세상은 Yo! 빨리 돌아가고 있다
시간은 그대를 위해
멈추어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대의 머리 위로 뛰어다니고
그대는 방 한 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 한다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너를 처음 만난 그 때를
자세하게 말해 줄 수는 없지만
무엇인가 정말 따뜻하고
너무 포근해서 좋은 그런 느낌이 있었지

나에게 기억 나는 것은
커피 한 모금에 수줍던 이야기
까만 밤 아주 까만 밤
너와 내가 사랑했던 아름다운 밤

*오랜 친구 같아 한없이 행복해
너와 함께 한 시간 속에서
아픔은 사라지고
나의 마음이 포근해지네

그대와 나 슬픈 얘기도 많았지
그대가 또 내가 서로에게 바라던
수많은 이야기 많은 사연들
이젠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알게 됐어.

아주 오랜 시간을 우리 함께 보냈지
작은 시련도 이제 다 지나가고
흐르는 노래 함께 들으며
너는 내 맘 속에 오랫동안 남겠지

*오랜 친구 같아 눈물이 흐르네
너와 함께 한 시간 속에서
아픔은 사라지고 나의 마음이 포근해지네
이렇게 까만 밤 너와 함께 한 까만 밤
너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어
내 맘은 내 맘은 그댈 아


이밤이 깊어가지만

옛 생각에 카페 문을 열고
지난 추억을 기억하려 했지
부드러운 음악소리 마저
내 마음을 아프게 해

*비마저 내린 그날을 생각하네
내 욕심과 자만에 슬픈 너의 표정

텅 빈 카페에 홀로 기대어
나도 모르는 눈물 흘리네
난 두 눈을 꼭 감고 있지만
너의 모습이 있을 뿐

**이 밤이 깊어 가지만
지금 전화를 걸어 너를 볼 수 있을까
두려워

넌 지금도 울고 있을 거야
이슬비처럼 여린 너의 마음
그대 제발 슬퍼하지 말아요
너의 마음을 알아요

허전한 마음을 감추며
비 내리는 이 밤을 걸어가네
내가 본 창백한 그 얼굴
그것이 마지막일까

**이 밤이 깊어 가지만
지금 전화를 걸어 너를 볼 수 있을까
다시 만나고 싶어


내 모든 것

그렇게도 힘들었던 수많은 사연들을
이제 사랑으로
그대 앞에 나의 모습 보이리라
나의 진실을 말해 주고파
하지만 나는 네 흐르는 눈물을
차마 볼 순 없어

*내 모든 걸 당신께 말해 주고 싶어
작은 마음 드리리라
나는 항상 그대의 마음 곁에 있어
소중한 건 너이기에

난 Yo!
언제나 너에게 말은 하지 못하고
그대 눈빛이 마주 칠 땐
고개 돌리며 다른 얘길 하네
내 Yo!
마음을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나의 이 아픈 가슴을 너는 아는지
나의 진실을 이해하는지 기타!

소리없이 울다 지친 슬픈 내 모습을
그저 바라보는
그대 앞에 나의 모습 보이리라
애써 미소를 내게 보이는
슬픈 너의 눈빛을 이제는 다시
바라볼 순 없어


이제는

짙은 어둠에 서 있을 때
너의 뒷모습을 보았네
가는 너를 잡지 못했어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내게 돌아온 그대를 맞이하며
기쁨에 눈물을 보였지만
이제 다시는 울지는 않을 거야
좋은 너를 위해서
이제는 모든 것을 잊고 살아가고파
너의 눈빛만 바라보고 싶어
이제는 너의 작은 마음 안아 줄 거야
너를 위해선 아파해도 좋아

사랑은 아니라 느꼈지
너의 진한 향기마저도
너의 애틋한 그 눈빛도
내겐 의미 없을 거라고

이제 작은 정성을 다해
나의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Rock and roll dance

내 마음대로 춤을 춰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 그런 춤을
그대는 알고 있는가
그것은 바로 Rock'n Roll Dance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힘차게 뛰어 몸을 부딪혀
어떤가 신나지 않는가
이것이 바로 Rock'n Roll Dance

* Rock'n Roll Dance! Dance !
Rock'n Roll Rock'n Roll Dance !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그대의 말을 들어보면은
그런 건 지금 걱정할 게 아니지
지금은 바로 지금일 뿐
락 앤 롤! 헤비메틀!
재즈! 클래식! 펑키! 블루스!
어떤 리듬에도 우리는 춤추고 싶네

Rock'n Roll Dance

 

Blind love

I once met a lady she was all so fine
and the only thing I wanted was to make her mine
I was all so sweet and all so kind
and like a man whose in love I was all so blind
Cause from the first time I was her I become obsessed
and the only thing I wanted was her sweet carress
she had the pretties eyes and the smoothest skin
but she left me on the outside trying to get in

Listen to what I say I'm going to be your friend
more precious thing some where by me I never forget you truly
you don't know my heart from the moment at first sight
you make only me so sorrowful never say forget me

Please wait for me listen to my words
Babe I love you (I can't understand)
Please wait for me listen to my words
Think about you all the time

I thought she really cared so I gave her my heart
and when thing were looking up she played the port
but when my downs came around the girl skipped town
she left my face to baring a frown
so to all you casinnobas out there or who want to be
take it from me Taiji the one and only
love can always be kind but when a
girls all waked love is all so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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