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eTree/Financial-T2023. 6. 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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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PineTree/Financial-T2021. 10.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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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가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을 매수해야하는 10가지 이유 by 고라파덕90>


1. 무주택자는 오피스텔 몇 채를 매수해도 아파트 청약시, 무주택자로 간주 (무주택 가점 그대로 유지)
→ 생애최초, 신혼특공 가능 (일반임대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도 관계없이 청약시 무주택)
→ 아파트는 1채 매수와 동시에 청약 기회가 사실상 사라짐 (추첨으로는 당첨확률 극히 낮음)
→ 3기 신도시를 노리는 가정이나 신혼부부에게 특히 유리함.

2. LTV(주택담보 대출비율) 70%~80%까지 가능
→ 아파트는 9억이하 투과지구 40%, 조정지역 50%이며 9억이상은 투과지구 20%, 조정지역 30%만 대출가능
15억 이상 아파트는 대출 아예 불가
→ 오피스텔은 대출기준에 제한 없음 (10억 오피스텔을 사도 7~8억 대출가능)
3. 원금 상환의무 없음 (매달 이자만 부담, 최대 30년까지)
→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 상환시 원금과 이자를 반드시 매달 갚아 나가야 함.
→ 오피스텔은 이자만 갚는 거치식 상환이 가능함 (최대 30년까지 연장가능)
→ 현금 가치가 떨어지고 장기 저금리가 예상되는 최근에 적합한 투자방식임

4. 하락장 부담감소
→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야하는 아파트는 시세하락에 대한 부담이 큼
→ 오피스텔은 하락장에서도 이자만 갚으면 되므로 부담이 상대적으로 감소

5. 청약 당첨시, 실거주 의무 없음
→ 2.19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는 수도권 대부분 아파트는 청약 당첨시 실거주 의무(2~5년), 월세/전세 불가
→ 오피스텔은 제한 없음. 분양 받고서 월세/전세 놓을수 있음.

6. 오피스텔 매수이후 아파트를 구매해도 아파트 담보대출 가능
→ 오피스텔은 건축법, 아파트는 주택법을 따르므로 상호 제약없음.

7. 청약시 중도금 50~60%무이자 (분양가의 10~20%만 있으면 내집 마련가능)
→ 오피스텔의 70% LTV를 활용하여 소액으로도 매수가능

8. 자금 조달 계획서 미제출
→ 아파트/빌라는 자금조달 계획서 제출필수, 오피스텔은 투과지구/조정지역에 관계없이 제출의무 없음.

9. 일반/주택 임대사업자 가능 (세금혜택/주택수 제외/장특공 가능)
→ 아파트/빌라는 신규 임대사업자 불가. 오피스텔만 가능
→ 일반 임대사업자 : 부가세 10% 환급, 주택수에서 제외되어 유리함
주택 임대사업자 : 취득세 85%~100면제

10. 오피스텔 재건축 요건 아파트와 동일하게 변경 (100%→80%)
→ 재건축 요건(허가 동의율)이 아파트와 동일한 80%로 변경 (20년 10월부터)
→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구축 오피스텔도 장기 투자가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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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PineTree/Financial-T2021. 1. 2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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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오토텍 9200 12600 9000 테슬라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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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어플라이언스 5400 6700 5100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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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PineTree/Financial-T2009. 5. 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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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oard.realestate.daum.net/gaia/do/estate/totalDebate/read?&bbsId=freeboard&nil_gnb=debate&nil_profile=estatetop&nil_estatetop=community1&articleId=13044&pageIndex=1

작성자 : 베이브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 하면 강남을 떠올린다.
물론 현재 강남권아파트가 부동산계의 불루칩인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후에도 그럴까?

강남은 현재 순환의 파동에서 정점에 올라서 있다.
정점에 있다는 말은 현재는 최고지만 조금씩 하강곡선을 그리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바뀔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지어 부동산 전문가라는 사람들 조차
너무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부동산을 바라보는데 그것은 정보와 이해의 부족도
이유겠지만 사실 고점에서 누군가에게 떠 넘기고 빠져나오기 위한 수법이라는 게 더 맞다.

요즘 강남에 아파트를 매매하는 사람들의 80%가 비강남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는 것만 봐도
이미 강남의 부자들은 강남을 빠져나올 준비를 마쳤거나 빠져나왔다고 봐야 할 것이다.


왜 그럴까? 그리고 이렇게 빠져나온 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했을까?

 

박정희 대통령 이후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해온 것은 대일, 대미 무역이였다.
그러다 보니 부산이 최대의 무역항이였고 대구, 포항, 마산, 창원 등에서 생산하여 수출하고
수입한 상품은 용인, 천안 등지에 물류 센터를 두고 서울의 여의도에서 상장하고 주거는
압구정을 대표로 하는 강남권에 모여 살았다.

강남이 개발되기 전에는 최고 부자동네가 워커일 호텔 근처였지만
경부라인의 경제 효과를 누리고 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역이 필요했고
그에 따라 갈대밭이던 강남을 개발하여 많은 부자들이 이사를 하면서 지금의 강남이 된 것이다.

 

처음 강남을 개발하고 정부에서 강남으로 이주를 독려했을 때
많은 부자들이 무슨 4대문 밖에 그런 깡촌으로 이사가냐며 비웃었었다면 믿겠는가?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강남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부자 동네가 되었다.

압구정동, 반포동, 방배동 등도 불과 얼마되지 않아 정점을 찍고
대치동에 최고 입지 자리를 내주게 된걸 설마 타워펠리스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가장 큰 이유는 정부 청사가 과천으로 이전하면서 부터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치동이 비싼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교육환경이 좋아서라고 대답한다.
그건 실상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진실은 이렇다.
대치동에 사는 대부분의 부자들은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인맥을 중요시 여긴다.
돈은 물려주면 없어질 수 있지만 인맥은 평생을 간다는 이유다.
그래서 인맥을 만들기 위해 좋은 학교를 보내려고 한다.

 

좋은 교육시설이 있어서 몰리는게 아니라 정치인, 고위관료, 부자들의 자녀들이 같은 학교를 다니고 싶어서
몰리는 것이고 그런 사람들이 다니는 학교는 자연스럽게 명문학교가 되는 것이다.

교육이 좋아서 상류층이 몰리는게 아니라 상류층이 모이니까 교육도 좋아지는 것이다.

 

그럼 왜 과천에 정부청사가 옮기면서 대치동이 급부상했을까?
상류층의 가장 정점에는 고위관료와 정치인이 있다.
그 다음이 중견기업을 운영하는 부자들이고
그 다음이 의사,교수 등의 전문직이고
그 다음이 땅부자나 자수성가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고위관료가 가는 곳에 순서대로 따라서 옮겨 다닌다.

 

과천정부청사가 생겼을 때 공무원들에게 이전을 권고했지만 오히려 재산이 있거나 고위관료는
과천으로 이전하기 보다는 서울에서 출퇴근하기를 원했고
재산이 없거나 신입들은 어차피 하는 심정으로 과천에 집을 얻었다.
그러다가 공무원들이 많이 모여살다보니 과천 집값도 폭등한 것이다.

압구정이나 방배동에 살던 고위관료들이 과천에 출퇴근 하기 쉽고
기존의 편의시설을 그데로 누릴 수 있는 대치동에 자리잡았고
차순위 상류층들이 줄줄히 입주하면서 지금의 대치동이 된 것이다.

 

이런 상황이 이제는 크게 바뀌고 있다.

첫번째는 중국의 개방과 더불어 중국과의 무역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두번째는 정부청사가 이전하는 것이다.

 

이 두가지 사건이 부동산에 대지각 변동을 가져올것이다.
부산은 물동량이 급격하게 줄어가고 인천항과 평택항은 반대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제품 조차 중국에서 만들어 내는 현실에서
대부분의 수입은 부산항이 아닌 인천항과 평택항을 통해서
들어오고 있고 그것도 부족해서 세만금쪽에 대규모 물류항을 건설중이다.

수출도 비슷하다.
중국과 러시아 등 엄청난 시장에 진출을 위해서 가까운 곳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수출할 것이고
서해안의 항구들은 사상 초유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다.
이런 발전속도는 지금보다도 인천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우리나라 정부도 이에 맞추어 장기적인 개발계획에 따라 개발을 가속화 하고 있다.
인천으로 들어온 상품을 어디에 쌓아둘까? 인천으로 수출할 제품을 어디서 만드는 게 좋을까?

창원, 마산, 대구 등에서 만들어서 용인, 천안에 쌓아두고 인천에서 수출하는 게 좋을까?
절대 아니다. 이제는 평택, 안산, 시흥, 파주 등에서 만들고
그 인접지에서 물류창고를 만들어 바로 수출하고 수입할 것이다.


송도, 청라, 일산, 파주 이런쪽에 산업단지나 자유무역지구를 계속지정하고 있는 이유도 그것이다.
서울에서도 마곡지구, 상암DMC, 구로디지털단지 등을 대규모로 개발하고 있는 이유도 이런 이유다.

왜 코엑스보다 4.5배나 규모가 큰 킨텍스를 서울에서 멀고먼 일산에다가 건설을 했을까?
정부가 아무 생각없이 지었을까?


더우기 러시아나 중국과의 철도망을 연계하여 경의선과 연결이 되면 철도로도
엄청난 양의 물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파주, 문산에
철도물류관련 기지가 생기게 될 것이다.

그럼 이런 곳에 물류센터를 두고 산업기지를 개발하면 어디서 관리하기가 좋을까?
지방으로 이전하는 정부청사를 서울에서 살면서 출퇴근하기 쉬운곳이 어딜까?
바로 용산이다. 강남은 공항도 멀고 KTX도 멀다.

예전에는 지방을 가려면 막혀도 자가용을 타고 내려갔다. 비싼차가 성공의 척도였기 때문이다.
이젠 지방갈때 차를 갖고 가는 사람이 줄었다.
누가 알아주지도 않을 뿐더러 막히는 도로를 운전하는 것은 정말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이미 KTX와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이 70%가 넘었고 고속버스터미널의 상권은 계속 죽어간다.
앞으로는 더 할 것이다.

 

정부청사가 이전하면 대치동에서 왔다갔다 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고위관료가 지방에 가서 살려고 하지 않는다.
과천과 대치동의 경우처럼 서울에서 다니기 편한 곳에 있고 싶을 것이다.
그곳이 바로 용산이다. KTX로 가면 20분 거리 밖에 되지 않고
서해안 시대에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를 갖춘 것이다.
거기다가 새롭게 개발을 하면 얼마나 좋은 환경이 되겠는가?

현재는 강남과 얼마나 가깝냐 강남에 얼마나 빨리 갈 수있냐가 부동산가격의 기준이지만
앞으로는 용산이 기준이 될 것이다.

 

고위관료가 이전하면 부자들도 따라 가고 그들이 빠져나간 강남에는
강남에 입성하기를 고대하던 중산층들이 입성하고는
고점에 물리고도 강남입성했음을 좋아하고 있을 것이다.
곧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는 것을 깨달을 때쯤이면 엄청난 후회를 하겠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하남, 분당, 평촌, 용인 등은 어떻게 될까?
대부분 강남과 절대적 거리가 가깝다는 이유로 타 지역보다 월등히 비싼 가격이다.
실제로 강남에 회사를 다니지만 강남에 거주할 수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강남과의 거리가 가장 중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용산, 상암동, 마곡지구, 발산지구, 송도, 청라, 파주, 일산, 평택 등이 개발이 완료되면?
그때도 회사가 강남에 있을까?
대부분의 회사들이 이전을 할 것이고 그때도 분당에서 상암동 까지 출퇴근 할 자신 있는가?

연예인들이 일산으로 많이 이사가고 있는 이유를 아는가?


그들의 직장인 방송국이 여의도, 상암동, 화곡동, 일산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MBC본사도 상암동으로 이전 중이고, KBS도 미디어 센터를 상암동에 건설했다.
강남에서 되려 다니기가 힘들고 일산의 생활환경은 세계적 수준인데다가
오히려 강남집값에 비하면 싸구려에 가깝기 때문이다.
마지막 남은 교육방송도 킨텍스로 이전한다.
여러분의 직장도 이와 같을 것이다.

정부가 아무리 경부라인을 살리려고 노력해도
서해안 시대라는 대세를 거스를 수가 없는 것이다.
대운하도 사실 이런 관점에서 시작된 것이다.
대운하를 못하게 하니 4대강 살리기, 제2경부고속도로 등으로라도 어떻게 해서든
서해안과 연결을 할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남아있는 경부라인 쪽 회사들 마져 서해안으로 이전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그쪽 지방에게는 생존이 걸린 문제이다.

 

고위관료나 최고 부자들은 권력과 돈을 가졌다.
더 무서운건 정보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은 정보도 없고 권력도 없고 돈도 없다.

시대가 바뀌면 생각도 바뀐다.
상암동DMC를 방문한 사람들은 하나 같이 이렇게 말한다.
"쓰레기장이 이렇게 바뀌다니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땅이라도 좀 사둘걸"

참 한심 말이다. 쓰레기장이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까 개발이 완료되어 있는 것인가?
수 많은 뉴스와 정부의 발표에도 관심도없다가 다 완성되니까 눈에 보이는 것이다.

지금 상암동 30평대 아파트 가격은 얼마일까? 7억에서 8억 정도 된다.
왜? 목동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목동을 팔고 상암동으로 이사중이기 때문이다.
목동이 교육환경이 좋아서 목동으로 이사가려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
3년후 5년후 10년후에 어디가 더 교육환경이 좋을까?
그리고 좋은 교육환경의 기준은 무엇일까?


시골의 학교는 학생이 없어 선생님이 과외처럼 가르치고 모든 학습기자제를 자기 것처럼
활용이 가능해도 교육이 좋아서 시골에 간다고 하지 않는다.
의미를 잘생각해 보는 것 만으로도 투자 마인드가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지금의 모습만 본다면 절대 투자는 꿈도 꾸지 마라.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눈을 가진자만 투자를 해야 성공할 수 있다.

투자의 기본은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파는 것이다.
지금 제일 좋아 보이니까 가장 비싼 것이다.
그때 사면 바보인 것이고 싸게 샀다고 고점을 돌파하고 떨어지는 데도
계속 들고 있어도 투자라는 측면에서 볼때는 어리석은 것이다.
투자는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빨라도 너무 느려도 성공할 수 없다.
딱 한발 앞서서 준비하면 분명 성공할 것이다.

실수요자라면 강남에 눈도 돌리지 말고 앞서 언급한 지역중에 골라서 구입하고
최소 3년만 살면 절대 손해보지 않는 투자가 될 것이다.

요약정리해보자.
돈이 아주 많은 부자라면 용산이나 상암동에 집을 사고
어느 정도 돈이있으면 송도나 마곡지구, 일산 등을 알아보고
중산층이면 파주나 고양, 평택, 청라, 김포 지역에 집을 알아보는게 좋고
돈이 거의 없다면 자금을 열심히 모아서 아직 오르지 않은 지역을 눈여겨 보다가
적절한 시기에 급매물을 구입하라고 하고 싶다.


- 부언

남의 일에 간섭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이런 글 남기는 걸 즐기지 않는다.
다만 이 게시판에 글남기는 대부분의 분들이 부자들은 아닌 것 같아
좋은 정보를 얻고 그것을 계기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

나역시 한때 수많은 아파트를 보면서 저 많은 집들중에 왜 내집은 하나도 없을까하며
신세한탄을 했었다. 내 집이 없을 수 밖에 없도록 살았다는 것을 어느순간 깨닫고
너무 분하고 억울했다. 왜 아무도 이런 교육은 해주지 않았을까?
조금더 일찍 깨달았으면 어떻게 인생이 바뀌었을까?
500만원에 40만원 짜리 월세를 살면서 정말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결혼 생활이였다.
그러나 생각이 바뀌니까 기회가 보였고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집을 사보지 않은 사람은 사본 사람이 아는 것을 모르는게 많다.
집이 있는 사람도 처음부터 물려받은게 아닌 이상
없었을 때 경험도 있고 있었을 때 경험도 있다.

마치 어떤 음식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이 맛있다고 먹는 사람에게
왜 그런 음식을 먹냐고 타박하는 상황이다.
맛있으니까 먹는 것이고 안먹어본 사람에게 한번 먹어보라고 권하는 건 말이 되지만
무슨 맛인지 모르는 사람이 잘 먹고 있는 사람에게
더이상 먹지 말라고 하는게 과연 옳바른 상황일까?

부동산 폭락과 폭등은 둘다 가능성이 거의 없는 얘기다.
부동산 가격 안정이라는 의미는 폭락이나 폭등이 아니라 물가수준의 적당한 상승을 말한다.
평균이 그렇다는 것이고 일부는 더 떨어질 것이고 일부는 더 오를 것이다.
떨어질 곳을 팔고 오를 곳을 사는게 투자다.
정말 투자의 기본적인 전제 조차 모르고 언급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다음번에 또 기회가 된다면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지와
인구감소, 주택수요 예측 등에 대해서 잘못된 생각에 관해 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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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PineTree/Financial-T2009. 1. 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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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KIKO인지 뭔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죠?
이번 기회에 KIKO가 뭔지 알아봅시다.
그 내용을 보면 기업들이 금융기관에게 거의 사기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환율이 970원이고 매월 100만$씩 수출을 하여 달러가 들어온다고 합시다.

 



이럴 때 환율 헤지를 하지 않으면
환율이 970원 아래로 내려가면 원화로 바꿀 때 손해가 나고
환율이 970원 위로 오르면 원화로 바꿀 때 이익이 되죠?
붉은 색이 손해의 크기를 하늘색은 이익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수출은 하는데 몇 개월 후 환율이 아래로 내린다면?
걱정이죠.. 물건을 팔아도 원화로 바꾸면 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헤지를 생각하게 되죠
이럴 때 달러 선물을 매도해 두면 됩니다

 


 

점선은 수출한 대금이 환율에 따라 이익과 손해가 나는 곡선이고
실선은 달러선물을 매도할 때 환율에 따라 이익과 손해가 나는 상태입니다.
환율이 내리면 수출대금은 손해가 나지만 선물에서 이익이 나서
전체로는 아무런 손해가 없죠,

반대로 환율이 오르면 수출대금에서는 이익이 나지만
선물에서는 손해가 나므로 역시 아무론 이익 손해가 없죠
그래서 적어도 매출한 대금에 대해서 선물 매도할 때 환율은 확실하게 얻을 수 있죠, 그리고 환율이 0에서 무한대로 변하더라도 모두 카바가 됩니다.

헤지라는 개념은 이익을 얻는 개념이 아니죠
헤지는 예상치 못한 손실을 피하는 것이 그 원리이며
손실을 피하기 위하여 혹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포기하는 것이죠.
이익을 포기 하는 것을 댓가로 어떤 손실의 가능성도 없애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까 0에서 무한대라 하는 말은,
환율 970원이 환율 1원이 되더라도 손실이 안 나고
환율이 970원이 10000000 이 되어도 손실이 안 난다는 말입니다.
즉, 환율이 아무리 예상하기 어렵게 변해도 손실도 이익도 없다는 뜻이죠

이해가 되었나요? 
이제 KIKO를 살펴봅니다 
KIKO란 Knock in Knock out의 약자입니다
복싱할 때 K.O. 의 바로 그 뜻이죠.

 


 

KIKO는 위와 같은 수익곡선이 됩니다.
선물로 헤지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차이가 많죠.

KO 가격이 910원입니다
이것은 환율이 910원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계약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910원까지는 헤지가 되지만 910원 아래에서는 헤지 되지않고 
그대로 손실을 떠 안아야 합니다

원래 헤지라면 910원까지는 손실이 크지 않으므로 그냥 버티더라도
910원 이하는 헤지를 해야 함에도 
금융기관이 그 손실을 떠안지 않는 구조이죠. 
환율의 전체 레인지가 헤지되지 않으므로 기본적으로 부분 헤지라 할 수 있죠 
그럼 KO가격 아래에서 헤지가 되지 않는 대신 이익이 있겠죠? 
그 이익은 970원에서 선물을 매도하는 대신 
10원 정도 더 오른 980원에 선물을 매도의 효과를 주죠
그럼 선물을 매도하는 것보다 늘 10원이 이익이 됩니다 
그러나, 980원을 넘어가면 선물 매도가 없는 것처럼 
손실도 나지 않죠.

환율이 오르는 대로 수출대금이 오르니 좋죠 
단, 한번이라도 환율이 1040원을 터치하면 
이 때부터 넌 980원 위로 오를 때 손실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스위치를 켜는 가격을 Knock in (KI)라고 하죠.

이렇게 보면 kiko의 구조는 
선물 매도에 비교하여 KO 가격 910원 위에서는 늘 10원이 이익이고
980원 위에서는 1040원만 넘지 않으면 헤지 비용이 들지 않으니
상당이 유리한 것으로 보이게 되어 있죠 
이게 함정입니다.

헤지라고 하는 것은 그 기본 개념이 가격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전제로 합니다.
그럴 경우 910원 ~ 970원의 범위는 손실이 비교적 적은 곳이므로
헤지를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영역이죠
그러나 910원 이하는 반드시 헤지를 해야 하는 큰 손실의 영역이죠 

그런데 KIKO는 반드시 헤지를 해야 하는 영역을 헤지를 하지 않고 
비교적 감내할 수 있는 영역의 작은 이익을 미끼로 하여
환율이 오를 때의 이익을 고스란히 비용으로 지불하는 구조입니다

더구나, 환율이 자연적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작전으로 가격을 올리고 내린다고 할 때, 
예를 들어 환율이 920원이 되어 
금융기관이 970-920원 = 50원을 물어주고, 기업이 이익을 보는 상황이라면 
금융 기관들은 시장에서 환율을 조정하여 910원 아래로 한번만 움직이면

50원의 손실이 감쪽같이 없어지고, 기업의 이익도 사라지죠 
계속 910원에 머물러 유지시키는 것도 아니고, 
단 한번만 910원 아래로 가격을 변동시키는데 시세를 움직이는 비용이 작죠 

KI 도 마찬가지입니다 
1040원에 도달하지 않으면 헤지 비용을 물지 않는다고 유리한 것 같지만, 
환율이 1000원을 넘을 것 같으면 KIKO를 만든 세력이 
잠깐 동안 환율을 1040원 위로 보냈다 내려오죠

즉, 금융시장에서 Knock가 들어가는 모든 상품은 
누군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세를 움직여서 장난을 치기 쉬운 구조 
라고 보면 됩니다 

만기 동안 수익이 엄청난 것 같아도 실상 만기 가까이 되면
가격이 한번 급 변동 하고 나면 모든 이익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구조가 
바로 Knock의 구조입니다
이해가 되나요?

바로 KIKO를 파는 세력이 외환시장에서 가장 큰 손이잖아요?
기업이야 하나 하나 개별이지만 KIKO 취급세력은 그것을 모두 모아서 거래하니 
가장 큰 세력이고 환율 자체를 자신들이 그리는 세력들이죠

 



이렇게 보면 정작 헤지해야 할 큰 위험은 위험에 노출 되고 
별 손해가 아닌 곳에서 이익을 좀 더 얹어주면서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을 고스란히 가져가는 구조가 되어 있죠 

KI, KO의 가격이 판단으로는 충분히 이익이 되는 구간 같지만 
이 KI와 KO의 가격은 언제든 메이저가 마음만 먹으면 넘겨버리는
있으나 마나 한 가격입니다 
절대로 KiKO계약자에게 큰 이익은 주지 않고 
환율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고스란히 뺏어가는 구조이죠

그러나 이런 구조의 kiko는 별로 이득이 없고 
정작 헤지 해야 하는 하락 구간에서 헤지를 못해서 그렇지 
환율이 상승할 때의 손실은 수출대금이 오르므로 전체적으로 손실은 아니죠, 
그래서 기업의 이익이 더 증가할 수 있는 것을 줄여서 제자리로 만들 뿐

환율로 엄청난 손실을 입지는 않죠.

그러나 KIKO중에 더욱 악질적인 KIKO 상품이 있어요
레버리지 2배 구조의 KIKO입니다.

 


 

계약을 100만$를 하면, 
만일 환율이 Knock in(KI) 가격 1050원을 터치하면 
이후 995원이 넘는 가격에 대해서는 100만$이 아닌 200만$을 995원에 넘겨야 합니다. 
2배의 레버리지가 되어 있죠.
그러니 1배는 헤지가 된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1배는 순수한 손실이 되죠
이번에 기업들이 당한 KIKO가 바로 이 상품입니다
큰 손실이 난 상품이 바로 이 레버리지 키코이죠

그럼 2배로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계약자는 어떤 이익을 얻을까요? 
970원이 현재 환율에 대해 1배 키코가 980원을 손익분기 환율로 한다면 
1배 키코는 이 환율을 조금 위로 높여서 995원 정도로 높여줍니다 
15원 이익을 주는 것이죠 
그리고 손실이 나기 시작하는 스위치 가격 KI 위치를 1040원에서 1050원으로 10원 높여두죠 

이 두 가지가 계약자에게는 아주 매력적으로 보이겠죠?
910원 위에서는 15원을 더 받고, KI 스위치가 좀더 안전하게 10원 위에 있으니 
이익은 크고 손실 가능성은 줄었다고 혹하기 쉽죠. 

그러나 1050원의 Knock in 가격은 메이저의 마음대로 터치 되는 것이니 
원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죠 
그러니 910원 ~ 970원의 좁은 구간에서 손실 안보고

거기에 15원을 더 얹어준다는 것을 미끼로 하여 
995원이 넘으면 자기가 감당할 금액의 2배가 넘는 위험을 떠앉게 되는 것이죠

아주 멋진 미끼로 기업들을 꾀어 기업이 버는 수출금액보다 더 큰 금액에서 
금융기관은 환율 상승 이익을 배수로 가져갑니다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는 손실이 아무리 커봐야 970원 ~910원 사이의 좁은 구간이고,  그것도 910원 가까워지면 언제든 KO 가격을 넘겨서 손실을 제로로 만들 수 있죠.

금융기관 측으로서는 910원 이하로 내려갈 때 손실이 커지는데
그런 위험부담은 애당초 지지 않습니다 
그럼, 금융기관 쪽에서는 큰 위험부담은 지지 않고

 얼마든지 KI, KO 가격을 넘나들도록 환율을 조정할 능력을 가지고
작은 비용으로 환율 상승에 따른 모든 이익을 다 챙기는 구조가 되죠

헤지는 원래 환율이 하락 방향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보고 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헤지라는 상품이 KO 아래에서는 헤지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애당초 헤지가 아닙니다 
환율이 오르는 쪽으로 움직일 것 같으면 굳이 헤지를 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오르는 환율의 이익을 그대로 얻으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KIKO를 판매한 시점은 작년 하반기 였죠 
환율이 900원 초반 대를 맴돌 때 이런 상품을 만들어 팔았죠? 
왜 1100원할 때는 이런 상품을 팔지 않고 900원에서 팔았을까요? 
갸들은 환율이 더 내리지 않고 오른다는 것을 알고 판 것입니다 

그런데 기업들이 환율이 900원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환율 무서운 줄 깨닫고 고민할 때 
이런 상품으로 꼬득이니 다 넘어간 것이죠. 

작년 환율 800원에 맴돌 때 어떤 뉴스와 분석 기사가 났는지 기억하시나요? 
900원에서 환율이 800원대로 내려간다고 난리가 아니었죠? 
결국 천정과 바닥권에서 이런 신문기사와 전문가 분석에 다 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 기사를 싣게 만드는 것이 바로  KIKO와 같은 상품을 만들어 파는 세력입니다.

환율의 헤지라면 선물환 매도로 충분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이익을 한푼 더 얹겠다고 KI 나 KO와 같은 단어가 붙은
상품에 현혹하면 말 그대로 K.O. 됩니다.
앞으로 어떤 상품이든 knock 이 들어가는 상품은

이익과 손실을 니 마음대로 해라하고 맡기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펀드에도 Knock out 형이 있죠?
그런 상품은 계속 이익이 나다가 만기가 되면 이익이 홀연히 사라지는 그런 상품입니다. 

여하튼 요즘 이 키코 때문에 기업의 실적 예측이 안되니 까다로운데,
이런 점에서 원천적으로 위험이 크게 노출될 수 있는 기업은 
판매마진이 작으면서 (환율에 대한 이익 탄력성이 큼),
자기자본 대비 수출액이 큰 기업 (환 손실로 자본이 크게 변할 가능성이 큼)
그러면서 kiko와 같은 선물환이 아닌 옵션으로 헤지를 하는 경우입니다.

아까 본 바와 같이 Kiko는 기본적으로 헤지가 아닙니다
환율이 정작 크게 위험이 되는 곳에서 헤지 되지 않기 때문이죠
대신 이익을 빌미로 환율 상승의 이익 기회를 모두 없애는 상품입니다. 

금융기관의 판매 상품은 늘 금융기관이 돈을 벌기 위한 상품이지
고객이 돈을 버는 상품이 아닙니다
이런 점에서 항상 금융상품을 접할 때 
자신의 입장에서 이해를 따지지 말고 금융기관의 입장에서 이해를 가려보십시오, 
저런 상품을 팔아서 어떻게 이익을 얻으려 할까?
라는 질문을 반드시 해 본 후에 자신의 이익을 따지십시오, 

Knock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상품은 늘 함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출처: 쥬라기 부자마을 - 쥬라기 주식강의 2008년 8월 20일 

출처 : Tong - 말해줘님의 money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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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PineTree/Financial-T2007. 10. 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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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한중이한테 오늘은 특별한 뉴스가 떴습니다

******한진중공업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조선주 가운데 돋보이는 강세 !!!!*******

여기서 신고가의 개념을 인용해 볼까하는데요~
말 그대로 이전에 오르지 못했던 가격을 형성하는 것을 말하는데
보통은 몇 주 신고가 또는 사상최고가라는 표현으로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게 되죠

유념할것은
신고가의 가격은 심리적 저항선이 되어 모든 투자자들에게 하나같이 그 가격대 근처에 오면
이젠 더이상 오르지 못할거라는 심리가 팽배해지면서 그심리로 인해
자연 매물이 증가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일단 이 저항대를 시간차로 무난히 뚫고 오르게만 되면
그위에는 여태껏 한번도 매매된 적이 없는 그야말로 무풍지대이기 때문에
주가는 거의 저항을 받지 않고 더 많이 오르는 특성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래서 고수들은
많이 올랐거나 비싼 인기주를 과감히 구입하는것이 오히려 실패확률을 줄인다고 말합니다.
다시말하면
최고가 돌파순간이 매수 타이밍이라는/ 그야말로 일반개미에게는
참으로 납득어려운 역발상논리를 외치는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장을 이끄는 인기주를 꼼꼼 탐색하고 그후 주목할필요가 있을겁니다.

>>>>도약기투자종목찿는방법 5가지<<<<<<

1. 시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되는 주도주 또는 인기주를 파악하라!
시장분위기부터 파악하고 시장을 이끌고 있는 선도주를 알아보자
개별적보다는 어떤그릅전체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2. 재료가 있는 기업에 관심을 두자!
앞으로도 상승을 계속 이끌만한 재료가 있거나
잠재적인 호재가 있는 종목인가를 파악한다
예를들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조선업종 호황으로 계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든지
경쟁력이 확보된 기업 또는 흑자지속으로 순이익이 계속 좋아지는기업.
기술력 확보로 독보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거나 /
M&A 관련기업등이 이미 시장의 인기주이거나 관심주가 될가능성이 높다.

3. 이동평균선을 확인하라!
정배열을 갖췄거나 갖춰가는 종목이 이에 해당된다.
보통은 20일 이평선이 60이평선을 뚫고 올라서고 있거나
그 위에 위치해 있는 종목들이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5일 이평선이 20 이평선을 지지삼아 상승하고 있는 종목을 선정해야 하는게 요령이다.
초보자가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매매를 하려면 주가가 20일 이평선에서 지지받을때를 활용하는것이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아울러 분할매수 접근은 교과서이다.

4. 도약초기는 위험부담이 있으므로 초보자일수록
도약중기의 투자를 목표로 종목을 선정함이 안전하며 가능한 도약 초기에 잡아야한다.

5.기관 투자자나 외인들의 매수세를 관찰하라!
주식 전환기나 도약 초기부터 매수되었는지 파악하고 그 양과 추세진행중의 매수현황을
꼭 파악하자.
충분한 조정기를 거치며 저가에 매집이 들어온 종목이라면
차익실현을 위해서라도 그들은 주가를 계속매집하여 띄울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런종목은 개인투자자 초보 투자자가 가장 투자하기 적절한 종목이 될수있다.

여러분
지난글에 제가 이런글을 올렸었습니다.
이제 한중이가 올라가기 시작할쯤이면
외인과 기관들의 지능적인 쌍끌이장이 연출될것이고.............그러나 ~
개인들은 그때부터 매도하기 시작할거라구요.
예측그대로 개인들은 매일같이 던지고있음을 보실겁니다.
고지가 저기인데 15부 능선에서..........국물만 먹고 진국은 ..............
바로 이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이세계의 개인들의 한계입니다.

한중이가 며칠새 대략 25%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장중 106500원을 찍자 신고가 뉴스가 떴구요.
며칠새 장이 대폭락중에도 솔직히 많이 올른건 사실입니다.
분명한건
이쯤되면 누구나 많이 흔들리고 고민하게 되는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그냥 쉬지않고 무작정 오르는 주식은 없습니다.
쉬어가면서 헤메기도 하면서......또다시 길떠나기위해선 영양을 보충해야하니까요


그렇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한중이의 오늘 신고가가 신고가로 끝날거라고 판단하신다면
분할 이익실현하실 구간이구요,
허나 /이어지는 한중이 신고가의 역사를 직접 써가겠다 자신하시는 분들이라면
한중이의 키를 놓치마십시요.

우리모두의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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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PineTree/Financial-T2007. 9. 9.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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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글에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그저 우쭐한 마음에 지극히 개인적인 글을 또 올려 봅니다. 저는 절대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에 읽어보시고 공감가는 부분이 있으면 참고해 주시길 바랄 따름입니다.


1. 외인매매를 액면그대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 시장과 관련된 모든 변수에 대해서 마치 동면의 양면처럼 꼭 한번 뒤집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순수한 개인들이 대다수 추종하는 외국인 거래 동향같은 경우에 장중에 외국인 증권사를 통한 한국자금의 매매, 또는 해외에 있는 한국자금 페이퍼컴퍼니자금의 매매 등으로 한번쯤 뒤집어 생각해 보는 겁니다. 분명 외국인 매매중 일부분은 이런 류가 끼어 있다고 봅니다. 장 상황을 볼 때도 남들처럼 할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 주가가 이렇게 움직인다면 일반인들은 심리적으로 어떻게 될지 등등 그려보는 것이죠. 이렇게 나가다 보면 우연찮게 자신이 예측하는 대로 장상황이 흘러가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때도 자만은 금물입니다.


2. 놀라는 사람은 손해본다.

= 증시의 분기점에서는 참을성이 대단한 개인도 흔들릴만한 예기치 못한 호재, 악재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보통 주식매매를 오래 하다보면 어느 정도 증시의 사이클 주기와 지수수준, 가격 등이 자연스럽게 체득됩니다. 그에 기반한 매매도 하게 되고요. 하지만 이런 유경험자들도 흔들릴 수 밖에 없는 호,악재가 나와서 결과적으로 잘 취했던 포지션을 엎어버리게 된다는 겁니다. 음모론적 시각에 봐서 굳이 이유를 붙이자면 증권시세의 탄력을 붙이기 위해서 일반인을 털어버리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결과론적으로 보면 그만큼 주식시장이 깨끗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터닝하기 시작하는 것도 아닐까 싶습니다. 이 시점에서 과연 어떤게 터지면 가장 개인들이 환호할지 또는 겁먹을 것인가를 한번씩 생각해 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바닥이 긴 종목이 바로 올라가는 경우는 재차 하락할 가능성이 크지만 긴 바닥후 한번 쾅 내려친 종목이 기사회생식으로 올라가면 장기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도 마찬가지 이유일 듯 합니다.


3. 항상 시세가 앞질러 간다는 사실 망각 금지

= 알고 있으면서도 자주 망각하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주에 무슨 발표가 있으니깐 그때까지는 장이 좋을 것 같다. 아직은 좀 더 들고 있어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시장은 이벤트를 선반영한다는 원칙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거죠. 이렇게 자신이 어떤 포지션을 취하고 있을때는 자꾸 자기위주로 장을 바라보는 현상이 생깁니다. 극복해야겠죠.


4. 뒤를 돌아보지 마라.

=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백미러에 눈을 박고 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팔고난 종목을 자꾸 돌아보는 버릇, 사고나서 또 다른 살만한 종목을 돌아보는 버릇. 이러한 것들이 뇌동매매와 손절매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이 이익내고 팔 정도였으면 더 올라가도 당분간 쳐다보면 안됩니다. 손에 쥔 종목을 어떻게든 손해 안보고 목표수익낼 궁리를 해야겠죠. 가격이 내리면 추가매수할 분위기인가를 검토하고 오르면 또 그에 따른 매도시점을 탐색하고 말이죠.


5. 팔 시점이 되었으나 내일 무조건 좋을 만한 사정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마라.

= 일단 매도 목표치에 도달했는데 오늘 장마감분위기와 내일 예정된 실적발표 등을 고려했을때 내일 장세와 이종목이 호조일 가능성 100%에 가깝더라도 원칙을 지키는 것이 낫습니다. 예정된 일정은 호재도 아닐뿐더러 변수의 대다수는 상상과 예측너머에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밤사이에 별다른 악재가 안 나온다고 치더라도 본인처럼 내일 장초반에 팔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자체가 악재인 것입니다.


6. 외국인이든 뭐든 시장주체는 안정성향을 좋아하며 보수적인 세력이다.

= 어쨌든간 전세계 주식시장은 지극히 연동되어 있고 또 막대한 자금의 흐름을 컨트롤하는 결정자가 있다는 가정하에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시장의 주도적인 측은 자신들이 셋팅해 나가는 상태를 선호할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그런 측에서 꺼려 하는 것은 미국의 금리정책도 아니고 유가의 폭등도 아닐 것입니다. 어차피 그 시장조차 자신들의 영향력아래에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만일 예측이 불가능한 무언가가 등장하는 경우 자금의 운용을 줄이면서 새로운 환경을 셋팅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어떤 나라 시장의 환경조성자체에 드는 노력에 비해 그 시장에서 얻어내는 수익이 적다면 그런 자금은 철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 북한이 무서워서 저렇게 협상을 계속 해나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셋팅된 세게 정세에 예측불가능한 싹을 제거해 나가는 거겠죠. 어쩌면 아쉽게도 우리나라 시장은 해외거대자금의 입장에서 보면 주도권도 완전히 장악한 상태인 데다가 북한변수만 제외한다면 셋팅자체가 아주 손쉬운 시장으로 분류되어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북한변수 제거와 중국증시개방확대가 가장 큰 이슈일 것 같습니다.


7. 중국동향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 우선 북경올림픽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먼저 몇가지 기본적인 현실을 돌아보면 현재 누가 뭐래도 지구상 두 번째 막강 파워라고 볼 수 있는 나라의 빅이벤트라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의미가 있겠고. 그 나라가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고 또 그러한 각종 노력들의 결과 현재까지 중국경제가 급팽창해 왔다는 점. 또한 좋으나 싫으나 중국의 주변국들 특히 대한민국의 산업기반은 생산과 소비까지 거의 편입내지는 종속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 정세에 있어 올해 내년이 상당히 의미있는 한해라는 가정하에 가벼운 마음으로 몇가지 상상을 미리 해보겠습니다.(다소 엉뚱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어차피 아마추어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눈여겨 볼 몇가지 변수는?

- 현재의 북한의 평화제스처는 북경올림픽을 의식한 북한의 생색내기 평화무드 조성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이후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 북경올림픽이전까지 중국으로부터 뭔가를 얻어내려는 서방의 집요한 요구와 그에 대한 중국의 대응양상도 중요합니다.(위안화 절상, 중국자본시장 개방, 한반도정책에서 양보요구 등등)

- 위안화 절상폭 확대가 가져올 효과는 가히 메가톤급 호재가 될 것입니다. 한반도의 운명이 바뀔 정도의. 가난에 허덕이며 앞만 보며 달려온 십몇억 인구가 갑자기 구매력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돈벼락 맞은 사람들이 아시아 최고의 제조업국가인 한국에 돈비를 뿌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 주요 기업을 실제 소유한 것과 마찬가지인 서양자금이 핵심적으로 수혜를 입게 되고 주식보유한 일반인도도 상당한 이익을 볼 것입니다. 중국은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에 다소 미치지 못하며 일본은 제조업기반구조에서 벗어난 미국과 같은 미래형 산업구조로 진입해 가는 상태라고 보면 결국 위안화 절상의 최대 수혜국은 한국이 될 것입니다.

중국 자본시장의 개방은 우리에게보다는 금융시장이 앞선 미국과 일본에 엄청난 이득을 안겨줄 것입니다.

- 순전히 막나간 상상의 세계에서 본 초대형 이슈.

미국이 북한과 평화협정을 맺고 중국에게 양보를 얻어내어 한반도 통일이 가시권이 다가온다는 가정. 더 얘기가 길어지면 너무 정치적을 듯 하네요. 다만 얼마전 티비를 보니 올해 연초에 미국이 중국과 조용히 협상을 통해 한반도가 통일되면 주한미군은 휴전선 이남에 그대로 배치해 두겠다는 약속을 했다더군요. 전 다소 충격적이더군요.

- 최악의 이슈. 서방의 여러 가지 협상과정에서 미국등이 중국내 인권문제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등 숱한 정치적 충돌등으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북경올림픽 자체를 놓고 서방과 대결구도로 가는 경우겠죠. 대회 자체를 반납하는 경우일텐데 최악의 상황이겠죠. 물론 가능성은 잘 모르겟습니다.


8. 앞으로 주식시장에서 큰 장이 움직인다면 가장 큰 이유는 중국관련, 곧 재등장하게될 우리정권의 성격, 미국정권의 성격, 아프칸의 미국주도권 여하 등이 되겠고

 그저 매매에 역이용할 만한 재료는 국제유가, 금리, 환율 등 각종 지표, 국내기업의 실적 등이라고 봅니다.


9. 좋은 종목 오래 들고 있어서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

= 단순히 생각해서 좋은 종목 사서 그냥 3년만 놔 뒀어도 수익이 얼마 났을텐데 하는 얘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매매해서 도리어 손해봤다는 말도 하고요. 매매안하고 3년 놔둬서 쪽박찬 종목은 그럼 어떻게 되는 거죠.

처음 만난 빽빽한 산속깊은 곳에서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오르막이라고 해서 산 전체로 보아서 정상을 향한 오르막인지 아니면 정상너머로 내려가다가 만난 작은 언덕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수 시간동안 오르락내리락 해보고 나서야 아 지금 이산을 내려가고 있구나 올라가고 있구나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 지나가봐야 알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또 장기간에 걸쳐 대폭 움직인 종목들의 몇 년치 당겨본 챠트속에는 얼마나 구구절절한 사연이 많을까요 또 그 안에 얼마나 많은 드라마가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자신이 길게 보고 샀었더라도 돈에 초연한 도인이 아니기에 그 주식을 지키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을 해야겠죠.


10. 대박난 사람 절대 부러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

= 다들 들어보셨겠지만 대박이 곧 쪽박입니다. 장이 좋을때 크게 일어선 사람이 나중에 크게 망했습니다. 크게 번 사람들은 리스크가 큰 매매를 했기 때문에 크게 일어선 것일 뿐이죠. 5번 상한가간 종목을 사서 15번 더 상한가 가는 것을 맛본 분들. 미수에 신용에 갖가지 수단을 활용한 레버리지 효과의 극대화. 이런 방법으로 돈을 버신 분들이 그 수단을 잊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장이 나빠지면 그 방법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대박난 분들을 부러워해서는 안 될 이유는 시장에서는 대박낸 1명만 눈에 띌 뿐 그 방법으로 망한 99명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로또 1등이 얼마터졌다는 건 눈에 바로 들어오는데 이번에 전국에 몇 명이 로또를 사서 얼마가 휴지가 되었는지는 별로 관심에 두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결론은 가장 부러워해야 할 사람은 장세와 상관없이 느리게 움직이며 지속적 수익내는 사람이겠습니다. 홈런타자 부러워 하지 말고 갖다 맞춰서 살아나갈 궁리를 하는 1번 타자가 이 시장에서는 해답이 아닐까요.


11. 초심을 지키지 못하는 과정

= 처음에 이 바닥에 처음 발을 내딛는 분들은 챠트를 잘 못 보는것에 약간 수줍어하죠. 그런 분들도 한 두달 지나면 챠트를 출력해서 자를 대고 선도 그어보고 합니다. 조금 더 지나면 거래시스템상에서 챠트를 돌려보고 늘렸다 줄였다에 일봉 형태분석까지 그럴듯하게 하십니다. 이 종목은 얼마가 바닥이고 얼마가면 꼭지라는 것도 말씀하시죠. 그렇게 6개월이상 지나면 이제 분봉까지 분석하고 거래에 응용합니다. 화면 모퉁이에는 혹시 놓칠세라 공시화면 열어두고 주변국 증시챠트도 띄워두죠. 20분봉, 10분봉, 5분봉, 등등 난 몇분봉이 잘 맞더라하는 분도 계시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큰 산은 조금 떨어진 곳에서 모양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산이 한눈에 들어와도 내가 그림을 비슷하게 그리기 힘든 판에 숲속까지 들어와서 나무밑을 쳐다보는것도 모자라 땅속에 뭐가 있는지 봐야겠다며 땅을 파들어가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12. 미수를 자제해야 하는 이유

= 100%로 믿음이 갈 정도가 되면 미수매수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역동적인 주식시장은 100%믿음을 안겨줄 무렵부터 꺾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미수가 어려운 것이죠. 잘 사서 소폭이익냈다가 추가미수매입분때문에 손해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초심도 사라지는 것이고요. 또한 미수를 끌어안고 있게 되면 장상황도 더 체크하기 시작하고 초조해 집니다. 따라서 초기 매수분을 좀 더 길게 수익내는 것이나 미수로 끌어안고 소폭이익에 팔게 되는 것이나 그 이익폭은 비슷합니다. 개인을 초조하게 만들고, 초심을 잊게 만들기 때문에 미수거래는 최대한 자제해야 겠습니다.


12. 장기투자를 꼭 고집하시는 분께

= 나는 그래도 일단 사면 좀 오래 들고 있고 싶고 이삼년 묻어뒀으면 좋겠다는 분들은 종목선택을 절대적으로 잘 하셔야 합니다. 주식을 고르는 관점을 내가 뒤에 무지막지하게 달러를 쌓아둔 외국인인데 아시아 한국에서 어떤 회사들을 내껄로 만들면 돈도 벌고 나중에 위력을 발휘할수 있을까하는 관점을 한번 가져보십시오. 그렇다고 삼성전자, 포철을 고집하시란 얘기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유수기업중 아시아 탑권 경쟁력과 지배력을 갖춘 기업들은 분명히 많습니다. 어쩌면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앞서 말한 삼전, 포철 등의 기업들은 한국시장을 지배하는 수단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실제 수익률은 그 외 상위기업들로 올릴 지도 모르겠네요. 코스닥은 개인세력간의 이전투구장일 뿐입니다. 그냥 룰렛이 도는 카지노라고 할까요. 거기에 참여한 외인동향은 일단 상당수 허구라고 미리 생각해 두시고 이를 역이용하는 심정으로 대하십시오.


13. 증시가 아직 폭발한 단계는 아닌 듯

=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장세를 유지한 끝에 지수상 참 많이 올랐습니다. 이천포인트라는 구경도 하고 말이죠. 그럼 시장이 꺾일 때가 된 것일까요. 참 아리송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은 고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하게 생각해 봤을 때 지난 99년-2000년에 있었던 광기에 가까운 주식열풍 분위기는 아직 연출되지 않았단 것입니다. 당시 코스닥을 위주로 해서 수백배 수익이 속출했었죠. 주식의 큰 주기는 극에서 극을 치닫는 과정이라고 봤을때는 아직은 그 정도 상황은 아니라고 보이고 뒤집어 생각하면 아직 그런 기회가 남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14. 전문가들의 각종 증시분석에 관해

= 경제학자와 같은 전문가들이 주식투자해서 돈벌기 어려운 이유는 그러한 학문을 전공한 사람들은 계량화에 익숙해 있기 때문입니다. 예측가능한 변수들을 다 집어넣고 돌려서 이거다 하는 수치가 도출되는데 익숙한 것이죠. 하지만 주식시장은 그렇지 않죠. 경제학자들조차 우리나라의 거시적인 경제성장률같은 에측치는 거의 틀린다고 하더군요. 오죽하면 여러 저명한 민간기업 연구소의 예측치를 총망라한 평균치를 보고서에 쓴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니깐요. 전 한나라의 1년후 경제성장률보다는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휴전선에서 총알 한방 날아온다고 경제성장률이 크게 흔들리지는 않겠지만 주식시장은 그렇지 않거든요. 한번 널뛰기를 하면 또 그만큼 회복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장이 흘러가는 모양과 기간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변수도 무궁무진하게 많고요. 결국 온갖 변수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 이른바 전문가들의 주식시장 예측결과는 언제든 빗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워낙 일반인이 듣기에도 고차원적인 언어들과 논리적 전개가 일반인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줄 뿐입니다. 그리고 전망은 나중에 맞았을 때 기억하는 분이 많고 빗나간 예측은 기억하지 않는 대중의 심리도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그런 예측은 두가지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지금 이 시점 그런 관점을 다른 일반인들이 지니고 있다는 가정하에 시장은 대중심리를 역으로 치닫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보는 것과 또는 미국증시 전문가들이 내놓는 미국증시관련 일정을 미리 대비하는 정도가 좋다고 봅니다.


15. 수익을 가장 쉽게 올리는 성격의 돈

= 매달 월급이 고정적으로 나오는 본업이 있는 분이 와이프도 모르는 몇 백만원정도의 비자금으로 주식을 하는데 꽝이 되어도 마누라한테 받는 용돈으로 연명을 할 수는 있다는 경우에 매일 하루에 한두번 정도는 눈치안보고 주식시장 시황을 돌려볼 수 있다는 분은 차근차근해 나가신다면 수익을 대폭 내실 수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그런 상황이 안 되는 분들은 조금 더 자기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5년차일 때 앞서와 같은 원칙들을 무조건 지켜서 매매해 보고 결과를 한번 보자는 심정으로 비자금(^^) 삼백만원으로 매매를 해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제 개인적 돈으로 매매를 한 경우는 있었지만 정말로 겸손하게 장을 대했던 적은 그때가 유일하지 않았나 싶네요. 10만원의 수익을 감사히 생각하고 왕창 사고 싶을 때 한번만 참았다가 분할로 매매타이밍을 늦추고 목표가격에 아침시초가부터 분할로 던져놓고 장중에 팔린 거 확인하고 그걸로 만족하는 방식 등을 활용했습니다. 그래도 가장 핵심적인 원칙은 장에 대해 겸손하자는 것과 장상황에 초연한 태도를 가지자는 것이었습니다.

나름대로 경험이 있었기에 그런지 매매를 끝낸 지 며칠지나 다시 돌려보다 보면 그 종목을 그 시점에서 가장 싼 가격에 사서 가장 좋은 가격에 팔았던 셈이 되더군요. 몇 주 지나 더 오르거나 더 내리는 것은 저랑 무관한 것이었죠. 그때 그때 현실에 충실한 매매일 뿐이었으니까요. 한달 반정도 기간에 10번 미만 매매했던 것 같은데 장이 좋았었는지 지금 기억은 잘 안나지만 단 한번도 손해를 보지 않았습니다. 1번에 10%내외의 수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원금의 두배인 600만원에 근접하더군요. 진작에 이렇게 매매할 껄 하는 아쉬움도 들었으나 그것마저 욕심이라고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억대의 자금으로 그렇게 마음편하게 매매할 수 도 없었을지 모르니 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자신의 원금이 적더라도 반드시 큰 돈처럼 운용하십시오. 단돈 백만원이라도 쪼개서 매매하고 또한 여유비율도 유지하면서 말이죠. 한번에 매매대상은 두종목이내로 줄이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주식에 관한 제 단편적인 생각들을 써 보았는데요. 주식거래를 하면서 장세 예측을 전혀 하지 말자는 것도 사실 지키기 어려운 것이고요. 다만 섣부른 예측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작은 수익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태도 정도로만 매매에 임해도 아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제 경험에는 제가 주식시장에서 제일 모자란 놈이라는 생각을 할 정도가 되니 꾸준한 수익률이 생겼습니다.  얼마전 TV를 보니 산삼을 얻은 심마니가 그 자리에 절을 올리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여기에서 정말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인 듯 합니다. 말없는 풀 한포기에 내 눈에 띄어주어서 고맙다는 마음으로 두손모아 엎드리는 정도의 겸손함을 가져야만 산이 다시한번 허락해 준다는 심마니의 믿음이야말로 이바닥을 관통하는 진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성공적 거래의 연속으로 자신감이 앞설 때 그 자신감을 억누르는 냉철한 투자자가 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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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PineTree/Financial-T2007. 9. 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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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증권회사에서 영업직원으로 5년간 근무하고 지금은 이직하여 하급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근무하는 곳에서도 동료들 앞에서 경력 때문에 주식에 대해서 본의아니게 설명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의외로 주식매매의 속성에 대해서 상식이 없는 상태에서 매매 내지는 각종 펀드 등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꿩잡는 게 매라고 꼭 경험과 철학이 있어야만 돈을 버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기본상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1. 주식매매는 위험하니깐 안하고 펀드가입을 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 펀드는 쉽게 말하자면 소액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모아서 일정금액의 기금을 조성해서 기관투자가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하게 분산 투자하여 안정성과 수익을 동시에 거두겠다는 금융상품인데, 주식편입비중에 따라 리스크면에서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사실 안정성과 수익률은 양극단에 존재하는 가치이기 때문에 양립한다는 건 거짓말이죠. 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삼성전자 등의 고가 우량주식들을 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만 이런 펀드를 은행저축처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안정성을 최대한 추구하겠다는 것이지 장세가 나자빠지는데 손해도 안 본다는 뜻은 아니거든요.

요즘 주로 적립식 펀드가 유행인데 수익을 내려면 꾸준히 적립하다가 지수상 큰 사이클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나 싶은 시점에 일시에 현금화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는 않습니다. 정점의 판단을 못 내리는 거죠.

적게 먹고 적게 잃겠다는 분들은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거기서 얻은 손쉬운 작은 수익에 심취해서 준비없이 막무가내로 직접투자에 나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하 내용은 주식투자를 직접 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2. 주식투자를 잘 하는 사람들은 젠틀하다.

= 제가 옆에서 쭉 손님들을 지켜보니 주식매매에 성공적인 분들은 젠틀한 분들이 많습니다. 예의가 몸에 배어 있고, 왠지 여유가 있어 보이고 말입니다. 투자금액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말이죠. 반면 실패적인 분들은 무언가에 쫓기는 듯 성급하고, 또 다소 무례한 분들이 많더군요. 어수선하고 말입니다. 돈을 잃었기에 그렇게 성격이 바뀌었는지, 성격이 돈을 잃게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차분한 성격에 남들처럼 들뜨지 않고 심지가 곧아야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주식매매에 임하는 마음가짐

= 절대 자신을 낮추십시오. 작은 성공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욕심내면 천벌받는다고 생각하세요. 특히 지수가 저만큼 올랐으니 나도 최소한 저만큼은 수익을 내야 하는데 하는 조바심은 금물입니다. 자신이 팔고 나서 상한가치는 종목이 있더라도 절대 마음을 다스리십시오. 내가 팔았으니깐 올랐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신중한 나조차 팔 정도니 웬만한 단기매매 개인들은 다 떠났을 것이고 주식을 흔들 수 있는 큰 손들이 다시한번 개인들이 돌아보도록 유혹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오히려 그나마 손해 덜보고 팔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마음을 다스립니다. 주식매매에 임하는 순간부터 겸손해야 함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합니다.


4. 급락의 원인은

= 제가 볼때 급락의 원인은 이렇습니다. 십년을 놓고 봐서 빅 이벤트가 몇차례 있지 않습니까. 전쟁, 올림픽, 선거 등 말이죠. 그리고 스몰 이벤트가 있겠죠. 매년 발표되는 국내외 여러 가지 경제 지표들, 그리고 더 자잘한 것들도 있겠고. 각각 거기에 해당하는 시점과 관련되는 주식시세에 영향을 주는 흐름이 있습니다. 그런데 각각의 사이클이 저점끼리 합치되면 아주 나쁜 시세가 생겨나겠죠. 반대의 경우에는 상당히 좋은 장세가 나오겠고요.

급락한 뒤에 뉴스나 신문등을 보면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가 어떻고 콜금리가 어떻고, 요번에는 서브프라임이 어쩌고 하던데. 전부 개소리입니다. 그런거 나오고 장세가 올랐으면 또 거기에 맞는 그럴듯한 분석글이 올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이죠. 해야 할 본분이기에 그저 구실을 붙여 내보내는 글일 뿐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오히려 남북정상회담 발표시점과 연관지을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수년전 김대중전대통령이 평양갔던 시점에 우리나라 주가를 한번 살펴보는 작업도 좋을 듯 합니다.


5. 전체 장세의 판단

= 점쟁이처럼 미리 장세를 예측할 수 없다면 최소한 현재의 시장상태가 매매할 만한 장인지 판단은 해야 하겠습니다.

시황이 어둡다고 내 종목이 내리란 법 없지만 확률로써 접근해야죠 일단 전체적으로 장이 좋아야 내 종목이 별탈없이 손쉽게 오르기 쉬운 반면 장이 어두울때는 특정 종목이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는 눈들이 많아서 움직이는 주식에는 손을 많이 대기 때문이죠.

장세판단의 단순한 예를 들면 일단 삼성전자 등 탑권 서너종목이 안 오르거나 내려 있는 상태에서 준수한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약간씩 호조세이면 장이 좋아지려는 징조로 봅니다. 증시를 이끄는 자금이 지수관련성이 큰 일부종목을 통제해 지수를 묶어놓고 괜찮은 주식을 쇼핑한다고 보는 상태죠. 머지 않아 싸그리 불같이 오르는 장세가 연출됩니다. 팔아야 될 시점은 삼성전자 등이 동반상승하며 지수가 폭등할 때이죠. 큰 장이면 삼사일 정도 지속될 때도 있고 작은 장이면 하루정도 이런 현상이 나옵니다. 최고점은 어떻게 꺾이는가 하면 지수관련주들은 안 내리거나 좋은 상태인데 준수한 종목들이 슬슬 어두워지면서 나타납니다. 지수상 묶어놓고 단기이익 실현을 위해 종합지수라는 착시현상을 이용해 내다 파는 겁니다. 곧 급락할 전조라고 보는 거죠.


6. 단순한 매매

= 장세가 좋다고 판단되면 일단 열심히 해야겠죠. 살 종목을 찾아야 합니다. 주식시장은 업종이나 특정테마가 돌아가면서 한번씩 꿈틀대는 현상이 있습니다. 절대 따라 다니면 안됩니다. 먼저 잠복해야 합니다. 운이 좋으면 잠복기간이 짧을 수도 있고 운나쁘면 한참 길어질 수도 있겠죠. 경험이 쌓이면 한두걸음 앞에 포진시키는 능력이 생긴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증권주가 오르면서 금융주가 판세를 좌우하는데 뜬금없이 제약주나 혹은 건설주를 사놓는 식입니다. 관련성 같은 것은 무시하고 말이죠. 해당업종이 최근 한두달 별다른 호재가 없었고 최근 상승에도 오른 부분이 적다 또는 소외되었다 싶으면 1차 매수해 놓는 겁니다. 2차 매수는 더 소외되어서 내린 가격에 살 수 있을때 혹은 잠복기간중 꿈틀대기 시작할 때입니다. 던지는 시점은 설정해 놓은 매도가격에 도달했거나 시간상 미리 계산해둔 하루하고 반나절 정도의 시장분위기를 주도한 시점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오늘 아우성치고 올랐으면 오늘 종가에 일부정리, 나머지는 내일 시초가 부근에 정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쉬었다가 다른 잠복처로 이동. 이렇게 10-15%정도 먹어나가는 전략이죠. 괜찮은 장이면 한달에 서너차례 정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전략이지만 의외로 성능이 좋은 투자법입니다. 일부 식자층이 프로그램매수가 들어오네 마네, 미국 내수소비율이 어쩌네 마네 할때 단순하지면 파괴력이 대단한 이런 접근법이 효과적입니다. 너무 공부할 필요가 없고 너무 깊이 아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7. 챠트분석에 대해

= 챠트는 그저 해당종목의 현재주가수준이 과거와 비교해 봤을때 어떤 수준이며 이런 챠트를 일반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고 역발상 정도 해주면 그걸로 족하다고 봅니다. 절대 챠트를 보고 미래를 예측해보겠다 하는 의욕은 잠재우시길 바랍니다. 챠트분석법에 관한 책도 엄청나게 많고 또 그걸 설명해주는 전문가도 있고 그런데 그것들을 모조리 섭렵한다고 해도 절대 도움되지 못합니다. 차라리 그시간에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같은데 가서 요즘 어떤 물건들이 히트치고 잘 팔리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게 백배 도움될 겁니다.

챠트분석에 심취하게 되면 맹목적이 됩니다. 안 맞아도 자꾸 스스로 이유를 갖다 붙이는 거죠. 챠트상으론 맞았는데 갑자기 일본에서 지진이 나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거죠. 무슨무슨 지표를 빠트렸기에 오류가 났다는 둥 말이죠. 세 번째에 성공하게 되면 역시 이 분석법은 탁월해 하고 흡족해하는 거죠. 마음속으로 무슨 미신을 믿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결국 돈을 엄청나게 잃어가게 될 무렵에는 또다른 분석법을 찾아내게 됩니다. 한두번의 성공에 확신을 갖게 되고 이번엔 다르다며 또 돈을 무리해서 더 빌려오고 말이죠. 주식시장에서 믿을만한 지표니 챠트니 믿을만한 기업분석법이니 하는 것들을 만들지 마십시오. 주식과 시황을 보는 눈을 흐리게 해서 투자를 망치게 만드는 주범들입니다.


8. 어느정도 공부는 필요합니다.

= 엑셀프로그램을 기본적인 수준이나마 다룰 줄 아는게 좋다고 봅니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이랄까. 주식이름치고 옆 칸에 여러 가지 수치자료 대입해서 더하고 빼고 나눠보기도 하고 또 많은 회사들과 비교나열해보기도 하는 정도. 챠트분석과 기업분석을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마음을 기본으로 가진 상태에서 쓸만한 회사들을 골라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좋은 회사가 꼭 수익을 내주는 것은 아니지만 엄청난 실패는 막아줄 가능성이 크므로 장세가 전체적으로 쉬어가는 분위기일 때 소일삼아 엑셀등을 이용해서 기업들의 현황을 한번 체크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역시 이쪽도 너무 심취해서 깊이 들어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뭐든지 단순한게 최고입니다.

저는 예전에 매매할 당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수치를 그 기업이 알짜배기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거의 전종목의 수치를 분기별로 내어보고 엑셀챠트를 만들어서 비교해 본적이 있습니다.  해당기업의 알짜 수준을 알게 됨과 동시에 해당산업의 평균수준도 알게 되고 에이 이산업은 빛좋은 개살구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되었고 특히 분기별로 챠트를 만들어 감으로써 우량했던 회사가 점차 이익구조가 나빠지는구나 하는 흐름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엑셀분석법을 당시 지점장님한테 보여드리고 격찬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후로 상당한 실력자였던 그 지점장님이 매매에 응용해 가시는 것도 옆에서 지켜보았고 역시 실력자는 신입사원의 말에도 수긍하는 열린마음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요즘은 거의 엠비엔이니 한경와우같은 방송을 보지 않는데 올해 초에 우연히 잠깐 봤더니 기업분석가인지 시황분석가인지 한분이 나와서 챠트를 띄워서 보여주는데 예전에 제가 만들었던 것과 흡사하더군요. 제가 엑셀에 전문가는 아니기에 다소 세련되지 못하게 만들었었는데 그런 부분까지 같아서 예전에 제가 만들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주식시장은 의외로 좁습니다. 모 증권사 대리가 메신저상에서 웃긴 얘기를 하나 하면 20분정도면 전국을 돌고 돌아 다른 증권사 친구가 메신저로 웃긴 얘기 하나 있다면서 얘기를 지어낸 사람한테 보내주는 식입니다. 그러니 정보력이 엄청나죠. 서울 귀퉁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도 실시간으로 듣게 됩니다.

결론은 제가 만들었던 그 방식이 좋다는 것이 아니고 그런 정도의 분석은 스스로 해나갈 수 있어야 하며 맹신해서는 안 되지만 참고용으로 좋다는 것입니다.


9. 주식을 고르는 법

= 산업 전반의 시세 흐름을 아는 정도면 됩니다. 투자대상 산업 내지는 종목에 대해서 그렇게 빠삭하게 알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깊이 알게 되면 매매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의 사정과 주식시세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세를 자기의 자잘한 지식을 가지고 꽉 믿고 버티다가 실패하게 되는 거죠.  기업분석 책에 나오는 정도 봐주면 좋겠죠. 그리고 가능하면 실체가 없는 회사보다는 실체가 있는 회사가 매매하기엔 낫습니다. 예를 들면 직원 50여명에 oo테크닉스, oo콤, ooo바이오 등의 회사 보다는 남광토건이니 하는 회사들이 매매하기에 낫다는 거죠.  장이 어려울때는 앞의 회사들은 투매로 이어지지만 실체있는 회사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내리다 보면 더 이상 내리지 않는 지지대 가격이 있는데 최소한 그 회사가 정말 어렵다고 해도 공장건물, 보유부동산, 등의 자산가치가 있다는 거죠.

단가로 치면 1만원 내외의 주식이 적당한 것 같더군요. 시간이 되신다면 잡다한 종목들은 걸러내고 지켜볼만한 주식들을 유사업종으로 구분해 놓고 보시고 가급적 매매는 해당업종 5위내지는 3위 안에 드는 주식으로 선택해서 매매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매매해나가다 보면 자신과 궁합이 잘 맞는 업종, 주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전 제약쪽은 안되는데 건설업종은 제대로 맞아가더라구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겁니다.



10. 증권사 직원의 신뢰도는

= 자신이 주식매매에 실패를 ?f다고 해서 주식시장과 관련된 모든 것을 불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광판도 부숴버리고 싶고 객장에서 여유롭게 차마시고 있는 사람들도 미워 보이고 증권사 직원은 모조리 도둑놈으로 생각되고 등등 말이죠. 모든 것을 남탓으로 돌리는 그런 이기적인 본성 때문에 겸손하지 못해 주식투자에 실패하게 된 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증권사 투자상담직원들 좋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개인투자자들중에 몇 년 주식매매해봤다고 아주 잘난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 분들 말씀보다는 증권사 직원 한마디가 훨씬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하십시오. 같은 기간을 매매했다고 치더라도 매매의 횟수는 일반개인보다는 몇곱절 많기에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풍부합니다. 또 해당회사를 대표하기에 책임지지 못할 말은 쉽게 내뱉지 않습니다. 일반인들 중에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직원들은 수수료 때문에 일반인들한테 자꾸 매매를 부추긴다고 말이죠. 대다수 그렇지 않습니다. 직원입장에서는 잘못된 매매권유로 손님을 잃는 것보다는 그 손님과의 인연을 지켜 나가는 것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11. 직원과 손님의 환상적 밸런스

= 제가 가장 기억에 남고 성공적이었던 손님의 예를 들겠습니다.

00주식 1억 정도와 현금으로 1억정도가 예치된 아주머니였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나와서 저와 차한잔 하고 제가 부담될까봐 주로 객장에 앉아 계시다가 하루중 한두차례 제 자리에 와서 주식관련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스타일. 어느날 제 자리에 와서 그럽니다. 00주식 요즘 왜 저래요. 상황이 안 좋은 이유를 제가 설명하면, 다 듣고 객장 쇼파로 갑니다. 그러다가 장 마감 무렵에 제 자리에 와서 그럽니다. 삼천만원치만 오늘 더 사줘요.

다음날 더 내립니다. 오후에 제 자리에 와서 웃으면서 그럽니다. 에이 좀 더 기다릴 걸. 내일 더 내리면 전화 주세요. 그러면서 갑니다. 내일 전화해서 시황 설명하면 그럼 이천만원만 더 사주세요 합니다. 그 상태에서 장이 조용하게 한두달 지납니다. 올랐습니다. 전화옵니다. 내일 오전에 지난번 산 만큼만 팔고 전화주세요. 그대로 하고 보니 20%정도 수익을 보고 판셈이네요. 한달쯤 지나서 제가 전화합니다. 많이 내렸는데 다시 사시죠. 그러면 이럽니다. 그럼 알아서 오늘 내일 나눠서 오천 정도 사주세요. 그대로 하고 보니 예전에 2천주 샀었는데 이번엔 거의 2천 8백주나 사게 됩니다.  다음날 오랜만에 객장에 나와서 기분좋아서 저한테 점심도 사주시네요.  그런데 그 다음주 연준리 금리인상가능성이 어쩌고 하면서 장이 폭락합니다. 다급해서 전화했더니 그 아주머니 웃으시면서 그럽니다. 에이 좀 더 싸게 살 수 있었네 머. 하면서 요번엔 좀 오래 걸릴 것 같네요. 담에 봅시다 하면서 전화 ?D네요. 그래도 결국 두어달만에 또 25%정도 남기고 반이상 처분합니다. 그 사이 공부해서 다른 주식도 물어보네요. 대기업 주식중 주식수가 좀 많아도 대신 그만큼 단가가 싸니깐 좀 안정적인 주식입니다. 괜찮네요. 하면서 간단히 기업설명도 해줍니다. 이제부턴 이 종목도 같이 매매 대상입니다. ---->>>>


저한테는 그저 괜찮은 손님이었죠. 매매를 느슨하게 하니깐 큰 도움은 안 되지만 간혹 한번 팔고 사는 달에는 그나마 도움이 되었고, 자산이 불어나니깐 저의 관리 수익률이 높아져서 제 관리실적도 좋아지고 말이죠.

그분은 어떻게 되었냐고요. 그런식으로 해서 일년가야 얼마 벌겠냐고요.

제가 3년 같이 하면서 이억남짓이던 자산이 5억에 육박했고 그후 제가 지점을 옮기고 또 회사를 그만둘 당시인 이년후에는 7억정도가 되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9.11사태도 그분한테는 별 영향을 못 줬습니다.

2백만원 갖고 5년만에 7백만원을 만들고자 하는 분은 없을 겁니다. 보통 6개월만에 그 정도 수익을 올리고 싶어하겠죠. 아니면 한종목 잘 사서 한방에 그정도 노리는 사람도 있고, 5년만에 2억에서 7억이 된 사람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왜 2백만원을 한방에 7백만원으로 만들 허황된 목표를 잡는 거죠. 이 모든게 착시현상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착시현상이 이외에도 많습니다. 결국 제 무덤 파는 겁니다. 2천만원 가지고 5년만에 오천 칠천 만들겟다고 맘을 먹으면 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내용은 윗분의 사례를 보고 배울만한 점입니다.

- 직원말을 존중할 줄 압니다. 직원이 어렵게 사보시라고 전화했는데 무조건 내치지 않고  못미더우면 줄여서 일부만 사거나 아니면 다음날 보고 사보라는 식이죠. 직원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보다 더 정성을 기울이게 만듭니다.

- 성급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많이 내린 걸 체감하면서도 하루정도의 시차를 둬서 추가 하락폭에 사게 됩니다. 안 내리면 안 사면 됩니다. 올라도 가진 보유주식이 있으니까 거기에 만족합니다. 팔때도 마찬가지죠. 끝까지 가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내리면 또사겠다는 식으로 마음을 다지면 더 오를 것 같아도 팔 용기가 생깁니다. 사실 사는 것보다 파는게 훨씬 더 어렵습니다.

- 주식시장과는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당거리에 머뭅니다. 매일 객장에 나와 시황에 너무 달라붙어 있는 개인은 돈을 못 법니다. 그냥 무관심하게 던져 놓은 사람도 돈을 못 법니다. 참고로 달라붙어 있는 사람이 더 크게 망하긴 하죠.

- 직원과 서로 시황을 공유하면서 누구 일방이 성급할 때 잡아주는 구실을 합니다. 또한 한쪽이 주저할때는 다른쪽이 용기를 북돋아 주는 거죠. 직원 할애비가 와도 주가꼭대기는 알 수 없습니다. 내심 제가 팔았으면 하는 시점에 혹시 더 오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매도권유를 주저할 때 손님이 먼저 다가와서 일부만 먼저 파는게 어때요 하면 그야말로 용기 백배죠. 손님과 직원간에 이런 관계가 가장 퍼펙트한 관계입니다.

- 위의 손님은 남탓을 하지 않습니다. 사고 내리면 에이 내가 좀 성급했네 하고 말고, 오르면 작은 상승에도 운이 좋았다며 겸손하게 웃습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기뻐날뛰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함부로 얼마까지 갈 거라는 둥 내뱉지 않습니다. 미래는 예측대상이 아니며 단지 시세 흐름에 내가 대응할 뿐이라는 걸 아는 거죠.

- 원칙적으로 살때도 나눠서, 팔때도 나눠서 분할매매 합니다. 한번에 사고 한번에 팔려면 무척 어렵습니다. 사고 더 내리면 어떡하지, 팔고 더 오르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때문이죠. 방법은 미리 일부 사보고 팔아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더 내릴 수도 있겠지 하고 사면 이후 장이 더 내리면 또 사면 되는 거고 반대로 일부 사서 바로 올라버리면 그거 팔아서 이익을 내면 되는 거죠. 팔 때도 마찬가지고요.

- 부자가 되고싶은 분들은 자신의 모습이 위의 분처럼 되보시는게 어떨지요.


12. 데이트레이딩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 데이트레이딩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중심을 지키지 못하고 성급하게 종목바꿔타기식으로 매매를 남발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보통 많은 분들은 어떤 종목 사게 되면 그 종목을 제쳐두고 또 다른 종목 쳐다봅니다. 그러다가 어떤 종목이 꿈틀대기 시작하면 아까 사 ??던 종목을 뒤도 안보고 그냥 처분하고 바꿔 탑니다. 그러다가 좋은 공시 나오고 바꿔탄 종목이 사그라들면 에이씨하면서 또 다른 거 찾는 식인 거죠. 이거는 데이 트레이딩도 아니고 뭐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매매를 이런식으로 하는 거죠.

일단 주식을 삽니다. 오릅니다. 남기고 팝니다. 팔자마자 다른 주식 들어갑니다. 조금 오릅니다. 아까 판 주식이 더 잘 오릅니다. 팔았던 종목으로 바꿔 탑니다. 내립니다. 기다립니다. 더 내립니다. 욕하고 손해보고 팝니다. 팔자 마자 다른 주식 삽니다. 내립니다. 내립니다. 또 팝니다. 이제는 현금으로 기다립니다. 그림을 찾습니다. 발견하고 삽니다. 오릅니다. 또 오릅니다. 웃습니다. 또 오릅니다. 내립니다. 기다려 봅니다. 내립니다. 샀던 원금까지 기다려 봅니다. 와장창 깨지며 내립니다.  팝니다.--> --> --> 결과는 말씀안드립니다.


13. 미리 행동시나리오를 준비.

= 항상 매매에 임할 때 상황시나리오와 그에 따라서 내가 취해야 할 액션을 정해 두어야 합니다. 오늘 산 종목을 최대 며칠까지만 들고 있을 것인가. 아래 위로 몇 % 움직이면 추가매수 혹은 이익 실현할 것인가, 정도죠. 너무 세세할 필요도 없습니다. 근데 사람은 돈에 환장하는 동물인지 이런 상황대처를 중요한 순간에 망각합니다. 정 안되면 미리 글로 써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손절매는 필요한 것일까요?. 전 가능한 손절매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거든요. 가격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게 되었으니 시간으로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시장에는 시간에 쫓기는 자금들이 많습니다. 미수를 걸어둔 돈, 신용매수 90일 걸린 돈, 단기자금 대출받아 투자하는 돈 등이죠. 그런 자금들은 시간제한에 걸려 있지만 저는 시간에 쫓기지 않는 돈이기 때문에 승산이 더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미수거래를 자제하고 살때도 몰빵찍지말고 분할로 사라는 겁니다. 시장에서는 여유있는 돈이 다급한 돈을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대신 시간을 두고 보려면 종목이 어느정도는 준수해야겠죠. 코스닥 매매가 어렵고, 저가주 매매가 실패볼 가능성이 큰 이유가 이것입니다. 살 때는 꼭 상한가 한번 갈 것 같아서 샀는데 슬슬 내리면 하한가 바로 갈 것 같고 또 이러다 회계분식터지고 거래정지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시간을 둘 여유가 안 생깁니다. 손가락이 자동매매 기계가 됩니다. 자동 손절매 10초안에 날아갑니다. 위에서 말한 여유있는 매매를 하다보면 좋은 장에서는 한달에 대여섯번 매매해서 이익보게 되고, 나쁜 장에서는 두달에 한두번 매매하게 되는 그런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준수한 종목 사느라 샀는데도 시간두고 보다가 망하면 어떡하냐고요?. 그럼 할 수 없죠. 돈과는 인연이 없는 팔자인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돈 말아먹으면 난 진짜 죽는다. 하는 자금으로는 절대 주식시장에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애초에 그런 성격의 돈이 들어온 것 자체가 패착인 겁니다. 왜냐면 급하고 절실한 돈은 이 바닥에서 절대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상 내린 결론입니다. 세상에 돈 잃고 웃을 사람 없겠지만 최소한 이 돈 없어도 큰 지장은 없다고 생각될 만해야 그 돈이 다른 돈을 불러 들일 수 있다는 것이 제 신조입니다. 부자가 돈을 번다는 말이 이런 이치인 겁니다. 돈도 많고 시간도 두고 볼 수 있는 여윳돈이기 때문이죠. 물론 부자가 자기 전재산 몰빵찍는 식 매매를 하면 똑같겠지만요.


14. 항상 추가기회가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 매매를 하다 보면 이번이 아니면 정말 이종목 이가격에 못 살 것 같고, 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낮은 가격에 1차분할매수했는데 생각대로 거래량 늘면서 오르기 시작하면 전량매수에 미수까지 찍어버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죠. 그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겪으면서 느낀 바로는 항상 시장은 개인투자자를 두 번 울린다는 것입니다. 한번에 돌아서고 오르고 내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정말 싸다고 싶어서 급하게 샀는데 돌아서는 듯 싶다가 다음날 추가로 한번 쾅 내려보십시오. 아차하는 생각이 듭니다.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그 와중에 미국 무슨무슨 지표가 어쩌고 하고 나오면 당해낼 장사가 없습니다. 10%떨어졌지만 미수로 샀기에 실제 이삼십프로 깨지고 팔게 됩니다. 시장은 이런 상황에서 슬금슬금 오릅니다. 그러다가 확 달리기 시작하면 망연자실하게 쳐다보게 되는 거죠.  고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승승장구하다가 어느날 폭발적으로 오릅니다. 정말 이가격에는 팔아야 돼 하면서 확 팔고 났는데 종가부근에 밀리기 시작하면 기분이 정말 날아갈 것 같습니다. 근데 다음날 시가에 올라서 시작해서 추가상승합니다. 그것도 신고가 기록 깨면서 말이죠.

시장의 이런 현상에 현혹되어서 매매 잘 했던 개인도 막판에 확 말아먹게 되는 겁니다.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철저히 나눠서 매수하고 매도하는 겁니다. 앞에서 말한 현상은 보통 두 번이기 때문에 두어번 나눠 사고 팔면 대충 좋은 가격에 거래한 셈이 나옵니다.

돈이 삼천만원이면 항상 작게는 천만원으로 매매하고 좋은 장에서는 이천만원으로 매매한다는 식으로 원칙 정해서 거기다가 분할배매를 하면 좀처럼 다칠 일이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삼천만원으로 일년에 천만원정도 이익보면 된다고 나는 만세다 하고 암시를 하는 겁니다.


15. 선물옵션매매와 시스템 매매에 대해서

= 쉽게 말하면 선물옵션은 짓고땡입니다. 뭔 말이냐면, 저도 화투는 잘 모르지만 고스톱으로 점당 얼마로 치시던 분들이 돈독이 올라서 시간도 아까운데 판도 키우고 속전속결로 치고 싶은 마음에 짓고땡, 섯다 같은 거로 접어드는 거 아니겠습니까. 판돈도 다 잃어가는데 큰 거 한방 터뜨리기도 쉽겠고 말이죠. 그냥 재미도 느끼고 한 방에 골로 갈 일은 드문 고스톱을 그대로 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잘은 모르지만 꾼이 끼지 않았다고 치고 고스톱은 운이라도 작용하지만 섰다 등으로 가게 되면 운조차도 통하지 않는 세계인 듯 하더군요. 선물옵션이 그런쪽인 듯 보시면 됩니다. 운가지고도 안 됩니다. 그리고 한 방에 갈 확률이 큽니다

컴퓨터가 알아서 매매해주는 시스템 매매에 대해서는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좋은 그림 감상이라고 말이죠. 현재기준으로 놓고 봐서 예를 들어 과거 1년전부터 꾸준한 수익을 올렸던 매매시스템을 찾아서 제일 괜찮은 모델을 컴터에 띄워 보면 엄청납니다. 실로 기절초풍할 노릇이죠. 나만 알고 남들은 이런거 몰랐으면 하는 마음조차 듭니다. 근데 1주일뒤에 전체적으로 다시 돌려보면 또 다른 시스템이 더 좋은게 나옵니다. 결국 과거 회귀방식으로 최적을 찾고자 한다면 찾는 시점에 따라서 정답이 계속 달라진다는 거죠. 돈빨아들이는 기계는 이세상에 없다고 보는게 현명한 거 아닐까요.


16. 너는 그렇게 많이 알고 매매를 잘 하는데 왜 지금 돈벌어서 갑부안되냐는 분들께.

=전 증권회사 직원이라는 직업이 저에게 맞지 않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직원이 일반 개인 투자자와 다른 점은 일단 직원은 영업을 해야 하므로 심적으로 쫓깁니다. 주식매매할 분들도 모셔와야 하고 또 회사가 파는 갖가지 펀드네 뭐네 하는 상품들을 팔아서 실적을 올려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성공적으로 매매하시는 고객분들은 그렇게 흔치 않습니다. 대다수가 오히려 실망스럽다고 봐야겠는데. 왜 그런가 하면 주식매매를 성공하려면 그 계좌주의 안목과 마음가짐이 80%, 조언하는 직원역할의 중요성이 20%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돈을 직원에게 갖다 맡겨서 매매해도 신통찮습니다. 왜냐하면 직원은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태를 면하기 위해서 종목선택에도 영향을 받게 되어 있고, 장세에 따른 매매를 해야 나중에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에게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자기 돈으로 매매하는 것과는 차이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여하튼 증권사 직원으로 근무하게 되면 인간에게도 실망하게 되고 돈이 뭐길래 하는 좌절을 많이 하였습니다. 실적에 따른 급여의 부침도 심하고 정말 중요한 것은 과연 내가 건강을 유지하면서 50대까지 이 업종에 종사할 수 있을까 하는 점 때문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지금도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매매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작은 돈으라나마 해볼만 하겠는데 상황이 그렇지 못하군요. 사실 한가로운 지금 생활이 너무 맘이 편해서 다시 격전을 벌일만한 투지가 부족한 상태이기도 하고요


※ 이상 제가 겪은 경험을 떠올려가면 장문의 글을 써 봤는데요.

= 실제 올해 하반기 장세, 내년 장세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예측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장세를 매매로서 내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고 어리석은 질문이 바로 앞으로 장이 어떨 것 같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알면 뭐하냐는 것이죠. 내일 50포인트 오른다고 내가 매매해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두 번째 어리석은 질문은 주식 좀 하려는데 요즘 들어가도 되겠냐는 질문. 주식매매는 언제 시작해도 상관없겠죠.  자기 자신의 의지와 자제력만 준비된다면 말이죠.

 

[출처: 성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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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PineTree/Financial-T2007. 8.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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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3개월만에 재현된 국제투기자금의 폭투- 폭락의 공포와 학습효과...

 

 

   -나는 이번 조정의 지수저점을 1800p전후로 판단했으나

    보기좋게 크게 빗나가고 말았다....

    나역시 개인적으로 큰 쇼크를 받았다

 

  -예상을 크게 빗나가며 어이없이 연속폭등하거나 반대로

   모든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뒤엎고 어이없이 크게 폭락하는

   것은 '주가의 무서운 속성'중의 하나지만...

 

   아래분석에서 보듯이 내가 개인적으로 큰 쇼크를 받은것은 주가가

   폭락하는 날의 하루 하락률이 과거에 비해 어이없이..마치 한반도에서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진듯 너무나 큰데 충격을 받았다

 

 

        (1)작년 5월~6월의 폭락조정때

 

           1)고점대비 하락률과 하락기간

 

             -1년 3개월전인 작년 5월12일~6월14일까지 주가는 고점 1464p에서

               저점 1192p까지 22일간 (-)18.5%가 수직으로 폭락했다...

 

           2)그때 큰폭으로 폭락한 날들의 하락률

 

               -5월16일;(-)2.2%폭락

 

               -5월22일;(-)2.5%폭락

 

               -5월25일;(-)2.8%폭락

 

               -6월7일;(-)2.7%폭락(코스피종가 1266p로 셀클라이 막스로 향해 치달았다..)

 

               -6월8일;(-)3.5%(코스피 종가1223p로 연속 이틀째 더욱 큰폭 하락률로

                                       셀 클라이믹스 완성...)

 

 

 

      (2)최근 7월~8월의 폭락조정 모습은...

 

 

               (하락률과 하락기간)

 

              1)고점;2015p

              2)주말 저점;1626p

              3)하락폭;(-)389p

              4)하락률;(-)19.3%폭락

              5)하락기간;16일(영업일수 기준)

 

               -보다시피 작년의 수직폭락조정때도 (-)18.5%폭락하는데 22일이

                소요되었는데...최근 폭락은 불과 16일만에 작년보다 더 큰폭으로

                하락했다..

 

                이의 주된원인은,

 

                     첫째;외국인들의 사상최대 무차별 폭투...

 

                     둘째;증권사들의 강도높은..최단기간 신용융자 축소정책...

                            이로인한 담보비율130% 부족분에 대한 신용반대매물 연속출회

 

                     셋째;한국의 선물.옵션 투기시장의 비정상적인 발달

 

                    넷째;국내기관들의 고점이익실현및 저점매수전략..에 기인된바

                           크다고 분석된다

 

                             (최근 크게 폭락한 날들의 하락률)

 

                    -7월27일;(-)4.1%폭락

                    -8월1일;(-)4%폭락

                    -8월10일;(-)4.2%폭락

 

                    -8월16일:(-)6.9%처절한 대폭락...(셀 클라이 막스..?)

                    -8월17일;(-)3.2%폭락..(주말 이틀연속폭락으로 셀클라이막스 완성..?)

 

 

2.폭락의 학습효과가 있다면...대부분의 경우 주가는 시간이 흐르면 폭락전의 수준을

   반드시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더 크게 상승했다는 '대세상승의 학습효과'도 차분히

   생각해 볼때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대부분의 비관적인 전문가들의 예상 조정저점인 1700p를 훨씬

      하회한 상태고...지나친 과매도 상태로 판단된다

 

 

3.파동분석에 의한 기술적 지지선 판단

 

 

    (1)올해 저점1345p를 저점으로 볼경우,

 

         -상승폭;(2015-1345)=(+)670p

 

         1)1차 지지선;1791p~1760p(상승폭의 1/3~38.2%조정지수)

         2)2차 지지선;1680p(상승폭의 1/2조정지수)

         3)3차 지지선;1569p(?)    - 상승폭의 2/3조정?

 

 

    (2)작년 6월16일 저점 1192p를 2차강세파동 저점으로 볼경우,

 

         -상승폭;(2015-1192)=(+)823p

 

         1)1차지지선;1741p~1701p(상승폭의 1/3~38.2%조정)

 

         2)2차지지선;1604p(상승폭의 1/2조정지수)

 

 

 

    (3)분석-'파동 분석상으론 현지수대는 지나친 과매도 상태다..'

 

       -기술적 파동분석상으론 상승폭의 1/3~38.2%이상 정정파(조정)가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드믈다...

         위의 분석에서 보듯이 현지수대는 올해 상승폭의 1/2지수인 1680p보다

         훨씬 하락해 있는 집단 공포심리 확산에 따른 과매도 상태로 분석된다...

 

 

 

3.미국의 재할인률 전격인하는 지수바닥확인및 급반등의 신호탄...

 

 

 

4.향후 코스피 반등의 목표치

 

 

    '일정폭 급반등후...꾸역꾸역 저점높이는 장세흐름 예상'

 

 

      1)1차 반등목표;1840p~1850p전후...

                           

                            -단기 1~2개월 매물분석상 위의 지수대까지는

                              매물공백 상태로 대기매물 밀집대가 거의 없다...

 

                            -지수1840p는 주봉분석상 2차 폭락이 시작되는 지수다...

                              주가는 급반등 형태로 2차폭락전의 수준까지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2차 반등 목표;1885p~1900p

 

 

     3)3차 상승목표(중기);2015p돌파 ~2300p..

 

                                   -새로운 신고가 강세파동 기대..

 

 

 

5.단기최대 낙폭과대주와 향후 강력한 재상승 주도주를 노린다...

 

 

    -현재는 단기에 너무나 급락해서 단중기로 가격매력이 충분한 성장주식군들이

      너무 많다

 

         (최대 낙폭과대주중 예상 주도주 재부상가능성 높은 핵심 낙폭과대 관찰주식군)

 

 

     구분     종목명                  최고점  최근저점    하락폭        하락률            비고

 

      1        삼성중공업            57200    35600       (-)21600      (-)37.7%  46000원수준까지 매물공백

 

      2        대우조선해양         64000    40150       (-)23850      (-)37.2%  55000~56000수준까지매물공백

                                                                                                            최근의 환율상승 우호적

 

      3.       현대미포조선         331000  197000     (-)134000     (-)40.4%

 

      4        현대중공업            403500   273000    (-)130500     (-)32.3%

 

      5        우리투자증권         35450    21950      (-)13500       (-)38%

 

      6        대우증권               37950     24900      (-)13050      (-)34.3%    업종대표 최고성장 실적주

 

      7        삼성증권               94500     64000      (-)30500      (-)32.2%

 

      8        대우증권(우)         21350     12900      (-)8450        (-)39.5%    지나친 폭락..

 

      9        우리투자증권(우)   19450     13500      (-)5950        (-)30.5%    올해 전혀 오르지 못했다

 

     10        두산인프라코어     41600     26450      (-)15150      (-)36.4      초호황세 지속,글로벌 성장주

 

     11        STX엔진               72600     42250      (-)30350      (-)41.8%   업황 호조세 지속

 

     12        에버다임              9300       5730        (-)3570        (-)38.3%   초호황세 지속, 절대저평가

                                                                                                            최근의 환율상승 우호적

 

     13        현대건설              84600     59800      (-)24800      (-)29.3%    하반기 최고 선도주 부상예상

 

     14        대우건설              30200     23350      (-)6850        (-)22.6%    하반기 최고선도주 부상 예상

 

     15        GS건설                148500   107000    (-)41000       (-)27.7%    대규모 수주호재 기대..

 

     16        삼성화재              206500    167000   (-)39500       (-)19.1%    보험주..최고주도주 부상예상

 

     17        동부화재              40900     32300     (-)8600         (-)21%       최고 주도주 부상예상

 

     18        현대해상              19750     15650     (-)4100         (-)20.7%     최고주도주 부상 예상

 

     19        LIG손해보험         27300     19250     (-)8050         (-)29.4        최고주도주 부상 예상

 

     20        한화손해보험        21450     14800    (-)6650          (-)31%       최고의 턴어라운드핵심주

 

     21         한화                    64700     49100    (-)15600        (-)24%       향후 생보사 상장 수혜주

 

     22         대성산업             284000    173000  (-)111000      (-)39%       기업대변신 최고성장가치주

 

 

6.종합-향후 핵심주및 주도주에 대한 시각...

 

 

    '인생살이가 고달프듯이...대세가 가는길에도 굴곡이 많기 마련이다..'

 

    '새로 시작한다는 자세로 마음을 다잡아 먹자..'

 

    '시세는 단기적으론 타이밍의 예술이기도 하지만,중장기적으론 시간싸움, 세월싸움

     실적과 가치의 싸움인 것이다...

     지금은 시간싸움과 인내의 싸움에서 기어이 이겨내야 한다...'

 

     

 

 

     첫째;국내기관들에게 드리는 고언...

 

            -작년 한해 꼬박..전세계 증시중 최악의 어려운 조정국면과 올해 연초부터 수개월간

              지속된 대규모 펀드환매사태때의 최악의 수급상황을 잊으면 안될것 같다..

 

              지난 6월중순경 코스피가 1800p를 돌파하자...시중의 부동자금들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기관들은 불과 2개월~3개월전부터 강화된 엄청난 실탄을 무기로 용기백배하여

              외국인들이 가장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는 IT,자동차,업종대표주 중심으로 정면승부

              를 보겠다는 심산으로 단숨에 2000p를 돌파시켰으나...

 

            -최근에 보다시피 외국인들로 부터 엄청난 규모의 매물폭탄 세례를 정면으로

              받고있다...

 

              현실적으로는 외국인들의 블루칩 보유비중이 여전히 막대하기 때문에 정면승부를

              지속하기 보다는 '측면돌파 전략'과 '파상공세' 전략으로 새롭게 전열을 재정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둘째;위의 분석에서 보듯이 조선,증권,기계는 최대 낙폭과대 업종이 되어있다

                 반등을 노릴경우 낙폭과대주가 최고의 탄력을 보인다...

 

                 -중장기로 볼때 위의 세 업종은 기술적 조정이 지나칠 정도의 하락률로

                   마무리 되었다고 판단된다

 

17일 증권사 추정치 평균(컨센서스)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주수 고점 당시 15.2배던 PER가 현재 12배, 대우조선해양은 18.3배에서 12.8배로 낮아졌다.

 

                 -조선,증권,기계업종은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이후에도 최고의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다...

 

 

          둘째;넘쳐나는 오일달러및 자원부국들의 원자재 판매달러로 인해 이들국가들이 사회

                  기반시설 재정비및 확충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즉,전세계 건설경기및 플랜트경기는 사상최고의 업황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따라 핵심대형 해외건설주는 최고의 주도주 에너지를 지속 발산할 것으로

                    예상되고...중국,러시아 인도,베트남,동유럽등 국가들의 건설및 플랜트 투자확대로

                    인해 건설장비및 기계업종의 수출호조세도 구조적으로 더욱 확장국면을 맞게될

                    것이다

 

                  -핵심 성장건설및 플랜트업종과 건설장비및 건설기계 전문업체를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한편 성장대형 건설및 건설기계업종경우 경우,남북정상회담및 남북경제협력의

                   진정한 최대수혜주가 될수있다...

 

                 -새로운 정부가 등장해도 남북경제 협력을 통한 북한경제 회생은 시대의 대세가

                   될 것으로 본다...

 

                   야당의 대통령후보도 북한국민들의 1인당소득을 3000불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독일 통일후 건설주가 10배 폭등을 했다..'

 

                 -성장 대형 건설주는 중기적으로 최소한 제2의 주도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보험주 전반은 하반기이후 내년까지...새롭고 강력한 주도주로 서서히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 생보사 상장이 스타트를 할 경우...생보사의 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폭될 것은 자명하다..

                   이경우,손해보험사들의 상대적인 저평가 밸류에이션 매력이 새롭게 인식될 것이다...

 

                 -시세에는 6개월~1년정도 선행하는 무서운 속성이 있다

 

 

          넷째;대형 기술주는 완만하게 종합주가 상승율 수준으로 저점을 높일것으로 기대되기는

                 하나...최근 외국인들의 완강하고 엄청난 대규모 매물공세와 업황예측의 불확실성

                 으로 인해...일각에서 예상하는 하반기 주도주 부상은...

                 현재로선 매우 회의적인 시각을 고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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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PineTree/Financial-T2007. 8. 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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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 장세가 좀 헷갈리지요 ?
쥬라기 />/> 미국이 신용경색 났다 하니 조금 놀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쥬라기 />/> 잠시 화장실 갔다 올테니 뉴스 제목좀 토론 좀 해 보세요

쥬라기 />/> 가장 주목해서 볼 내용이 뭡니까 ? 
쥬라기 />/> FRB와 유럽의 중앙은행이 돈을 푼다
쥬라기 />/> 이것이지요 ?
쥬라기 />/> 유럽과 미국의 중앙은행이 함께 돈을 풀었던 가장 가까운 때가 언제였죠 ?
쥬라기 />/> 2001년 9월 이었어요... 911 테러 이후에 
쥬라기 />/> 그래서 장세가 어떻게 변했었나요 ?
쥬라기 />/> 우리 나라는 462까지 내렸던 지수가 6개월만에 930까지 상승했죠 ?
쥬라기 />/> 미국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본원통화량을 줄여왔지요 ?
쥬라기 />/> 그러나 통화량은 줄였으나 신용(통화승수)이 팽창하면서 유동성이 커진 것.
쥬라기 />/> 지금은 신용이 위축(통화승수 감소)하므로 본원통화를 늘려서 
쥬라기 />/>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가게 되지요 
쥬라기 />/> 시중유동성 = [ 중앙은행 공급 본원통화 ] x 통화승수(신용)
쥬라기 />/> 이 공식에서 신용이 팽창하면서 통화승수가 과하게 커졌으나,,, 
쥬라기 />/> 한편으로는 본원통화량을 줄여왔지요
쥬라기 />/> 하락이 나오더라도 차분히 현금은 10% 정도만 유지하고 차분히 물량을 늘려가면 좋아요 
쥬라기 />/> 현금이 전혀 없는 사람은 10% 정도 유지하구요 

쥬라기 />/> 신용경색은 FRB가 유도한 것이죠 
쥬라기 />/> 본원통화 증가율을 3%대 미만으로 유도하면 여기저기서 문제가 터지게 되어 있어요
쥬라기 />/> 없던 신용경색도 만들어지게 되죠 
쥬라기 />/> 지금의 미국 통화량이 그 수준이지요 ?
쥬라기 />/> 그래서 저렇게 해서 한번 털어먹는 것입니다 
쥬라기 />/> FRB ( 미국 중앙은행 )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
쥬라기 />/> 로스차일드 가문 & JP모건 가문 등 유태계 글로벌 메이져이죠 ?
쥬라기 />/> 영국의 중앙은행의 주인은 ?
쥬라기 />/> EU의 중앙은행의 주인은 ?
쥬라기 />/> 다 이들 가문의 사적 재산들입니다
쥬라기 />/> 다만 한국은행은 아닌 것 같은데,,, 누가 실제 주인인지 모르겠어요 
쥬라기 />/> 그래서 글로벌 메이저 세력이 무서운 것이지요.... 
쥬라기 />/> 그들은 경기도 금융시장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지요.
쥬라기 />/> 여기에 대해 의문이 있는 분은 " 그림자 정부 경제편"을 꼭 읽어 보세요 
쥬라기 />/> 어쨋든 간에, 지금은 저 통화량이 바닥이니 신용이 경색이 오는 것이고 
쥬라기 />/> 신용이 경색이 오니 통화량을 늘리게 되는 것이지요
쥬라기 />/> 지금부터의 강의는 가장 중요한 강의 중의 하나이니 잘 경청하세요 
쥬라기 />/> 주식은 저가 매수의 여건이니 차분히 저가에 걸어놓고 사면 되고 
쥬라기 />/> 대신 10%의 현금은 사용하면 안됩니다. 남겨두세요 
쥬라기 />/> 아직 하락이 마무리되었다고 볼 수 없으니... 조금은 남기고 차분히 저가 매수입니다

쥬라기 />/> 세계의 큰 장세는 바로 돈의 흐름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쥬라기 />/> 돈이 풀리면 상승장세가 되고 돈이 줄어들면 하락장세가 되지요
쥬라기 />/> 저것은 미국의 본원통화량의 전년 동월비 증가율을 나타냅니다 
쥬라기 />/> 저 본원 통화량이 증가하면,,, 
쥬라기 />/> 그 돈이 실물 경제로 들어가면 경제가 잘 풀리게 됩니다 
쥬라기 />/> 저 돈이 금융 시장으로 들어가면 주식과 자산 등 자산가치가 오릅니다
쥬라기 />/> 그래서 큰 상승과 하락을 만들지요 
쥬라기 />/> 실상 최근 우리나라 증시가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쥬라기 />/> 우리 시장에 신용이 과하게 풀리기 때문
쥬라기 />/> 어제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것도 돈이 너무 많이 돌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쥬라기 />/> 그래서 미국의 신용경색 현상하고 우리나라하고는 180도 다른 상황이죠 

쥬라기 />/> 이따가 이 원인은 좀더 설명하기로 하고
쥬라기 />/> 우선 전세계의 경기와 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통화량 운용을 살펴 보면 
쥬라기 />/> 통화량이 증가하면 경기호전 금융시장 호전
쥬라기 />/> 통화량이 감소하면 경기위축 금융시장 악화가 되죠 
쥬라기 />/> 미국의 저 통화 관리를 보면 1997년 아시아의 위기도 
쥬라기 />/> 1995년 이후 미국의 급격한 통화 감축이 먼 원인이고 
쥬라기 />/> 둘째로 인위적인 환율 변화로 아시아 자금이 중국으로 이동한 영향이 플러스 알파죠

 

 

쥬라기 />/> 그러던 것이, 1998년에 통화 긴축에서 벗어난 것은 
쥬라기 />/> 러시아의 모라토리엄으로 미국의 큰 금융회사가 망가졌죠 ?
쥬라기 />/> 그 회사 이름이 뭐였죠 ? 파생상품으로 노벨상 받은사람들이 모여 있던,,, 
쥬라기 />/> 롱텀캐피탈.... 
쥬라기 />/> 이 회사가 문제가 터지자 미국이 구제금융(시장에 돈을 품)을 실시했죠 
쥬라기 />/> 여기에 이어서 미국의 뇌관이라 할 수 있는 브라질이 외환위기에 빠지자 
쥬라기 />/> 아시아 외환위기에서 강건너불(격안관화 ; 36계중 9계) 계략을 취하고 있던 
쥬라기 />/> 미국이 브라질에 대해 500억 달러를 지원하면서 유동성을 공급했죠 
쥬라기 />/> 그 때문에 1998년 상승장세가 나타난 것입니다 
쥬라기 />/> 미국이 롱텀캐피탈 문제로 인한 신용경색과 브라질 위기로 인한 신용경색을 
쥬라기 />/> 피하기 위하여 대규모 자금을 푼 것이 그 돈으로 전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이 살아난 것이죠 
쥬라기 />/> 그때 500원 700원 하던 증권주 건설주들이 10000원대까지 쉬지 않고 올랐었죠 ?
쥬라기 />/> 그런 후에 1999년 아홉수에 따라 경기가 꺾이는 시점이었는데 
쥬라기 />/> 그래서 우리 나라도 1999년 7월을 기점으로 경기가 꺾이면서 
쥬라기 />/> 대우사태를 핑계삼아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쥬라기 />/> 다른 호재가 하나 더 있었죠 ? 
쥬라기 />/> 1999년 12월 31일이 되면 컴퓨트 프로그램이 잘못되어 모든 컴퓨터가 멎어버리면 어쩌나 ?
쥬라기 />/> 이런 쓸데없는 걱정을 하시 시작했죠 
쥬라기 />/> 가정에 있는 컴퓨터아 멎어도 그만이지만,
쥬라기 />/> 국가 행정 전산망이나, 국방 전산망, 항공전산망, 금융전산망, 원자력 발전을 포함한 발전소 전산망, 
쥬라기 />/> 이런 것들이 모두 멎어버리게 되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다고 해서 
쥬라기 />/> 2년전부터 차근차근 Y2k 대책을 추진했었죠 ? 
쥬라기 />/> 기억 나시나요 ?
쥬라기 />/> 제조업 생산 장비는 모두 Y2K 이상 없다는 검증을 받아야 했고,,, 
쥬라기 />/> 금융기관은 자료 백업에 엄청 신경을 썼죠.
쥬라기 />/> 그러나 1999년 9월 문제의 날짜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오자 ,, 
쥬라기 />/> 이제 아주 조마조마하게 되었죠
쥬라기 />/> 전 금융기관은 고객 자료 전부 프린트해서 백업 받아 놓고,,, 
쥬라기 />/> 가만 생각해 보세요 
쥬라기 />/> 금융자료를 저장한 컴퓨터가 멎어버리고 자료가 마구 흐트러져 버리면 
쥬라기 />/> 고객 예금한 돈은 누구 것이 얼만지 모르는 사태가 나타나 
쥬라기 />/> 금융기관에서 돈을 찾지 못하는 사태가 되잖아요 ? 
쥬라기 />/> 그럴 리는 없겠지만 그게 만의 일 아니 백만분의 일의 확률이라도 그런 사태가 되면 ??
쥬라기 />/> 그래서 할 수 없이 국민들에게 현금을 쥐어주는 수 밖에 없었죠 
쥬라기 />/> 은행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현금이 있어야 상품 교환이 됩니다ㅣ 
쥬라기 />/> 그래서 3개월 전부터 통화량을 늘렸습니다
쥬라기 />/> 중앙은행이 시중에 돈을 푼 것이죠... 
쥬라기 />/> 전체 통화에 대해 대략 30% 쯤 더 풀었죠 
쥬라기 />/> 한국, 미국,일본, 유럽, 영국,대만, 독일,,,, 모두 다 풀었어요 
쥬라기 />/> 그 당시 나는 이것이 통화 팽창에 의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예측했었죠 
쥬라기 />/> 바로 그렇게 풀린 돈이 금융시장으로 들어가더니
쥬라기 />/> 아무런 가치가 없는 기업들의 주가가 갑자가 제트 엔진을 달더군요 
쥬라기 />/> 우리 기억에서 생생하죠 ?
쥬라기 />/> 마크로젠, 다음, 새롬기술,,,,,, 이런 기업들이 엄청나게 치솟아 올랐어요 
쥬라기 />/> 바로 전세계에 풀린 돈의 힘으로,,,. 
쥬라기 />/> 그러니 사람들 눈이 뒤집어졌죠... 
쥬라기 />/> 새 천년이 되면서 세상이 바로 파라다이스로 바뀌는 줄 알았죠

쥬라기 />/> 그게 바로 저때였죠
쥬라기 />/> 돈이 저렇게 많이 풀었으니 "휴지도 저게 황금으로 변한다." 라고만 말만 그럴 듯 하게 했으면 
쥬라기 />/> 한장에 수십만원씩 주고 사갔지요 
쥬라기 />/> 그러나 아무일 도 없었죠 
쥬라기 />/> 혹시나 했던 2000년 2월 28일 윤년버그도 아무일 없었죠 
쥬라기 />/> 그래서 3월 초에 미국 중앙은행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은 일제히 돈을 회수합니다ㅏ
쥬라기 />/> 물론 저 중앙은행은 모두 글로벌 메이저 세력들이므로 
쥬라기 />/> 글로벌 메이저 세력들은 밀레니엄 장세에서 엄청난 자금을 다 챙기고 난 후였겠죠 ?
쥬라기 />/> 그리고 거품이 꺼지죠... 
쥬라기 />/> 하염없이 주가가 빠집니다 
쥬라기 />/> 새롬기술 100만원의 꿈을 버리지 않고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이 
쥬라기 />/> 그 하락을 고스란히 감당을 해야 했죠 ?

쥬라기 />/> 그 때가 바로 저기입니다 
쥬라기 />/> 통화량 증가율이 엄청 감소하였죠 ?
쥬라기 />/> 지금 장세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설명해 드리는 중입니다 
쥬라기 />/> 전세계의 금융시장이 왜 상승이 만들어지고 하락이 만들어지는지 
쥬라기 />/> 그 근본 원리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쥬라기 />/> 그래서 2000년에 이렇게 통화를 줄이면서 경기도 갑자기 추락했는데 
쥬라기 />/> 경기는 2001년 중반부터 서서히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었죠 
쥬라기 />/> 물론 주가는 계속 내리막이었구요 
쥬라기 />/> 글로벌 세력들이 주가를 지지선에 맞춰놓고 바닥을 만드려는 순간
쥬라기 />/> 911 세력이 미국의 금융시장(뉴욕의 증권거래소)를 마비시킬 목적으로 테러를 했어요
쥬라기 />/> 빈라덴은 미국의 힘은 금융시장의 경제력에서 나오므로 
쥬라기 />/> 미국 금융시장의 본거지를 무너뜨리겠다는 생각으로 
쥬라기 />/> 증권거래소 옆에 금융인들이 세들어 일하는 건물 100층짜리 2개를 무너뜨려 
쥬라기 />/> 금융기능을 마비시키려고 했었죠 
쥬라기 />/> 그러나 시간이 잘못되었죠 ?
쥬라기 />/> 만일 사람들이 출근해서 일하는 시간에 테러가 났다면 
쥬라기 />/> 아마도 미국 금융전문가 태반이 몰살 당할 뻔 했죠 
쥬라기 />/> 그래서 그때 주가가 그렇게 크게 빠진 것입니다 
쥬라기 />/> 테러가 났기 때문에 그런 것도 아니고
쥬라기 />/> 100층 건물이 무너?볍? 때문에 그런 것도 아니고 
쥬라기 />/> 미국의 금융시장이 마비될까봐서 그랬던 것이지요 
쥬라기 />/> 그러자 다음날부터 어떤 일이 있었지요 ?
쥬라기 />/> 미국의 중앙은행, 유럽의 EC중앙은행, 영국의 영란은행, 일본의 일본은행, 한국의 한국은행 
쥬라기 />/> 모두 일제히 돈을 시장에 풀기 시작했죠 ?
쥬라기 />/> 금융시장 경색을 피하기 위해서 중앙은행이 일제히 돈을 풀었어요 
쥬라기 />/> 그런데 며칠 지나니 망가진 줄 알았던 미국 금융시스템은 멀쩡했죠 ?
쥬라기 />/> 그래서 911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이후에 바로 상승장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쥬라기 />/> 911때문에 풀었던 돈이 바로 추진 연료가 된 것이죠 

쥬라기 />/> 그 때가 저 때입니다
쥬라기 />/> 그러나 이번에도 일없이 돈을 풀었기 때문에 2002년 2분기부터 다시 돈을 줄이기 시작했죠 
쥬라기 />/> 그러면서 2002년 2분기 이후의 조정장이 시작된 것이구요
쥬라기 />/> 유동성이 감소한 만큼 다소 급하게 하락했지요 ?
쥬라기 />/> 그 이후에는 쥬글라 파동의 경기가 호전되고... 
쥬라기 />/> 돈을 줄이지만 대신 금리를 낮추어 신용을 팽창시킴으로써 
쥬라기 />/> 위축되었던 신용이 살아나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2003년 ~ 현재의 장세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쥬라기 />/> 유동성  = [본원통화량 ] x [통화승수 (신용) ] 
쥬라기 />/> 이런 관계에서 본원통화량은 계속 줄였지만, 은행이 대출을 늘리면서 신용이 증가해서 
쥬라기 />/> 유동성은 꾸준히 증가한 것이지요 
쥬라기 />/> 지금은,
쥬라기 />/> 본원통화량을 연증가율 3% 이내로 줄였기 때문에 돈을 구할래도 없는 상태죠 
쥬라기 />/> 그래서 신용 경색이 나타날 조건을 갖추고 있지요 
쥬라기 />/> 그래서 가장 허술한 곳부터 흔들거리는 것이지요 

쥬라기 />/> 그래서 어젯밤 뉴스에서 이런 뉴스들은
쥬라기 />/> 신용경색과 중앙은행의 현금방출 
쥬라기 />/> 즉 위기와 함께 기회 
쥬라기 />/> 이런 내용입니다 
쥬라기 />/> 이해가 되나요 ?? 
쥬라기 />/> 미국하고 유럽이(즉 글로벌 메이저가 자기가 소유한 은행들에게)
쥬라기 />/> 일단 1500억 달러를 풀어라 하고 지시를 했다는 내용이지요 ?
쥬라기 />/> 즉, 좀 어렵다가 곧 잘 풀린다는 말이 되는데,,,,,, 
쥬라기 />/> 돈줄이 막혔다가 나중에 수혈을 받아 정상이 된다는 의미잖아요 ?
쥬라기 />/> 그런데, 이렇게 잠시 위축되었다 정상으로 돌아가는 동안,,,, 
쥬라기 />/> 빚을 과도하게 썼던 사람들은 모두 파산합니다 
쥬라기 />/> 다른 말로 바꾸면, 빚을 쓴 사람들을 이렇게 하여 그 재산을 뺏는 것입니다 
쥬라기 />/> 그래서 빚이 무서운 겁니다
쥬라기 />/> 보통때는 아무일 없다가, 글로벌 메이저가 마음만 먹으면 주머니 뒤져 가져가듯 가져살 수 있어요 
쥬라기 />/> 우리나라 기업들도 80년대~90년대 돈을 엄청 빌려서 투자했다가 

쥬라기 />/> 저기서 한번 통화 긴축을 해 놓으니까 바로 다 털렸잖아요 ?
쥬라기 />/> 삼성그룹이 글로벌 메이져의 저 속셈을 안 이후로 빚을 안쓰죠 
쥬라기 />/> 여하튼 빚을 과도하게 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자산이 있어도 
쥬라기 />/> 자기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쥬라기 />/> 그것은 글로벌 메이저가 필요할 때 언제든 가져가는 글로벌 메이져 재산이지요 

쥬라기 />/> 위기는 한자로 위험의 위자와 기회의 기자가 합쳐져 있지요 ? 

 

쥬라기 />/> 危機 

 

쥬라기 />/> 즉, 위험은 곧 기회이다 

쥬라기 />/> 는 의미입니다 
쥬라기 />/> 위험과 기회는 동전의 앞뒷면과 같아서 함께 다닙니다 
쥬라기 />/> 금융시장에서의 위험(특히 신용경색)은 중앙은행의 통제력이 있는 한,
쥬라기 />/> 위기를 피하기 위해서 자금을 방출하는 한
쥬라기 />/> 항상 기회가 됩니다 
쥬라기 />/> 바로 이때 절호의 기회가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쥬라기 />/> 그러나 그런 기회속에서도 빚을 가진 사람은 완전하게 파산합니다 
쥬라기 />/> 3일간의 하락에 미수 몰빵이 완전 거덜나는 것과 똑같은 원리이지요 
쥬라기 />/> 그래서 앞으로 여러분이 살면서 위기가 올 때마다 오늘 이 강의를 상기하십시오
쥬라기 />/> 그리고 기회의 조건이 뭔지 잘 살펴 그런 기회를 포착하십시오
쥬라기 />/> 또 위기가 오기 전에 부채를 정리하고 현금을 두어 
쥬라기 />/> 기회를 잘 활용하는 그런 습관이 필요하지요 
쥬라기 />/> 아무리 어려운 위기라도 그것이 절대절명의 위기가 분명하는 한,
쥬라기 />/> 절대절명의 기회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쥬라기 />/> 그리고 통화의 관리과 관련된 장세 형성의 원리를 잘 알아두고 연구하세요 

쥬라기 />/> 주식시장은....

쥬라기 />/> 1929년의 경제공황과 2차대전과 월남전과 석유파동과 수많은 경제

쥬라기 />/> 위기에도 불구하고 그런 하락을 포함해서 연평균 15% 이상 오릅니다 
쥬라기 />/> 지금은 왜 매수할 시기이냐 ? 
쥬라기 />/> 중앙은행이 통화를 방출할 시기이기 때문... 
쥬라기 />/> 그래서 단기적으로 변동이 있지만 장기로 보다 큰 상승이 나오는 자리가 되지요 

쥬라기 />/> 그리고 이런 조정의 준비는 이미 5월부터 진행되었죠
쥬라기 />/> 벌써 3개월이 지났으니 팔 물량을 다 팔고 나서 
쥬라기 />/> 이제 본격적으로 악재를 노출시키면서 가격을 낮춰 다시 사들일 자리이죠 
쥬라기 />/> 어제 같은 경우 미국은 급락을 했지만 지수만 급락을 했어요 
쥬라기 />/> 어젯밤 시황에 그런 내용을 적었었지요 ?

쥬라기 />/> RSI 보조지표를 보면 외바닥으로 상승하지 않죠 ?
쥬라기 />/> 한번 내려왔다가 다시 내려서 쌍바닥 모양(W)자 모양을 만들면서 상승을 하죠 
쥬라기 />/> 처음 하락은 주로 차익실현을하여 물량을 줄이는 과정이고 
쥬라기 />/> 두번째 하락은 매수이니 지수를 급히 낮추고 지수영향이 적은 종목은 표시안나게 매수하기 쉽죠 

쥬라기 />/> 어제 미국 시장의 흐름입니다 
쥬라기 />/> 100대 대형주는 3.17%가 하락했고 
쥬라기 />/> 500대 대형주는 2.96% 하락 
쥬라기 />/> 그러나 소형주 2000개지수는 1.36% 하락 
쥬라기 />/> 그러니 지수 빼서 쉬운 큰 넘들만 패서 겁을 잔뜩 주는 것이지요 
쥬라기 />/> 아시겠죠 ?

쥬라기 />/> 지난번에 뉴욕증시 월봉 RSI가 저 추세 저항선에 닿았으니 현금을 늘립시다 그랬죠 ?
쥬라기 />/> 지금은 저 추세의 하단에 닿았으니 주식을 늘립시다
쥬라기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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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