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커뮤니티 변동구님 정리-
[사고의 전환]
* 1.대용량데이터베이스 솔루션 1,2 (이화식.조광원, 엔코아정보컨설팅) <= 강추
=>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의 접근 방식을 이전과 다르게 바꾸어주는 책이다.
처음 보거나 혼자본다면 그 참뜻을 깨닫기 힘드니까 반드시 동영상과 스터디를 겸할 것
너무 생소해서 약간 지루할 수도 있고 버전도 오래 되었으나 현존하는 책 중에는
이 책에 필적할 만한 책이 없기에 볼 수 밖에 없다.
2권부터 보고 1권을 참고하는 것이 약간은 덜 지루해질 수 있는 방법이다.
주의할 것은 너무 세세한 팁에 연연하다가는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전체적인 맥을 익히는데 주력하고 스터디나 동영상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두번째 볼때는 같은 내용을 최신버전이나 다른 DBMS에서의
구현방법과 비교해보는 것도 이해를 돕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오라클]
* 1.Beginning Oracle Programming (Sean Dillon 외 4인, 정보문화사)
=> 대용량데이터베이스 솔루션으로 사고의 전환을 이룬 후 오라클의 기본적인 구조와
기능의 사용법등을 다양하게 익힐 수 있는 책이다. 토마스카이트가 기술한 내용은
아래의 두 책에서 더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이해가 안가면 읽고 넘어가도 된다.
* 2.expert one-on-one Oracle (Thomas Kyte, 정보문화사) <= 강추
=> 앞부분은 오라클의 아키텍처와 트랜잭션 내부 매커니즘 등을 다루고 뒷부분은 오라클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Beginning 이 툴이나 PL/SQL등의 사용법 위주라면
이 책은 개발자 관점에서 오라클을 사용할 때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내용들을
정말로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아래 오라클 메뉴얼들의 압축판이라고 할까.
8장 인덱스까지는 꼭 필요한 내용들이니까 자세히 하고 나머지 부분 중 필요한 것을
선택해서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내용이 어렵기 때문에 적어도 8장까지는 스터디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번역에 간혹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오사모 FTP에 있는
원서 PDF파일을 통해 의심스러운 내용은 확인하고 넘어가야 한다.
* 3.이펙티브 오라클 (Thomas Kyte, 정보문화사) <= 강추
=> 원제는 Effective Oracle by Design이다. (번역되기전 책 제목만 알땐 모델링책으로 오해함)
원서 제목처럼 디자인(물리적디자인)을 통해 오라클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다양하게 기술하고 있다. 아키텍처의 선택, SQL문의 처리방식, CBO의 성능향상, SQL의 성능 향상, PL/SQL의 효과적 활용 등을 설명한다. 한마디로 Data Quality를 보장하면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라클의 다양한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것이다.
Expert책 보다는 재미가 있고 많은 부분을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대용량책을 이해하고 이 책을 이해한다면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4.Oracle Manual
* 1)Concepts
* 2)Application Developer's Guide - Fundamentals
3)Administrator's Guide
* 4)Performance Tuning Guide and Reference
=> 오라클의 메뉴얼은 다른 DBMS의 메뉴얼과는 다르게 정말로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떤 다른 책보다 근본적인 내용부터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토마스 카이트도
먼저 메뉴얼을 읽고 시작하라고 충고한다. 모든 내용은 메뉴얼에 있다는 말과 함께.
현실적으론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영문이라 모든 메뉴얼을 읽기는 힘들 것이다.
꼭 필요한 메뉴얼은 전부 읽고 나머지는 필요에 따라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저는 영어 이해력이 부족하고 또 게을러서 조금씩 참고만 하고 있는 수준임)
위는 토마스 카이트가 개발자가 꼭 읽으라고 했던 메뉴얼중의 일부이다.
5.대용량데이터베이스를위한 오라클SQL튜닝 (조종암, 대청)
=> Trace분석을 통해 어떻게 SQL을 튜닝할 것인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Trace에서 나타나는 Row수의 의미와 그것을 통해 어떻게 구현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설명한다.
또한 대용량인 경우의 튜닝법과 BOM의 분석도 설명하고 있다.(이부분은 아직 못 읽음)
[SQL Server]
1.Microsoft SQL Server 2000 개발자용,관리자용 : 전문가로가는지름길 (정원혁, 대림)
=> SQL Server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경우에만 읽을 것, 빌려읽어도 무방
* 2.Inside Microsoft SQL Server 2000 (Kalen Delaney, 정보문화사) <= 강추
* 3.실무 예제 중심의 고급 SQL 서버 개발자 가이드 (켄 헨더슨(하성희역),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4.Microsofr SQL Server 2000 : Resource Kit (MS SQL Server 2000 개발팀, 정보문화사)
[모델링]
* 1.데이터 모델링(데이터아키텍처) 동영상 강의 (이화식) <= 강추
=>모델링이 왜 필요하고 어떤 컨셉으로 접근해 가야 하는지부터 논리모델링의 모든 부분과
물리모델링까지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내용이 많아서 스터디를 통해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모델링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내용을 실전적인 방법으로 접근해갈 수 있도록 한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엔코아의 특성상 논리모델링에만 충실하지 않고, 물리모델링의 방식을 논리모델링에 적용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우기 힘들다. 그래도 처음 모델링을 접할 때 이만큼 참신하고 좋은 방식으로 접근해가는 자료는 없는 것 같다. 특히 이력관리부분이 매우 좋다.
2.데이터아키텍처 (이화식, 엔코아정보컨설팅)
=>강의를 보았으나 엔티티나 속성, 관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할 경우 읽는 것이 좋다.
기본 개념만 설명하고 있어서 상세모델링(서브타입, Arc, 이력관리 등)에 대한 내용은 없다.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에 비해 책이 너무 장황하여 맥을 놓치는 경우가 있기에 동영상을 숙지하였다면 굳이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3.Data Modeling And Relational Database Design (오라클의 pdf자료)
=>이화식 사장님의 모델링 동영상 강의로부터 실전모델링의 컨셉을 익힌 후 기본 모델링의 개념과 이슈들을 익히는데 좋은 자료이다. 오라클이 관계형 이론에 충실한 DBMS인 만큼 그들의 모델링이론도 아주 훌륭한 것으로 생각된다. 오라클에서 나온 자료이지만 논리모델링인 만큼 DBMS와는 무관하다.
* 4.데이터모델링 핸드북 (Michael C. Reingruber and William W. Gregory, 인터비전) <= 강추
=>논리모델링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이슈에 대하여 왜 그러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얇은 책이지만 정말로 많은 고민을 통해 만든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고 논리모델링의 원칙에 대
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엔코아 이화식 사장님의 모델링 이론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두 가지를 다 공부한 후에 좋은 부분을 취사선택해 가는 것이 모델링 능력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번역과 표기법이 약간 신경쓰이긴 하지만 전해주는 주옥같은 내용에 비하면
참을 만하다.
[데이터베이스이론]
1.데이터베이스 시스템 (C. J. Date, 홍릉과학출판사)
위의 자료들은 순전히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작성한 것입니다.
분야마다 번호는 학습을 하는 순서를 나열한 것이며, 별표는 꼭 공부해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주관적인 판단인 만큼 교재의 선정이나 학습의 순서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또한 영어에 취약한 저의 특성상 좋다고 하는 몇몇 영문 교재들은 전부 제외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위의 교재들은 대부분 제가 읽어본 자료이지만 이해도에 대한 것은 스스로가 많이 의심하고 있습니다.몇몇 자료는 부분적으로 읽거나 심지어는 목차만 본 자료도 있습니다.그래서 위의 자료에 대한 설명은 자료를 제대로 이해할 때 이럴 것 같다는 뜻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 하나 학습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첨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하는 것보다는 최소한 두번 본다는 자세로 처음에는 맥을 짚으면서 재밌고 관심있는 내용은 자세히 읽고 부담스러운 내용은 가볍게 넘어가는 방식으로 한번 다 보는 것이 중요하다구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볼때는 테스트 할 것은 하면서 보충하는 거지요. 그래야만 나중에 그러한 요구가 생겼을때 필요한 부분을 참고하면서 일을 할 수 있단 거지요.
토마스 카이트의 말처럼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에서 구현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문제의 해결방식은...
업무적방법 < 모델링 < DBMS 기능 < SQL.PL/SQL < 어플리케이션 순으로
앞쪽으로 갈수록 시간과 노력이 절약되는 법이니까..
암튼 즐겁게 데이터를 가지고 노는 날까지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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