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CLE/Migration2007. 10. 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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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ate.. select..

CREATE TABLE TABLE1 AS SELECT * FROM TABLE2

======================================================================================
insert.. select..

INSERT INTO TABLE1 SELECT FROM TABLE2 [ WHERE 어쩌구 저쩌구 ]
INSERT INTO TABLE1 ( COL1, COL2, COL3 ) SELECT  COL1, COL2, COL3 FROM TABLE2 [ WHERE 어쩌구 ]

======================================================================================
LONG 타입 데이터 insert.. select.. 하기

create table t1(t1name long);
create table t2(t2name long);
create global temporary table t_long_temp(text_temp clob);
insert into t_long_temp select to_lob(t1name) from t1;
insert into t2(t2name) select  text_temp from t_long_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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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ORACLE/SQL2007. 9. 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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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 TABLE EMP
       (EMPNO decimal(4) NOT NULL,
        ENAME varchar(10),
        JOB varchar(9),
        MGR decimal(4),
        HIREdate varchar(14),
        SAL number(7,2),
        COMM number(7,2),
        DEPTNO number(2));

INSERT INTO EMP VALUES
        (7369, 'SMITH',  'CLERK',     7902,
         '1980-12-17',  800, NULL, 20);
INSERT INTO EMP VALUES
        (7499, 'ALLEN',  'SALESMAN',  7698,
         '1981-2-20', 1600,  300, 30);
INSERT INTO EMP VALUES
        (7521, 'WARD',   'SALESMAN',  7698,
         '1981-2-22', 1250,  500, 30);
INSERT INTO EMP VALUES
        (7566, 'JONES',  'MANAGER',   7839,
         '1981-4-2',  2975, NULL, 20);
INSERT INTO EMP VALUES
        (7654, 'MARTIN', 'SALESMAN',  7698,
         '1981-9-28', 1250, 1400, 30);
INSERT INTO EMP VALUES
        (7698, 'BLAKE',  'MANAGER',   7839,
         '1981-5-1',  2850, NULL, 30);
INSERT INTO EMP VALUES
        (7782, 'CLARK',  'MANAGER',   7839,
         '1981-6-9',  2450, NULL, 10);
INSERT INTO EMP VALUES
        (7788, 'SCOTT',  'ANALYST',   7566,
         '1982-12-9', 3000, NULL, 20);
INSERT INTO EMP VALUES
        (7839, 'KING',   'PRESIDENT', NULL,
         '1981-11-17', 5000, NULL, 10);
INSERT INTO EMP VALUES
        (7844, 'TURNER', 'SALESMAN',  7698,
         '1981-12-8',  1500,    0, 30);
INSERT INTO EMP VALUES
        (7876, 'ADAMS',  'CLERK',     7788,
         '1983-1-12', 1100, NULL, 20);
INSERT INTO EMP VALUES
        (7900, 'JAMES',  'CLERK',     7698,
         '1981-12-3',  950, NULL, 30);
INSERT INTO EMP VALUES
        (7902, 'FORD',   'ANALYST',   7566,
         '1981-12-3',  3000, NULL, 20);
INSERT INTO EMP VALUES
        (7934, 'MILLER', 'CLERK',     7782,
         '1982-1-23', 1300, NULL, 10);

CREATE TABLE DEPT
       (DEPTNO number(2),
        DNAME varchar2(14),
        LOC varchar2(13) );

INSERT INTO DEPT VALUES (10, 'ACCOUNTING', 'NEW YORK');
INSERT INTO DEPT VALUES (20, 'RESEARCH',   'DALLAS');
INSERT INTO DEPT VALUES (30, 'SALES',      'CHICAGO');
INSERT INTO DEPT VALUES (40, 'OPERATIONS', 'BOSTON');

CREATE TABLE BONUS
        (ENAME varchar2(10),
         JOB   varchar2(9),
         SAL   number(7,2),
         COMM  number(7,2));

CREATE TABLE SALGRADE
        (GRADE number(1),
         LOSAL number(7,2),
         HISAL number(7,2));

INSERT INTO SALGRADE VALUES (1,  700, 1200);
INSERT INTO SALGRADE VALUES (2, 1201, 1400);
INSERT INTO SALGRADE VALUES (3, 1401, 2000);
INSERT INTO SALGRADE VALUES (4, 2001, 3000);
INSERT INTO SALGRADE VALUES (5, 3001, 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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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ORACLE2007. 9.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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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 커뮤니티 변동구님 정리-


[사고의 전환]


 * 1.대용량데이터베이스 솔루션 1,2 (이화식.조광원, 엔코아정보컨설팅) <= 강추
   =>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의 접근 방식을 이전과 다르게 바꾸어주는 책이다.
      처음 보거나 혼자본다면 그 참뜻을 깨닫기 힘드니까 반드시 동영상과 스터디를 겸할 것
      너무 생소해서 약간 지루할 수도 있고 버전도 오래 되었으나 현존하는 책 중에는
      이 책에 필적할 만한 책이 없기에 볼 수 밖에 없다.
      2권부터 보고 1권을 참고하는 것이 약간은 덜 지루해질 수 있는 방법이다.
      주의할 것은 너무 세세한 팁에 연연하다가는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전체적인 맥을 익히는데 주력하고 스터디나 동영상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두번째 볼때는 같은 내용을 최신버전이나 다른 DBMS에서의 
      구현방법과 비교해보는 것도 이해를 돕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오라클]


 * 1.Beginning Oracle Programming (Sean Dillon 외 4인, 정보문화사)
   => 대용량데이터베이스 솔루션으로 사고의 전환을 이룬 후 오라클의 기본적인 구조와
      기능의 사용법등을 다양하게 익힐 수 있는 책이다. 토마스카이트가 기술한 내용은 
      아래의 두 책에서 더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이해가 안가면 읽고 넘어가도 된다.
 * 2.expert one-on-one Oracle (Thomas Kyte, 정보문화사) <= 강추
   => 앞부분은 오라클의 아키텍처와 트랜잭션 내부 매커니즘 등을 다루고 뒷부분은 오라클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Beginning 이 툴이나 PL/SQL등의 사용법 위주라면 
      이 책은 개발자 관점에서 오라클을 사용할 때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내용들을 
      정말로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아래 오라클 메뉴얼들의 압축판이라고 할까.
      8장 인덱스까지는 꼭 필요한 내용들이니까 자세히 하고 나머지 부분 중 필요한 것을
      선택해서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내용이 어렵기 때문에 적어도 8장까지는 스터디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번역에 간혹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오사모 FTP에 있는
      원서 PDF파일을 통해 의심스러운 내용은 확인하고 넘어가야 한다.
 * 3.이펙티브 오라클 (Thomas Kyte, 정보문화사) <= 강추
   => 원제는 Effective Oracle by Design이다. (번역되기전 책 제목만 알땐 모델링책으로 오해함)
      원서 제목처럼 디자인(물리적디자인)을 통해 오라클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다양하게 기술하고 있다. 아키텍처의 선택, SQL문의 처리방식, CBO의 성능향상, SQL의 성능 향상, PL/SQL의 효과적 활용 등을 설명한다. 한마디로 Data Quality를 보장하면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라클의 다양한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것이다.
      Expert책 보다는 재미가 있고 많은 부분을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대용량책을 이해하고 이 책을 이해한다면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4.Oracle Manual
 *   1)Concepts
 *   2)Application Developer's Guide - Fundamentals
     3)Administrator's Guide
 *   4)Performance Tuning Guide and Reference
   => 오라클의 메뉴얼은 다른 DBMS의 메뉴얼과는 다르게 정말로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떤 다른 책보다 근본적인 내용부터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토마스 카이트도
      먼저 메뉴얼을 읽고 시작하라고 충고한다. 모든 내용은 메뉴얼에 있다는 말과 함께.
      현실적으론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영문이라 모든 메뉴얼을 읽기는 힘들 것이다.
      꼭 필요한 메뉴얼은 전부 읽고 나머지는 필요에 따라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저는 영어 이해력이 부족하고 또 게을러서 조금씩 참고만 하고 있는 수준임)
      위는 토마스 카이트가 개발자가 꼭 읽으라고 했던 메뉴얼중의 일부이다.

   5.
대용량데이터베이스를위한 오라클SQL튜닝 (조종암, 대청)
   => Trace분석을 통해 어떻게 SQL을 튜닝할 것인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Trace에서 나타나는 Row수의 의미와 그것을 통해 어떻게 구현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설명한다.
      또한 대용량인 경우의 튜닝법과 BOM의 분석도 설명하고 있다.(이부분은 아직 못 읽음)


[SQL Server]


   1.Microsoft SQL Server 2000 개발자용,관리자용 : 전문가로가는지름길 (정원혁, 대림)
   => SQL Server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경우에만 읽을 것, 빌려읽어도 무방
 * 2.Inside Microsoft SQL Server 2000 (Kalen Delaney, 정보문화사) <= 강추
 * 3.실무 예제 중심의 고급 SQL 서버 개발자 가이드 (켄 헨더슨(하성희역),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4.Microsofr SQL Server 2000 : Resource Kit (MS SQL Server 2000 개발팀, 정보문화사)

[모델링]

 * 1.데이터 모델링(데이터아키텍처) 동영상 강의 (이화식) <= 강추
   =>모델링이 왜 필요하고 어떤 컨셉으로 접근해 가야 하는지부터 논리모델링의 모든 부분과
     물리모델링까지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내용이 많아서 스터디를 통해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모델링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내용을 실전적인 방법으로 접근해갈 수 있도록 한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엔코아의 특성상 논리모델링에만 충실하지 않고, 물리모델링의 방식을  논리모델링에 적용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우기 힘들다. 그래도 처음 모델링을 접할 때 이만큼  참신하고 좋은 방식으로 접근해가는 자료는 없는 것 같다. 특히 이력관리부분이 매우 좋다.

   2.
데이터아키텍처 (이화식, 엔코아정보컨설팅)
   =>강의를 보았으나 엔티티나 속성, 관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할 경우 읽는 것이 좋다.
     기본 개념만 설명하고 있어서 상세모델링(서브타입, Arc, 이력관리 등)에 대한 내용은 없다.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에 비해 책이 너무 장황하여 맥을 놓치는 경우가 있기에 동영상을 숙지하였다면 굳이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3.Data Modeling And Relational Database Design (오라클의 pdf자료)
   =>이화식 사장님의 모델링 동영상 강의로부터 실전모델링의 컨셉을 익힌 후 기본 모델링의 개념과 이슈들을 익히는데 좋은 자료이다. 오라클이 관계형 이론에 충실한 DBMS인 만큼 그들의 모델링이론도 아주 훌륭한 것으로 생각된다. 오라클에서 나온 자료이지만 논리모델링인 만큼 DBMS와는 무관하다.

 * 4.데이터모델링 핸드북 (Michael C. Reingruber and William W. Gregory, 인터비전) <= 강추
   =>논리모델링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이슈에 대하여 왜 그러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얇은 책이지만 정말로 많은 고민을 통해 만든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고 논리모델링의 원칙에 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엔코아 이화식 사장님의 모델링 이론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두 가지를 다 공부한 후에 좋은 부분을 취사선택해 가는 것이 모델링 능력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번역과 표기법이 약간 신경쓰이긴 하지만 전해주는 주옥같은 내용에 비하면
참을 만하다.

 

[데이터베이스이론]

   1.데이터베이스 시스템 (C. J. Date, 홍릉과학출판사)


위의 자료들은 순전히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작성한 것입니다.


분야마다 번호는 학습을 하는 순서를 나열한 것이며, 별표는 꼭 공부해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주관적인 판단인 만큼 교재의 선정이나 학습의 순서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또한 영어에 취약한 저의 특성상 좋다고 하는 몇몇 영문 교재들은 전부 제외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위의 교재들은 대부분 제가 읽어본 자료이지만 이해도에 대한 것은 스스로가 많이 의심하고 있습니다.몇몇 자료는 부분적으로 읽거나 심지어는 목차만 본 자료도 있습니다.그래서 위의 자료에 대한 설명은 자료를 제대로 이해할 때 이럴 것 같다는 뜻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 하나 학습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첨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하는 것보다는 최소한 두번 본다는 자세로 처음에는 맥을 짚으면서 재밌고 관심있는 내용은 자세히 읽고 부담스러운 내용은 가볍게 넘어가는 방식으로 한번 다 보는 것이 중요하다구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볼때는 테스트 할 것은 하면서 보충하는 거지요. 그래야만 나중에 그러한 요구가 생겼을때 필요한 부분을 참고하면서 일을 할 수 있단 거지요.

토마스 카이트의 말처럼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에서 구현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문제의 해결방식은...
업무적방법 < 모델링 < DBMS 기능 < SQL.PL/SQL < 어플리케이션 순으로
앞쪽으로 갈수록 시간과 노력이 절약되는 법이니까..
암튼 즐겁게 데이터를 가지고 노는 날까지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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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PineTree/Financial-T2007. 9. 9.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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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글에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그저 우쭐한 마음에 지극히 개인적인 글을 또 올려 봅니다. 저는 절대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에 읽어보시고 공감가는 부분이 있으면 참고해 주시길 바랄 따름입니다.


1. 외인매매를 액면그대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 시장과 관련된 모든 변수에 대해서 마치 동면의 양면처럼 꼭 한번 뒤집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순수한 개인들이 대다수 추종하는 외국인 거래 동향같은 경우에 장중에 외국인 증권사를 통한 한국자금의 매매, 또는 해외에 있는 한국자금 페이퍼컴퍼니자금의 매매 등으로 한번쯤 뒤집어 생각해 보는 겁니다. 분명 외국인 매매중 일부분은 이런 류가 끼어 있다고 봅니다. 장 상황을 볼 때도 남들처럼 할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 주가가 이렇게 움직인다면 일반인들은 심리적으로 어떻게 될지 등등 그려보는 것이죠. 이렇게 나가다 보면 우연찮게 자신이 예측하는 대로 장상황이 흘러가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때도 자만은 금물입니다.


2. 놀라는 사람은 손해본다.

= 증시의 분기점에서는 참을성이 대단한 개인도 흔들릴만한 예기치 못한 호재, 악재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보통 주식매매를 오래 하다보면 어느 정도 증시의 사이클 주기와 지수수준, 가격 등이 자연스럽게 체득됩니다. 그에 기반한 매매도 하게 되고요. 하지만 이런 유경험자들도 흔들릴 수 밖에 없는 호,악재가 나와서 결과적으로 잘 취했던 포지션을 엎어버리게 된다는 겁니다. 음모론적 시각에 봐서 굳이 이유를 붙이자면 증권시세의 탄력을 붙이기 위해서 일반인을 털어버리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결과론적으로 보면 그만큼 주식시장이 깨끗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터닝하기 시작하는 것도 아닐까 싶습니다. 이 시점에서 과연 어떤게 터지면 가장 개인들이 환호할지 또는 겁먹을 것인가를 한번씩 생각해 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바닥이 긴 종목이 바로 올라가는 경우는 재차 하락할 가능성이 크지만 긴 바닥후 한번 쾅 내려친 종목이 기사회생식으로 올라가면 장기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도 마찬가지 이유일 듯 합니다.


3. 항상 시세가 앞질러 간다는 사실 망각 금지

= 알고 있으면서도 자주 망각하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주에 무슨 발표가 있으니깐 그때까지는 장이 좋을 것 같다. 아직은 좀 더 들고 있어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시장은 이벤트를 선반영한다는 원칙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거죠. 이렇게 자신이 어떤 포지션을 취하고 있을때는 자꾸 자기위주로 장을 바라보는 현상이 생깁니다. 극복해야겠죠.


4. 뒤를 돌아보지 마라.

=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백미러에 눈을 박고 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팔고난 종목을 자꾸 돌아보는 버릇, 사고나서 또 다른 살만한 종목을 돌아보는 버릇. 이러한 것들이 뇌동매매와 손절매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이 이익내고 팔 정도였으면 더 올라가도 당분간 쳐다보면 안됩니다. 손에 쥔 종목을 어떻게든 손해 안보고 목표수익낼 궁리를 해야겠죠. 가격이 내리면 추가매수할 분위기인가를 검토하고 오르면 또 그에 따른 매도시점을 탐색하고 말이죠.


5. 팔 시점이 되었으나 내일 무조건 좋을 만한 사정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마라.

= 일단 매도 목표치에 도달했는데 오늘 장마감분위기와 내일 예정된 실적발표 등을 고려했을때 내일 장세와 이종목이 호조일 가능성 100%에 가깝더라도 원칙을 지키는 것이 낫습니다. 예정된 일정은 호재도 아닐뿐더러 변수의 대다수는 상상과 예측너머에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밤사이에 별다른 악재가 안 나온다고 치더라도 본인처럼 내일 장초반에 팔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자체가 악재인 것입니다.


6. 외국인이든 뭐든 시장주체는 안정성향을 좋아하며 보수적인 세력이다.

= 어쨌든간 전세계 주식시장은 지극히 연동되어 있고 또 막대한 자금의 흐름을 컨트롤하는 결정자가 있다는 가정하에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시장의 주도적인 측은 자신들이 셋팅해 나가는 상태를 선호할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그런 측에서 꺼려 하는 것은 미국의 금리정책도 아니고 유가의 폭등도 아닐 것입니다. 어차피 그 시장조차 자신들의 영향력아래에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만일 예측이 불가능한 무언가가 등장하는 경우 자금의 운용을 줄이면서 새로운 환경을 셋팅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어떤 나라 시장의 환경조성자체에 드는 노력에 비해 그 시장에서 얻어내는 수익이 적다면 그런 자금은 철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 북한이 무서워서 저렇게 협상을 계속 해나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셋팅된 세게 정세에 예측불가능한 싹을 제거해 나가는 거겠죠. 어쩌면 아쉽게도 우리나라 시장은 해외거대자금의 입장에서 보면 주도권도 완전히 장악한 상태인 데다가 북한변수만 제외한다면 셋팅자체가 아주 손쉬운 시장으로 분류되어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북한변수 제거와 중국증시개방확대가 가장 큰 이슈일 것 같습니다.


7. 중국동향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 우선 북경올림픽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먼저 몇가지 기본적인 현실을 돌아보면 현재 누가 뭐래도 지구상 두 번째 막강 파워라고 볼 수 있는 나라의 빅이벤트라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의미가 있겠고. 그 나라가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고 또 그러한 각종 노력들의 결과 현재까지 중국경제가 급팽창해 왔다는 점. 또한 좋으나 싫으나 중국의 주변국들 특히 대한민국의 산업기반은 생산과 소비까지 거의 편입내지는 종속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 정세에 있어 올해 내년이 상당히 의미있는 한해라는 가정하에 가벼운 마음으로 몇가지 상상을 미리 해보겠습니다.(다소 엉뚱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어차피 아마추어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눈여겨 볼 몇가지 변수는?

- 현재의 북한의 평화제스처는 북경올림픽을 의식한 북한의 생색내기 평화무드 조성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이후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 북경올림픽이전까지 중국으로부터 뭔가를 얻어내려는 서방의 집요한 요구와 그에 대한 중국의 대응양상도 중요합니다.(위안화 절상, 중국자본시장 개방, 한반도정책에서 양보요구 등등)

- 위안화 절상폭 확대가 가져올 효과는 가히 메가톤급 호재가 될 것입니다. 한반도의 운명이 바뀔 정도의. 가난에 허덕이며 앞만 보며 달려온 십몇억 인구가 갑자기 구매력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돈벼락 맞은 사람들이 아시아 최고의 제조업국가인 한국에 돈비를 뿌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 주요 기업을 실제 소유한 것과 마찬가지인 서양자금이 핵심적으로 수혜를 입게 되고 주식보유한 일반인도도 상당한 이익을 볼 것입니다. 중국은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에 다소 미치지 못하며 일본은 제조업기반구조에서 벗어난 미국과 같은 미래형 산업구조로 진입해 가는 상태라고 보면 결국 위안화 절상의 최대 수혜국은 한국이 될 것입니다.

중국 자본시장의 개방은 우리에게보다는 금융시장이 앞선 미국과 일본에 엄청난 이득을 안겨줄 것입니다.

- 순전히 막나간 상상의 세계에서 본 초대형 이슈.

미국이 북한과 평화협정을 맺고 중국에게 양보를 얻어내어 한반도 통일이 가시권이 다가온다는 가정. 더 얘기가 길어지면 너무 정치적을 듯 하네요. 다만 얼마전 티비를 보니 올해 연초에 미국이 중국과 조용히 협상을 통해 한반도가 통일되면 주한미군은 휴전선 이남에 그대로 배치해 두겠다는 약속을 했다더군요. 전 다소 충격적이더군요.

- 최악의 이슈. 서방의 여러 가지 협상과정에서 미국등이 중국내 인권문제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등 숱한 정치적 충돌등으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북경올림픽 자체를 놓고 서방과 대결구도로 가는 경우겠죠. 대회 자체를 반납하는 경우일텐데 최악의 상황이겠죠. 물론 가능성은 잘 모르겟습니다.


8. 앞으로 주식시장에서 큰 장이 움직인다면 가장 큰 이유는 중국관련, 곧 재등장하게될 우리정권의 성격, 미국정권의 성격, 아프칸의 미국주도권 여하 등이 되겠고

 그저 매매에 역이용할 만한 재료는 국제유가, 금리, 환율 등 각종 지표, 국내기업의 실적 등이라고 봅니다.


9. 좋은 종목 오래 들고 있어서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

= 단순히 생각해서 좋은 종목 사서 그냥 3년만 놔 뒀어도 수익이 얼마 났을텐데 하는 얘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매매해서 도리어 손해봤다는 말도 하고요. 매매안하고 3년 놔둬서 쪽박찬 종목은 그럼 어떻게 되는 거죠.

처음 만난 빽빽한 산속깊은 곳에서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오르막이라고 해서 산 전체로 보아서 정상을 향한 오르막인지 아니면 정상너머로 내려가다가 만난 작은 언덕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수 시간동안 오르락내리락 해보고 나서야 아 지금 이산을 내려가고 있구나 올라가고 있구나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 지나가봐야 알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또 장기간에 걸쳐 대폭 움직인 종목들의 몇 년치 당겨본 챠트속에는 얼마나 구구절절한 사연이 많을까요 또 그 안에 얼마나 많은 드라마가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자신이 길게 보고 샀었더라도 돈에 초연한 도인이 아니기에 그 주식을 지키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을 해야겠죠.


10. 대박난 사람 절대 부러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

= 다들 들어보셨겠지만 대박이 곧 쪽박입니다. 장이 좋을때 크게 일어선 사람이 나중에 크게 망했습니다. 크게 번 사람들은 리스크가 큰 매매를 했기 때문에 크게 일어선 것일 뿐이죠. 5번 상한가간 종목을 사서 15번 더 상한가 가는 것을 맛본 분들. 미수에 신용에 갖가지 수단을 활용한 레버리지 효과의 극대화. 이런 방법으로 돈을 버신 분들이 그 수단을 잊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장이 나빠지면 그 방법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대박난 분들을 부러워해서는 안 될 이유는 시장에서는 대박낸 1명만 눈에 띌 뿐 그 방법으로 망한 99명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로또 1등이 얼마터졌다는 건 눈에 바로 들어오는데 이번에 전국에 몇 명이 로또를 사서 얼마가 휴지가 되었는지는 별로 관심에 두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결론은 가장 부러워해야 할 사람은 장세와 상관없이 느리게 움직이며 지속적 수익내는 사람이겠습니다. 홈런타자 부러워 하지 말고 갖다 맞춰서 살아나갈 궁리를 하는 1번 타자가 이 시장에서는 해답이 아닐까요.


11. 초심을 지키지 못하는 과정

= 처음에 이 바닥에 처음 발을 내딛는 분들은 챠트를 잘 못 보는것에 약간 수줍어하죠. 그런 분들도 한 두달 지나면 챠트를 출력해서 자를 대고 선도 그어보고 합니다. 조금 더 지나면 거래시스템상에서 챠트를 돌려보고 늘렸다 줄였다에 일봉 형태분석까지 그럴듯하게 하십니다. 이 종목은 얼마가 바닥이고 얼마가면 꼭지라는 것도 말씀하시죠. 그렇게 6개월이상 지나면 이제 분봉까지 분석하고 거래에 응용합니다. 화면 모퉁이에는 혹시 놓칠세라 공시화면 열어두고 주변국 증시챠트도 띄워두죠. 20분봉, 10분봉, 5분봉, 등등 난 몇분봉이 잘 맞더라하는 분도 계시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큰 산은 조금 떨어진 곳에서 모양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산이 한눈에 들어와도 내가 그림을 비슷하게 그리기 힘든 판에 숲속까지 들어와서 나무밑을 쳐다보는것도 모자라 땅속에 뭐가 있는지 봐야겠다며 땅을 파들어가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12. 미수를 자제해야 하는 이유

= 100%로 믿음이 갈 정도가 되면 미수매수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역동적인 주식시장은 100%믿음을 안겨줄 무렵부터 꺾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미수가 어려운 것이죠. 잘 사서 소폭이익냈다가 추가미수매입분때문에 손해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초심도 사라지는 것이고요. 또한 미수를 끌어안고 있게 되면 장상황도 더 체크하기 시작하고 초조해 집니다. 따라서 초기 매수분을 좀 더 길게 수익내는 것이나 미수로 끌어안고 소폭이익에 팔게 되는 것이나 그 이익폭은 비슷합니다. 개인을 초조하게 만들고, 초심을 잊게 만들기 때문에 미수거래는 최대한 자제해야 겠습니다.


12. 장기투자를 꼭 고집하시는 분께

= 나는 그래도 일단 사면 좀 오래 들고 있고 싶고 이삼년 묻어뒀으면 좋겠다는 분들은 종목선택을 절대적으로 잘 하셔야 합니다. 주식을 고르는 관점을 내가 뒤에 무지막지하게 달러를 쌓아둔 외국인인데 아시아 한국에서 어떤 회사들을 내껄로 만들면 돈도 벌고 나중에 위력을 발휘할수 있을까하는 관점을 한번 가져보십시오. 그렇다고 삼성전자, 포철을 고집하시란 얘기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유수기업중 아시아 탑권 경쟁력과 지배력을 갖춘 기업들은 분명히 많습니다. 어쩌면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앞서 말한 삼전, 포철 등의 기업들은 한국시장을 지배하는 수단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실제 수익률은 그 외 상위기업들로 올릴 지도 모르겠네요. 코스닥은 개인세력간의 이전투구장일 뿐입니다. 그냥 룰렛이 도는 카지노라고 할까요. 거기에 참여한 외인동향은 일단 상당수 허구라고 미리 생각해 두시고 이를 역이용하는 심정으로 대하십시오.


13. 증시가 아직 폭발한 단계는 아닌 듯

=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장세를 유지한 끝에 지수상 참 많이 올랐습니다. 이천포인트라는 구경도 하고 말이죠. 그럼 시장이 꺾일 때가 된 것일까요. 참 아리송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은 고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하게 생각해 봤을 때 지난 99년-2000년에 있었던 광기에 가까운 주식열풍 분위기는 아직 연출되지 않았단 것입니다. 당시 코스닥을 위주로 해서 수백배 수익이 속출했었죠. 주식의 큰 주기는 극에서 극을 치닫는 과정이라고 봤을때는 아직은 그 정도 상황은 아니라고 보이고 뒤집어 생각하면 아직 그런 기회가 남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14. 전문가들의 각종 증시분석에 관해

= 경제학자와 같은 전문가들이 주식투자해서 돈벌기 어려운 이유는 그러한 학문을 전공한 사람들은 계량화에 익숙해 있기 때문입니다. 예측가능한 변수들을 다 집어넣고 돌려서 이거다 하는 수치가 도출되는데 익숙한 것이죠. 하지만 주식시장은 그렇지 않죠. 경제학자들조차 우리나라의 거시적인 경제성장률같은 에측치는 거의 틀린다고 하더군요. 오죽하면 여러 저명한 민간기업 연구소의 예측치를 총망라한 평균치를 보고서에 쓴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니깐요. 전 한나라의 1년후 경제성장률보다는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휴전선에서 총알 한방 날아온다고 경제성장률이 크게 흔들리지는 않겠지만 주식시장은 그렇지 않거든요. 한번 널뛰기를 하면 또 그만큼 회복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장이 흘러가는 모양과 기간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변수도 무궁무진하게 많고요. 결국 온갖 변수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 이른바 전문가들의 주식시장 예측결과는 언제든 빗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워낙 일반인이 듣기에도 고차원적인 언어들과 논리적 전개가 일반인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줄 뿐입니다. 그리고 전망은 나중에 맞았을 때 기억하는 분이 많고 빗나간 예측은 기억하지 않는 대중의 심리도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그런 예측은 두가지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지금 이 시점 그런 관점을 다른 일반인들이 지니고 있다는 가정하에 시장은 대중심리를 역으로 치닫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보는 것과 또는 미국증시 전문가들이 내놓는 미국증시관련 일정을 미리 대비하는 정도가 좋다고 봅니다.


15. 수익을 가장 쉽게 올리는 성격의 돈

= 매달 월급이 고정적으로 나오는 본업이 있는 분이 와이프도 모르는 몇 백만원정도의 비자금으로 주식을 하는데 꽝이 되어도 마누라한테 받는 용돈으로 연명을 할 수는 있다는 경우에 매일 하루에 한두번 정도는 눈치안보고 주식시장 시황을 돌려볼 수 있다는 분은 차근차근해 나가신다면 수익을 대폭 내실 수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그런 상황이 안 되는 분들은 조금 더 자기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5년차일 때 앞서와 같은 원칙들을 무조건 지켜서 매매해 보고 결과를 한번 보자는 심정으로 비자금(^^) 삼백만원으로 매매를 해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제 개인적 돈으로 매매를 한 경우는 있었지만 정말로 겸손하게 장을 대했던 적은 그때가 유일하지 않았나 싶네요. 10만원의 수익을 감사히 생각하고 왕창 사고 싶을 때 한번만 참았다가 분할로 매매타이밍을 늦추고 목표가격에 아침시초가부터 분할로 던져놓고 장중에 팔린 거 확인하고 그걸로 만족하는 방식 등을 활용했습니다. 그래도 가장 핵심적인 원칙은 장에 대해 겸손하자는 것과 장상황에 초연한 태도를 가지자는 것이었습니다.

나름대로 경험이 있었기에 그런지 매매를 끝낸 지 며칠지나 다시 돌려보다 보면 그 종목을 그 시점에서 가장 싼 가격에 사서 가장 좋은 가격에 팔았던 셈이 되더군요. 몇 주 지나 더 오르거나 더 내리는 것은 저랑 무관한 것이었죠. 그때 그때 현실에 충실한 매매일 뿐이었으니까요. 한달 반정도 기간에 10번 미만 매매했던 것 같은데 장이 좋았었는지 지금 기억은 잘 안나지만 단 한번도 손해를 보지 않았습니다. 1번에 10%내외의 수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원금의 두배인 600만원에 근접하더군요. 진작에 이렇게 매매할 껄 하는 아쉬움도 들었으나 그것마저 욕심이라고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억대의 자금으로 그렇게 마음편하게 매매할 수 도 없었을지 모르니 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자신의 원금이 적더라도 반드시 큰 돈처럼 운용하십시오. 단돈 백만원이라도 쪼개서 매매하고 또한 여유비율도 유지하면서 말이죠. 한번에 매매대상은 두종목이내로 줄이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주식에 관한 제 단편적인 생각들을 써 보았는데요. 주식거래를 하면서 장세 예측을 전혀 하지 말자는 것도 사실 지키기 어려운 것이고요. 다만 섣부른 예측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작은 수익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태도 정도로만 매매에 임해도 아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제 경험에는 제가 주식시장에서 제일 모자란 놈이라는 생각을 할 정도가 되니 꾸준한 수익률이 생겼습니다.  얼마전 TV를 보니 산삼을 얻은 심마니가 그 자리에 절을 올리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여기에서 정말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인 듯 합니다. 말없는 풀 한포기에 내 눈에 띄어주어서 고맙다는 마음으로 두손모아 엎드리는 정도의 겸손함을 가져야만 산이 다시한번 허락해 준다는 심마니의 믿음이야말로 이바닥을 관통하는 진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성공적 거래의 연속으로 자신감이 앞설 때 그 자신감을 억누르는 냉철한 투자자가 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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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PineTree/Financial-T2007. 9. 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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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증권회사에서 영업직원으로 5년간 근무하고 지금은 이직하여 하급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근무하는 곳에서도 동료들 앞에서 경력 때문에 주식에 대해서 본의아니게 설명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의외로 주식매매의 속성에 대해서 상식이 없는 상태에서 매매 내지는 각종 펀드 등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꿩잡는 게 매라고 꼭 경험과 철학이 있어야만 돈을 버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기본상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1. 주식매매는 위험하니깐 안하고 펀드가입을 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 펀드는 쉽게 말하자면 소액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모아서 일정금액의 기금을 조성해서 기관투자가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하게 분산 투자하여 안정성과 수익을 동시에 거두겠다는 금융상품인데, 주식편입비중에 따라 리스크면에서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사실 안정성과 수익률은 양극단에 존재하는 가치이기 때문에 양립한다는 건 거짓말이죠. 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삼성전자 등의 고가 우량주식들을 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만 이런 펀드를 은행저축처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안정성을 최대한 추구하겠다는 것이지 장세가 나자빠지는데 손해도 안 본다는 뜻은 아니거든요.

요즘 주로 적립식 펀드가 유행인데 수익을 내려면 꾸준히 적립하다가 지수상 큰 사이클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나 싶은 시점에 일시에 현금화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는 않습니다. 정점의 판단을 못 내리는 거죠.

적게 먹고 적게 잃겠다는 분들은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거기서 얻은 손쉬운 작은 수익에 심취해서 준비없이 막무가내로 직접투자에 나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하 내용은 주식투자를 직접 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2. 주식투자를 잘 하는 사람들은 젠틀하다.

= 제가 옆에서 쭉 손님들을 지켜보니 주식매매에 성공적인 분들은 젠틀한 분들이 많습니다. 예의가 몸에 배어 있고, 왠지 여유가 있어 보이고 말입니다. 투자금액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말이죠. 반면 실패적인 분들은 무언가에 쫓기는 듯 성급하고, 또 다소 무례한 분들이 많더군요. 어수선하고 말입니다. 돈을 잃었기에 그렇게 성격이 바뀌었는지, 성격이 돈을 잃게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차분한 성격에 남들처럼 들뜨지 않고 심지가 곧아야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주식매매에 임하는 마음가짐

= 절대 자신을 낮추십시오. 작은 성공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욕심내면 천벌받는다고 생각하세요. 특히 지수가 저만큼 올랐으니 나도 최소한 저만큼은 수익을 내야 하는데 하는 조바심은 금물입니다. 자신이 팔고 나서 상한가치는 종목이 있더라도 절대 마음을 다스리십시오. 내가 팔았으니깐 올랐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신중한 나조차 팔 정도니 웬만한 단기매매 개인들은 다 떠났을 것이고 주식을 흔들 수 있는 큰 손들이 다시한번 개인들이 돌아보도록 유혹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오히려 그나마 손해 덜보고 팔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마음을 다스립니다. 주식매매에 임하는 순간부터 겸손해야 함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합니다.


4. 급락의 원인은

= 제가 볼때 급락의 원인은 이렇습니다. 십년을 놓고 봐서 빅 이벤트가 몇차례 있지 않습니까. 전쟁, 올림픽, 선거 등 말이죠. 그리고 스몰 이벤트가 있겠죠. 매년 발표되는 국내외 여러 가지 경제 지표들, 그리고 더 자잘한 것들도 있겠고. 각각 거기에 해당하는 시점과 관련되는 주식시세에 영향을 주는 흐름이 있습니다. 그런데 각각의 사이클이 저점끼리 합치되면 아주 나쁜 시세가 생겨나겠죠. 반대의 경우에는 상당히 좋은 장세가 나오겠고요.

급락한 뒤에 뉴스나 신문등을 보면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가 어떻고 콜금리가 어떻고, 요번에는 서브프라임이 어쩌고 하던데. 전부 개소리입니다. 그런거 나오고 장세가 올랐으면 또 거기에 맞는 그럴듯한 분석글이 올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이죠. 해야 할 본분이기에 그저 구실을 붙여 내보내는 글일 뿐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오히려 남북정상회담 발표시점과 연관지을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수년전 김대중전대통령이 평양갔던 시점에 우리나라 주가를 한번 살펴보는 작업도 좋을 듯 합니다.


5. 전체 장세의 판단

= 점쟁이처럼 미리 장세를 예측할 수 없다면 최소한 현재의 시장상태가 매매할 만한 장인지 판단은 해야 하겠습니다.

시황이 어둡다고 내 종목이 내리란 법 없지만 확률로써 접근해야죠 일단 전체적으로 장이 좋아야 내 종목이 별탈없이 손쉽게 오르기 쉬운 반면 장이 어두울때는 특정 종목이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는 눈들이 많아서 움직이는 주식에는 손을 많이 대기 때문이죠.

장세판단의 단순한 예를 들면 일단 삼성전자 등 탑권 서너종목이 안 오르거나 내려 있는 상태에서 준수한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약간씩 호조세이면 장이 좋아지려는 징조로 봅니다. 증시를 이끄는 자금이 지수관련성이 큰 일부종목을 통제해 지수를 묶어놓고 괜찮은 주식을 쇼핑한다고 보는 상태죠. 머지 않아 싸그리 불같이 오르는 장세가 연출됩니다. 팔아야 될 시점은 삼성전자 등이 동반상승하며 지수가 폭등할 때이죠. 큰 장이면 삼사일 정도 지속될 때도 있고 작은 장이면 하루정도 이런 현상이 나옵니다. 최고점은 어떻게 꺾이는가 하면 지수관련주들은 안 내리거나 좋은 상태인데 준수한 종목들이 슬슬 어두워지면서 나타납니다. 지수상 묶어놓고 단기이익 실현을 위해 종합지수라는 착시현상을 이용해 내다 파는 겁니다. 곧 급락할 전조라고 보는 거죠.


6. 단순한 매매

= 장세가 좋다고 판단되면 일단 열심히 해야겠죠. 살 종목을 찾아야 합니다. 주식시장은 업종이나 특정테마가 돌아가면서 한번씩 꿈틀대는 현상이 있습니다. 절대 따라 다니면 안됩니다. 먼저 잠복해야 합니다. 운이 좋으면 잠복기간이 짧을 수도 있고 운나쁘면 한참 길어질 수도 있겠죠. 경험이 쌓이면 한두걸음 앞에 포진시키는 능력이 생긴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증권주가 오르면서 금융주가 판세를 좌우하는데 뜬금없이 제약주나 혹은 건설주를 사놓는 식입니다. 관련성 같은 것은 무시하고 말이죠. 해당업종이 최근 한두달 별다른 호재가 없었고 최근 상승에도 오른 부분이 적다 또는 소외되었다 싶으면 1차 매수해 놓는 겁니다. 2차 매수는 더 소외되어서 내린 가격에 살 수 있을때 혹은 잠복기간중 꿈틀대기 시작할 때입니다. 던지는 시점은 설정해 놓은 매도가격에 도달했거나 시간상 미리 계산해둔 하루하고 반나절 정도의 시장분위기를 주도한 시점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오늘 아우성치고 올랐으면 오늘 종가에 일부정리, 나머지는 내일 시초가 부근에 정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쉬었다가 다른 잠복처로 이동. 이렇게 10-15%정도 먹어나가는 전략이죠. 괜찮은 장이면 한달에 서너차례 정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전략이지만 의외로 성능이 좋은 투자법입니다. 일부 식자층이 프로그램매수가 들어오네 마네, 미국 내수소비율이 어쩌네 마네 할때 단순하지면 파괴력이 대단한 이런 접근법이 효과적입니다. 너무 공부할 필요가 없고 너무 깊이 아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7. 챠트분석에 대해

= 챠트는 그저 해당종목의 현재주가수준이 과거와 비교해 봤을때 어떤 수준이며 이런 챠트를 일반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고 역발상 정도 해주면 그걸로 족하다고 봅니다. 절대 챠트를 보고 미래를 예측해보겠다 하는 의욕은 잠재우시길 바랍니다. 챠트분석법에 관한 책도 엄청나게 많고 또 그걸 설명해주는 전문가도 있고 그런데 그것들을 모조리 섭렵한다고 해도 절대 도움되지 못합니다. 차라리 그시간에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같은데 가서 요즘 어떤 물건들이 히트치고 잘 팔리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게 백배 도움될 겁니다.

챠트분석에 심취하게 되면 맹목적이 됩니다. 안 맞아도 자꾸 스스로 이유를 갖다 붙이는 거죠. 챠트상으론 맞았는데 갑자기 일본에서 지진이 나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거죠. 무슨무슨 지표를 빠트렸기에 오류가 났다는 둥 말이죠. 세 번째에 성공하게 되면 역시 이 분석법은 탁월해 하고 흡족해하는 거죠. 마음속으로 무슨 미신을 믿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결국 돈을 엄청나게 잃어가게 될 무렵에는 또다른 분석법을 찾아내게 됩니다. 한두번의 성공에 확신을 갖게 되고 이번엔 다르다며 또 돈을 무리해서 더 빌려오고 말이죠. 주식시장에서 믿을만한 지표니 챠트니 믿을만한 기업분석법이니 하는 것들을 만들지 마십시오. 주식과 시황을 보는 눈을 흐리게 해서 투자를 망치게 만드는 주범들입니다.


8. 어느정도 공부는 필요합니다.

= 엑셀프로그램을 기본적인 수준이나마 다룰 줄 아는게 좋다고 봅니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이랄까. 주식이름치고 옆 칸에 여러 가지 수치자료 대입해서 더하고 빼고 나눠보기도 하고 또 많은 회사들과 비교나열해보기도 하는 정도. 챠트분석과 기업분석을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마음을 기본으로 가진 상태에서 쓸만한 회사들을 골라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좋은 회사가 꼭 수익을 내주는 것은 아니지만 엄청난 실패는 막아줄 가능성이 크므로 장세가 전체적으로 쉬어가는 분위기일 때 소일삼아 엑셀등을 이용해서 기업들의 현황을 한번 체크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역시 이쪽도 너무 심취해서 깊이 들어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뭐든지 단순한게 최고입니다.

저는 예전에 매매할 당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수치를 그 기업이 알짜배기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거의 전종목의 수치를 분기별로 내어보고 엑셀챠트를 만들어서 비교해 본적이 있습니다.  해당기업의 알짜 수준을 알게 됨과 동시에 해당산업의 평균수준도 알게 되고 에이 이산업은 빛좋은 개살구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되었고 특히 분기별로 챠트를 만들어 감으로써 우량했던 회사가 점차 이익구조가 나빠지는구나 하는 흐름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엑셀분석법을 당시 지점장님한테 보여드리고 격찬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후로 상당한 실력자였던 그 지점장님이 매매에 응용해 가시는 것도 옆에서 지켜보았고 역시 실력자는 신입사원의 말에도 수긍하는 열린마음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요즘은 거의 엠비엔이니 한경와우같은 방송을 보지 않는데 올해 초에 우연히 잠깐 봤더니 기업분석가인지 시황분석가인지 한분이 나와서 챠트를 띄워서 보여주는데 예전에 제가 만들었던 것과 흡사하더군요. 제가 엑셀에 전문가는 아니기에 다소 세련되지 못하게 만들었었는데 그런 부분까지 같아서 예전에 제가 만들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주식시장은 의외로 좁습니다. 모 증권사 대리가 메신저상에서 웃긴 얘기를 하나 하면 20분정도면 전국을 돌고 돌아 다른 증권사 친구가 메신저로 웃긴 얘기 하나 있다면서 얘기를 지어낸 사람한테 보내주는 식입니다. 그러니 정보력이 엄청나죠. 서울 귀퉁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도 실시간으로 듣게 됩니다.

결론은 제가 만들었던 그 방식이 좋다는 것이 아니고 그런 정도의 분석은 스스로 해나갈 수 있어야 하며 맹신해서는 안 되지만 참고용으로 좋다는 것입니다.


9. 주식을 고르는 법

= 산업 전반의 시세 흐름을 아는 정도면 됩니다. 투자대상 산업 내지는 종목에 대해서 그렇게 빠삭하게 알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깊이 알게 되면 매매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의 사정과 주식시세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세를 자기의 자잘한 지식을 가지고 꽉 믿고 버티다가 실패하게 되는 거죠.  기업분석 책에 나오는 정도 봐주면 좋겠죠. 그리고 가능하면 실체가 없는 회사보다는 실체가 있는 회사가 매매하기엔 낫습니다. 예를 들면 직원 50여명에 oo테크닉스, oo콤, ooo바이오 등의 회사 보다는 남광토건이니 하는 회사들이 매매하기에 낫다는 거죠.  장이 어려울때는 앞의 회사들은 투매로 이어지지만 실체있는 회사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내리다 보면 더 이상 내리지 않는 지지대 가격이 있는데 최소한 그 회사가 정말 어렵다고 해도 공장건물, 보유부동산, 등의 자산가치가 있다는 거죠.

단가로 치면 1만원 내외의 주식이 적당한 것 같더군요. 시간이 되신다면 잡다한 종목들은 걸러내고 지켜볼만한 주식들을 유사업종으로 구분해 놓고 보시고 가급적 매매는 해당업종 5위내지는 3위 안에 드는 주식으로 선택해서 매매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매매해나가다 보면 자신과 궁합이 잘 맞는 업종, 주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전 제약쪽은 안되는데 건설업종은 제대로 맞아가더라구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겁니다.



10. 증권사 직원의 신뢰도는

= 자신이 주식매매에 실패를 ?f다고 해서 주식시장과 관련된 모든 것을 불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광판도 부숴버리고 싶고 객장에서 여유롭게 차마시고 있는 사람들도 미워 보이고 증권사 직원은 모조리 도둑놈으로 생각되고 등등 말이죠. 모든 것을 남탓으로 돌리는 그런 이기적인 본성 때문에 겸손하지 못해 주식투자에 실패하게 된 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증권사 투자상담직원들 좋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개인투자자들중에 몇 년 주식매매해봤다고 아주 잘난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 분들 말씀보다는 증권사 직원 한마디가 훨씬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하십시오. 같은 기간을 매매했다고 치더라도 매매의 횟수는 일반개인보다는 몇곱절 많기에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풍부합니다. 또 해당회사를 대표하기에 책임지지 못할 말은 쉽게 내뱉지 않습니다. 일반인들 중에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직원들은 수수료 때문에 일반인들한테 자꾸 매매를 부추긴다고 말이죠. 대다수 그렇지 않습니다. 직원입장에서는 잘못된 매매권유로 손님을 잃는 것보다는 그 손님과의 인연을 지켜 나가는 것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11. 직원과 손님의 환상적 밸런스

= 제가 가장 기억에 남고 성공적이었던 손님의 예를 들겠습니다.

00주식 1억 정도와 현금으로 1억정도가 예치된 아주머니였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나와서 저와 차한잔 하고 제가 부담될까봐 주로 객장에 앉아 계시다가 하루중 한두차례 제 자리에 와서 주식관련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스타일. 어느날 제 자리에 와서 그럽니다. 00주식 요즘 왜 저래요. 상황이 안 좋은 이유를 제가 설명하면, 다 듣고 객장 쇼파로 갑니다. 그러다가 장 마감 무렵에 제 자리에 와서 그럽니다. 삼천만원치만 오늘 더 사줘요.

다음날 더 내립니다. 오후에 제 자리에 와서 웃으면서 그럽니다. 에이 좀 더 기다릴 걸. 내일 더 내리면 전화 주세요. 그러면서 갑니다. 내일 전화해서 시황 설명하면 그럼 이천만원만 더 사주세요 합니다. 그 상태에서 장이 조용하게 한두달 지납니다. 올랐습니다. 전화옵니다. 내일 오전에 지난번 산 만큼만 팔고 전화주세요. 그대로 하고 보니 20%정도 수익을 보고 판셈이네요. 한달쯤 지나서 제가 전화합니다. 많이 내렸는데 다시 사시죠. 그러면 이럽니다. 그럼 알아서 오늘 내일 나눠서 오천 정도 사주세요. 그대로 하고 보니 예전에 2천주 샀었는데 이번엔 거의 2천 8백주나 사게 됩니다.  다음날 오랜만에 객장에 나와서 기분좋아서 저한테 점심도 사주시네요.  그런데 그 다음주 연준리 금리인상가능성이 어쩌고 하면서 장이 폭락합니다. 다급해서 전화했더니 그 아주머니 웃으시면서 그럽니다. 에이 좀 더 싸게 살 수 있었네 머. 하면서 요번엔 좀 오래 걸릴 것 같네요. 담에 봅시다 하면서 전화 ?D네요. 그래도 결국 두어달만에 또 25%정도 남기고 반이상 처분합니다. 그 사이 공부해서 다른 주식도 물어보네요. 대기업 주식중 주식수가 좀 많아도 대신 그만큼 단가가 싸니깐 좀 안정적인 주식입니다. 괜찮네요. 하면서 간단히 기업설명도 해줍니다. 이제부턴 이 종목도 같이 매매 대상입니다. ---->>>>


저한테는 그저 괜찮은 손님이었죠. 매매를 느슨하게 하니깐 큰 도움은 안 되지만 간혹 한번 팔고 사는 달에는 그나마 도움이 되었고, 자산이 불어나니깐 저의 관리 수익률이 높아져서 제 관리실적도 좋아지고 말이죠.

그분은 어떻게 되었냐고요. 그런식으로 해서 일년가야 얼마 벌겠냐고요.

제가 3년 같이 하면서 이억남짓이던 자산이 5억에 육박했고 그후 제가 지점을 옮기고 또 회사를 그만둘 당시인 이년후에는 7억정도가 되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9.11사태도 그분한테는 별 영향을 못 줬습니다.

2백만원 갖고 5년만에 7백만원을 만들고자 하는 분은 없을 겁니다. 보통 6개월만에 그 정도 수익을 올리고 싶어하겠죠. 아니면 한종목 잘 사서 한방에 그정도 노리는 사람도 있고, 5년만에 2억에서 7억이 된 사람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왜 2백만원을 한방에 7백만원으로 만들 허황된 목표를 잡는 거죠. 이 모든게 착시현상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착시현상이 이외에도 많습니다. 결국 제 무덤 파는 겁니다. 2천만원 가지고 5년만에 오천 칠천 만들겟다고 맘을 먹으면 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내용은 윗분의 사례를 보고 배울만한 점입니다.

- 직원말을 존중할 줄 압니다. 직원이 어렵게 사보시라고 전화했는데 무조건 내치지 않고  못미더우면 줄여서 일부만 사거나 아니면 다음날 보고 사보라는 식이죠. 직원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보다 더 정성을 기울이게 만듭니다.

- 성급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많이 내린 걸 체감하면서도 하루정도의 시차를 둬서 추가 하락폭에 사게 됩니다. 안 내리면 안 사면 됩니다. 올라도 가진 보유주식이 있으니까 거기에 만족합니다. 팔때도 마찬가지죠. 끝까지 가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내리면 또사겠다는 식으로 마음을 다지면 더 오를 것 같아도 팔 용기가 생깁니다. 사실 사는 것보다 파는게 훨씬 더 어렵습니다.

- 주식시장과는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당거리에 머뭅니다. 매일 객장에 나와 시황에 너무 달라붙어 있는 개인은 돈을 못 법니다. 그냥 무관심하게 던져 놓은 사람도 돈을 못 법니다. 참고로 달라붙어 있는 사람이 더 크게 망하긴 하죠.

- 직원과 서로 시황을 공유하면서 누구 일방이 성급할 때 잡아주는 구실을 합니다. 또한 한쪽이 주저할때는 다른쪽이 용기를 북돋아 주는 거죠. 직원 할애비가 와도 주가꼭대기는 알 수 없습니다. 내심 제가 팔았으면 하는 시점에 혹시 더 오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매도권유를 주저할 때 손님이 먼저 다가와서 일부만 먼저 파는게 어때요 하면 그야말로 용기 백배죠. 손님과 직원간에 이런 관계가 가장 퍼펙트한 관계입니다.

- 위의 손님은 남탓을 하지 않습니다. 사고 내리면 에이 내가 좀 성급했네 하고 말고, 오르면 작은 상승에도 운이 좋았다며 겸손하게 웃습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기뻐날뛰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함부로 얼마까지 갈 거라는 둥 내뱉지 않습니다. 미래는 예측대상이 아니며 단지 시세 흐름에 내가 대응할 뿐이라는 걸 아는 거죠.

- 원칙적으로 살때도 나눠서, 팔때도 나눠서 분할매매 합니다. 한번에 사고 한번에 팔려면 무척 어렵습니다. 사고 더 내리면 어떡하지, 팔고 더 오르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때문이죠. 방법은 미리 일부 사보고 팔아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더 내릴 수도 있겠지 하고 사면 이후 장이 더 내리면 또 사면 되는 거고 반대로 일부 사서 바로 올라버리면 그거 팔아서 이익을 내면 되는 거죠. 팔 때도 마찬가지고요.

- 부자가 되고싶은 분들은 자신의 모습이 위의 분처럼 되보시는게 어떨지요.


12. 데이트레이딩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 데이트레이딩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중심을 지키지 못하고 성급하게 종목바꿔타기식으로 매매를 남발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보통 많은 분들은 어떤 종목 사게 되면 그 종목을 제쳐두고 또 다른 종목 쳐다봅니다. 그러다가 어떤 종목이 꿈틀대기 시작하면 아까 사 ??던 종목을 뒤도 안보고 그냥 처분하고 바꿔 탑니다. 그러다가 좋은 공시 나오고 바꿔탄 종목이 사그라들면 에이씨하면서 또 다른 거 찾는 식인 거죠. 이거는 데이 트레이딩도 아니고 뭐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매매를 이런식으로 하는 거죠.

일단 주식을 삽니다. 오릅니다. 남기고 팝니다. 팔자마자 다른 주식 들어갑니다. 조금 오릅니다. 아까 판 주식이 더 잘 오릅니다. 팔았던 종목으로 바꿔 탑니다. 내립니다. 기다립니다. 더 내립니다. 욕하고 손해보고 팝니다. 팔자 마자 다른 주식 삽니다. 내립니다. 내립니다. 또 팝니다. 이제는 현금으로 기다립니다. 그림을 찾습니다. 발견하고 삽니다. 오릅니다. 또 오릅니다. 웃습니다. 또 오릅니다. 내립니다. 기다려 봅니다. 내립니다. 샀던 원금까지 기다려 봅니다. 와장창 깨지며 내립니다.  팝니다.--> --> --> 결과는 말씀안드립니다.


13. 미리 행동시나리오를 준비.

= 항상 매매에 임할 때 상황시나리오와 그에 따라서 내가 취해야 할 액션을 정해 두어야 합니다. 오늘 산 종목을 최대 며칠까지만 들고 있을 것인가. 아래 위로 몇 % 움직이면 추가매수 혹은 이익 실현할 것인가, 정도죠. 너무 세세할 필요도 없습니다. 근데 사람은 돈에 환장하는 동물인지 이런 상황대처를 중요한 순간에 망각합니다. 정 안되면 미리 글로 써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손절매는 필요한 것일까요?. 전 가능한 손절매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거든요. 가격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게 되었으니 시간으로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시장에는 시간에 쫓기는 자금들이 많습니다. 미수를 걸어둔 돈, 신용매수 90일 걸린 돈, 단기자금 대출받아 투자하는 돈 등이죠. 그런 자금들은 시간제한에 걸려 있지만 저는 시간에 쫓기지 않는 돈이기 때문에 승산이 더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미수거래를 자제하고 살때도 몰빵찍지말고 분할로 사라는 겁니다. 시장에서는 여유있는 돈이 다급한 돈을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대신 시간을 두고 보려면 종목이 어느정도는 준수해야겠죠. 코스닥 매매가 어렵고, 저가주 매매가 실패볼 가능성이 큰 이유가 이것입니다. 살 때는 꼭 상한가 한번 갈 것 같아서 샀는데 슬슬 내리면 하한가 바로 갈 것 같고 또 이러다 회계분식터지고 거래정지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시간을 둘 여유가 안 생깁니다. 손가락이 자동매매 기계가 됩니다. 자동 손절매 10초안에 날아갑니다. 위에서 말한 여유있는 매매를 하다보면 좋은 장에서는 한달에 대여섯번 매매해서 이익보게 되고, 나쁜 장에서는 두달에 한두번 매매하게 되는 그런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준수한 종목 사느라 샀는데도 시간두고 보다가 망하면 어떡하냐고요?. 그럼 할 수 없죠. 돈과는 인연이 없는 팔자인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돈 말아먹으면 난 진짜 죽는다. 하는 자금으로는 절대 주식시장에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애초에 그런 성격의 돈이 들어온 것 자체가 패착인 겁니다. 왜냐면 급하고 절실한 돈은 이 바닥에서 절대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상 내린 결론입니다. 세상에 돈 잃고 웃을 사람 없겠지만 최소한 이 돈 없어도 큰 지장은 없다고 생각될 만해야 그 돈이 다른 돈을 불러 들일 수 있다는 것이 제 신조입니다. 부자가 돈을 번다는 말이 이런 이치인 겁니다. 돈도 많고 시간도 두고 볼 수 있는 여윳돈이기 때문이죠. 물론 부자가 자기 전재산 몰빵찍는 식 매매를 하면 똑같겠지만요.


14. 항상 추가기회가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 매매를 하다 보면 이번이 아니면 정말 이종목 이가격에 못 살 것 같고, 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낮은 가격에 1차분할매수했는데 생각대로 거래량 늘면서 오르기 시작하면 전량매수에 미수까지 찍어버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죠. 그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겪으면서 느낀 바로는 항상 시장은 개인투자자를 두 번 울린다는 것입니다. 한번에 돌아서고 오르고 내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정말 싸다고 싶어서 급하게 샀는데 돌아서는 듯 싶다가 다음날 추가로 한번 쾅 내려보십시오. 아차하는 생각이 듭니다.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그 와중에 미국 무슨무슨 지표가 어쩌고 하고 나오면 당해낼 장사가 없습니다. 10%떨어졌지만 미수로 샀기에 실제 이삼십프로 깨지고 팔게 됩니다. 시장은 이런 상황에서 슬금슬금 오릅니다. 그러다가 확 달리기 시작하면 망연자실하게 쳐다보게 되는 거죠.  고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승승장구하다가 어느날 폭발적으로 오릅니다. 정말 이가격에는 팔아야 돼 하면서 확 팔고 났는데 종가부근에 밀리기 시작하면 기분이 정말 날아갈 것 같습니다. 근데 다음날 시가에 올라서 시작해서 추가상승합니다. 그것도 신고가 기록 깨면서 말이죠.

시장의 이런 현상에 현혹되어서 매매 잘 했던 개인도 막판에 확 말아먹게 되는 겁니다.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철저히 나눠서 매수하고 매도하는 겁니다. 앞에서 말한 현상은 보통 두 번이기 때문에 두어번 나눠 사고 팔면 대충 좋은 가격에 거래한 셈이 나옵니다.

돈이 삼천만원이면 항상 작게는 천만원으로 매매하고 좋은 장에서는 이천만원으로 매매한다는 식으로 원칙 정해서 거기다가 분할배매를 하면 좀처럼 다칠 일이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삼천만원으로 일년에 천만원정도 이익보면 된다고 나는 만세다 하고 암시를 하는 겁니다.


15. 선물옵션매매와 시스템 매매에 대해서

= 쉽게 말하면 선물옵션은 짓고땡입니다. 뭔 말이냐면, 저도 화투는 잘 모르지만 고스톱으로 점당 얼마로 치시던 분들이 돈독이 올라서 시간도 아까운데 판도 키우고 속전속결로 치고 싶은 마음에 짓고땡, 섯다 같은 거로 접어드는 거 아니겠습니까. 판돈도 다 잃어가는데 큰 거 한방 터뜨리기도 쉽겠고 말이죠. 그냥 재미도 느끼고 한 방에 골로 갈 일은 드문 고스톱을 그대로 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잘은 모르지만 꾼이 끼지 않았다고 치고 고스톱은 운이라도 작용하지만 섰다 등으로 가게 되면 운조차도 통하지 않는 세계인 듯 하더군요. 선물옵션이 그런쪽인 듯 보시면 됩니다. 운가지고도 안 됩니다. 그리고 한 방에 갈 확률이 큽니다

컴퓨터가 알아서 매매해주는 시스템 매매에 대해서는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좋은 그림 감상이라고 말이죠. 현재기준으로 놓고 봐서 예를 들어 과거 1년전부터 꾸준한 수익을 올렸던 매매시스템을 찾아서 제일 괜찮은 모델을 컴터에 띄워 보면 엄청납니다. 실로 기절초풍할 노릇이죠. 나만 알고 남들은 이런거 몰랐으면 하는 마음조차 듭니다. 근데 1주일뒤에 전체적으로 다시 돌려보면 또 다른 시스템이 더 좋은게 나옵니다. 결국 과거 회귀방식으로 최적을 찾고자 한다면 찾는 시점에 따라서 정답이 계속 달라진다는 거죠. 돈빨아들이는 기계는 이세상에 없다고 보는게 현명한 거 아닐까요.


16. 너는 그렇게 많이 알고 매매를 잘 하는데 왜 지금 돈벌어서 갑부안되냐는 분들께.

=전 증권회사 직원이라는 직업이 저에게 맞지 않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직원이 일반 개인 투자자와 다른 점은 일단 직원은 영업을 해야 하므로 심적으로 쫓깁니다. 주식매매할 분들도 모셔와야 하고 또 회사가 파는 갖가지 펀드네 뭐네 하는 상품들을 팔아서 실적을 올려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성공적으로 매매하시는 고객분들은 그렇게 흔치 않습니다. 대다수가 오히려 실망스럽다고 봐야겠는데. 왜 그런가 하면 주식매매를 성공하려면 그 계좌주의 안목과 마음가짐이 80%, 조언하는 직원역할의 중요성이 20%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돈을 직원에게 갖다 맡겨서 매매해도 신통찮습니다. 왜냐하면 직원은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태를 면하기 위해서 종목선택에도 영향을 받게 되어 있고, 장세에 따른 매매를 해야 나중에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에게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자기 돈으로 매매하는 것과는 차이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여하튼 증권사 직원으로 근무하게 되면 인간에게도 실망하게 되고 돈이 뭐길래 하는 좌절을 많이 하였습니다. 실적에 따른 급여의 부침도 심하고 정말 중요한 것은 과연 내가 건강을 유지하면서 50대까지 이 업종에 종사할 수 있을까 하는 점 때문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지금도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매매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작은 돈으라나마 해볼만 하겠는데 상황이 그렇지 못하군요. 사실 한가로운 지금 생활이 너무 맘이 편해서 다시 격전을 벌일만한 투지가 부족한 상태이기도 하고요


※ 이상 제가 겪은 경험을 떠올려가면 장문의 글을 써 봤는데요.

= 실제 올해 하반기 장세, 내년 장세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예측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장세를 매매로서 내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고 어리석은 질문이 바로 앞으로 장이 어떨 것 같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알면 뭐하냐는 것이죠. 내일 50포인트 오른다고 내가 매매해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두 번째 어리석은 질문은 주식 좀 하려는데 요즘 들어가도 되겠냐는 질문. 주식매매는 언제 시작해도 상관없겠죠.  자기 자신의 의지와 자제력만 준비된다면 말이죠.

 

[출처: 성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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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OS/SOLARIS2007. 8. 28.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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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OS/SOLARIS2007. 8. 2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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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MP는 Solari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능으로서 Network Adapter에 대한
Single Point Failure로부터 보호되며 또한 동일한 IP link에 여러개의
Network Adapter가 연결되어 있으면 Throughput도 증가된다.

Feature NAFO IPMP
===================================================================
Failure 감지 Physical Link IP Link
Fail over time 20sec 이상 2~3 sec이내
Active상태 1개만 Active 모두 Active가능
Load Balance No Load Spreading
===================================================================

Feature Trunking IPMP
===================================================================
Inbound Load Spreading Y Y (1)
Uses Single IP address Y N
Uses Single MAC address Y N
Supports hot standby NIC N Y
Supports built-in NICs N (4) Y
Bundled with Solaris N (5) Y (S8 10/00)
Supports Many Link Layers N Y
Outbound Load Spreading Y Y
Auto NIC Failover Y Y
Basis for later
SunCluster NIC failover N Y (3.next)
Supports Solaris <= S8 Y N

(1)Future release will implement IEEE 802.3ad and which will support
auto inbound load balancing for switches which support 802.3ad.
Most switches using trunking implement MAC address hashing for
load balancing so that inbound load from multiple clients will
be evenly split across available ports.
====================================================================

- Failure Detection
Network adapter가 fail되었을때 이를 감지하여 자동적으로 다른 Network
adapter를 통하여 네트워크에 접속할수 있도록 전환해준다. 감지하는 방
법은 각 adapter에 Test IP를 부여하여 이를 이용하여 네트워크상에 있는
target과 ICMP request와 Reply에 의하여 판단한다.

- Outbound Load Spreading
Outbound 되는 패켓에 대하여 여러개의 Network adapter에 분산되어 전달
된다. 그러나 한개 이상의 Client와 통신할때만 이루어진다.

- Repair Detection
Fail된 Network dapter에 대하여 연속적으로 체크를 하며, Repair되었을때
는 자동적으로 Fail back할수 있다.(Failbacks를 enable했을때)

< IPMP를 구성하기위한 요구사항>

- Hardware지원
IPMP는 SPARC, Intel 환경 모두 지원하여, 다른종류의 Network adapter
(즉,le, hme, ge, qfe등)들과도 같은 IPMP group에 구성될수 있다.

주의사항:IPMP구성시 "local-mac-address?"는 true로 해야한다.

- Software
IPMP는 Solaris 8 Updated 2(H/W 10/00)에서부터 지원된다.

< IPMP 테스트 target선정방법>
in.mpathd 해당 network adapter를 검증하기위해서 Target정하는데 있어서
자동적으로 정해지며 이는 임으로 구성할수 없다.

1) netstat -r에서 router를 찾아 target 등록

2) 위에서 router가 없으면 없으면 같은 link상에 있는 임의의 Host들을
Multicast packet을 보내(IPv4=224.0.0.1, IPv6=ff02::1)을 모든 host
들에게 보낸 응답자들중에서 선정한다. 만일 router나 host가 ICMP echo
에대하여 응답이 하나도 없으면 in.mpathd는 target을 찾을때까지 연속
적으로 Multicast을 보낼것이다.

3) 위와 같은 상황에서 router가 없으면 brocast 를 보내기 때문에 해당
네트워크상에 부하를 준다. 이를 회피하는 방법으로 infodoc 41422에
설명된바와 같이 임으로 해당 네크워크상의 호스트를 target으로
선정하여 IPMP를 구성한 host routing table에 등록해준다.

예) host0(10.1.1.1),host1(10.1.1.2) : 네트워크상의 시스템,
host2(10.1.1.3): IPMP를 구성한 시스템

host2># route add host 10.1.1.1 10.1.1.1
host2># route add host 10.1.1.2 10.1.1.2
위와 같이 host2에 routing table에 등록을 해주면 in.mpathd는
등록된 router를 테스트 target시스템으로 등록을한다.
** 만일 동일 네트워크상에 계층적으로 LAN switch가 구성되어져
있다면, 가장 상위에 연결되어있는 시스템을 target으로 정한다면
해당 경로에 있는 switch도 점검이 가능하다.

< NIC의 Failure/Repair감지>
in.mpathd는 이는 위에서 정한 target(host)들에 대하여 ICMP echo request
/replies(PING-PONG)에 의해서 감지한다.

< IPMP Configuration >

Example)
192.9.200.1 v480 loghost ; 실제 시스템 IP
192.9.200.3 v480-test ; ce0 테스트 어드레스
192.9.200.4 v480-second-test ; ce1 테스트 어드레스

[ ] 다음과 같이 IPMP구성

# ifconfig ce0 group v480-group ; v480라는 그룹에 설정
# ifconfig ce1 group v480-group ; v480라는 그룹에 설정

[ ] 로지칼 인터페이스 생성 및 테스트 IP 어드레스 설정 테스트 IP 어
드레스는 각 NIC의 로지칼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그에 할당 해 사용
합니다.

# ifconfig ce0 addif v480-test deprecated -failover netmask
+ boradcast + up
(deprecated 파라미터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 못하게 함)

# ifconfig ce1 v480-second-test deprecated -failover netmask +
broadcast + standby up
여기까지 하면 설정 완료 되고, ifconfig 로 설정을 확인

[ ] 다음은 영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파일에 등록

==== /etc/hostname.ce0 ====
v480 netmask + broadcast + group v480-group up
addif v480-test deprecated -failover netmask + boradcast + up

==== /etc/hostname.ce1 ====
v480-second group v480-group deprecated -failover netmask +
boradcast + standby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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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OS/SOLARIS2007. 8. 2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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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MP Link-based Failure Detection with Solaris [TM] 10 Operating System (OS) and higher


 

Public network의 이중화 솔루션은 Sun Cluster 2.x에서부터 제공되어져 왔다.
첫 시작은 link base failure detection에서 시작되었으며, sc2.x에서 NAFO
(Network Adapter Failover)이라 불리어졌으며, 해당되는 데몬은 pnmd (public
network management daemon)이었다.

NAFO는 NAFO group에 NIC (Network Interface Card)를 설정하고, 한 순간에 단 하나의
interface만이 동작하는 Active-Standby 구성만 가능하였다. 그 이후에 Solaris 8에서
이러한 public network 관리하는 cluster function을 OS에 탑재하였고, IPMP라 칭하였다.

이러한 IPMP는 Solaris 9까지 ICMP partner를 선정하여, 해당 partner (default router 설정이 있을 경우 default router가 ICMP partner)와 지속적으로 ping test(Probe based failure detection)를 하여 public network의 가용여부를 판단하였다.

이러한 구성에서의 문제(?)점은 test를 위한 test ip address가 각 interface별로 요구 되어졌다. 그러나 IPMP의 기능은 OSI 7 layer의 제 4계층(transport layer)를 사용하여 기존의 link base (2계층 data link layer)를 사용하던 방식과는 차별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network의 link뿐만 아니라 상위 계층을 지원하므로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간혹 network 전체에 부하 또는 default router에 과부하 발생시에 원하지 않는 failover를 발생하기도 한다.

OSI 7 layer
7 Application Layer
6 Presentation Layer
5 Session Layer
4 Transport Layer
3 Network Layer
2 Data Link Layer
1 Physical Layer

그리하여, Solaris10에서부터는 제 4계층의 network failure detection을 원하지 않을 경우, 기존 방식대로 link base failure detection을 지원하도록 IPMP를 구성하였다.

그럼, Solaris10에서 link base failure detection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1.1. Single Interface

/etc/hostname.ce0
192.168.10.10 netmask + broadcast + group ipmp0 up

# ifconfig -a
ce0: flags=1000843 mtu 1500 index 4
inet 192.168.10.10 netmask ffffff00 broadcast 192.168.10.255
groupname ipmp0
ether 0:3:ba:93:90:fc

1.2. Multiple Interfaces

1.2.1. Active-Active

1.2.1.1. Two Interfaces

/etc/hostname.ce0
192.168.10.10 netmask + broadcast + group ipmp0 up

/etc/hostname.ce1
group ipmp0 up

# ifconfig -a
ce0: flags=1000843 mtu 1500 index 4
inet 192.168.10.10 netmask ffffff00 broadcast 192.168.10.255
groupname ipmp0
ether 0:3:ba:93:90:fc
ce1: flags=1000843 mtu 1500 index 5
inet 0.0.0.0 netmask ff000000 broadcast 0.255.255.255
groupname ipmp0
ether 0:3:ba:93:91:35

1.2.1.2. Two Interfaces + logical

/etc/hostname.ce0
192.168.10.10 netmask + broadcast + group ipmp0 up \
addif 192.168.10.11 netmask + broadcast + up

/etc/hostname.ce1
group ipmp0 up

# ifconfig -a
ce0: flags=1000843 mtu 1500 index 4
inet 192.168.10.10 netmask ffffff00 broadcast 192.168.10.255
groupname ipmp0
ether 0:3:ba:93:90:fc
ce0:1: flags=1000843 mtu 1500 index 4
inet 192.168.10.11 netmask ffffff00 broadcast 192.168.10.255
ce1: flags=1000843 mtu 1500 index 5
inet 0.0.0.0 netmask ff000000 broadcast 0.255.255.255
groupname ipmp0
ether 0:3:ba:93:91:35

1.2.1.3. Three Interfaces

/etc/hostname.ce0
192.168.10.10 netmask + broadcast + group ipmp0 up

/etc/hostname.ce1
group ipmp0 up

/etc/hostname.bge1
group ipmp0 up

# ifconfig -a
bge1: flags=1000843 mtu 1500 index 3
inet 0.0.0.0 netmask ff000000 broadcast 0.255.255.255
groupname ipmp0
ether 0:9:3d:11:91:1b
ce0: flags=1000843 mtu 1500 index 4
inet 192.168.10.10 netmask ffffff00 broadcast 192.168.10.255
groupname ipmp0
ether 0:3:ba:93:90:fc
ce1: flags=1000843 mtu 1500 index 5
inet 0.0.0.0 netmask ff000000 broadcast 0.255.255.255
groupname ipmp0
ether 0:3:ba:93:91:35

1.2.2. Active-Standby

1.2.2.1. Two Interfaces

/etc/hostname.ce0
192.168.10.10 netmask + broadcast + group ipmp0 up

/etc/hostname.ce1
group ipmp0 standby up

# ifconfig -a
ce0: flags=1000843 mtu 1500 index 4
inet 192.168.10.10 netmask ffffff00 broadcast 192.168.10.255
groupname ipmp0
ether 0:3:ba:93:90:fc
ce0:1: flags=1000843 mtu 1500 index 4
inet 0.0.0.0 netmask ff000000 broadcast 0.255.255.255
ce1: flags=69000842 mtu 0 index 5
inet 0.0.0.0 netmask 0
groupname ipmp0
ether 0:3:ba:93:91:35

1.2.2.2. Two Interfaces + logical

/etc/hostname.ce0
192.168.10.10 netmask + broadcast + group ipmp0 up \
addif 192.168.10.11 netmask + broadcast + up

/etc/hostname.ce1
group ipmp0 standby up

# ifconfig -a
ce0: flags=1000843 mtu 1500 index 4
inet 192.168.10.10 netmask ffffff00 broadcast 192.168.10.255
groupname ipmp0
ether 0:3:ba:93:90:fc
ce0:1: flags=1000843 mtu 1500 index 4
inet 192.168.10.11 netmask ffffff00 broadcast 192.168.10.255
ce0:2: flags=1000843 mtu 1500 index 4
inet 0.0.0.0 netmask ff000000 broadcast 0.255.255.255
ce1: flags=69000842 mtu 0 index 5
inet 0.0.0.0 netmask 0
groupname ipmp0
ether 0:3:ba:93:91:35

실제 예제)

[root@ZGCANA01 /]# cat /etc/hostname.e1000g0
group web standby up

[root@ZGCANA01 /]# cat /etc/hostname.e1000g2
ZGCANA01 netmask 255.255.255.0 broadcast + group web up

[root@ZGCANA02 /]# cat /etc/hostname.e1000g0
group datos standby up

[root@ZGCANA02 /]# cat /etc/hostname.e1000g2
ZGCANA02 netmask 255.255.255.0 broadcast + group dato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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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OS/SOLARIS2007. 8.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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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e드라이브는 mt ( magnetic tape control )을 사용하여 tape device를
사용 한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테잎디바이스의 장치번호로 부터 보통 첫번째가 0으로 그다음이 1순으로
시작된다.

1.  Tape rewind ( tape device가 /dev/rmt/0X )일때
[ howtosolaris : / ]# mt -f /dev/rmt/0n rew

2.  Tape device의 위치 이동
[ howtosolaris : / ]# mt -f /dev/rmt/0n [option] count
* fsf 옵션은 ( Forward space over count EOF marks ) 의 약자로 현위치에서
  count 갯수 만큼 파일을 건너 뛴다.
* asf (Absolute space to   count  file  number) 옵션의 경우는 테잎의 처음으로 무터 count 갯수 만큼 파일을 건너 뛴다.
* bsf (  Back space over  count  EOF  marks ) 옵션은 현 위치에서 뒷 방향으로 count 갯수 만큼 이동 한다.

<별첨>
/dev/rmt/  디렉터리 밑에는 많은 디바이스가 있는데 기능을 설명 하자면
다음과 같다.

h : high, 6250 bpi
m : medium, 1600bpi
l : low, 800 bpi
c : compressed (압축) ---> 보통 테잎이 24GB 까지 받을수 있다함은 이 옵션을 사용해서 이다.
u : ultra, 6250 bpi compressede
n : no rewind 백업 마치는 시점에서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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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
OS/SOLARIS2007. 8. 2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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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 /etc/vfstab


host1:/usr/share/man - /usr/share/man nfs - yes soft,bg

 

네트워크상의 host1이라는 호스트이름을 가진 서버가 공유허용 해준

/usr/share/man 디렉토리를  현재 시스템의 /usr/share/man

디렉토리로 mount하려할 때 위와 같이 NFS client쪽에서 지정해주는 겁니다.

첫번째 : Device to mount - 즉, 마운트할 디바이스(파일시스템이구요)


두번째 : - 로 되어있는데,,원래는 fsck 돌릴때(파일시스템 체크시) 사용하는 장치 디바이스
여기는 로컬 파일시스템이 아니므로 지정할 필요가 없어서 그냥 - 로 한거구요.


세번째 : 마운트 포인트, 즉 로컬시스템에서 마운트시 마운트할 디렉토리고요...


네번째 : 파일시스템 타입, 여기는 nfs, ufs (로컬파일시스템일때)


다섯번째 : fsck pass부분인데,,nfs파일시스템일때는 무조건 - (null 값)입니다.


여섯번째 : yes는 부팅할때 마운트하라는 이야기죠. no면 부팅시 자동으로 마운트하지않겠죠.


일곱번째 : bg는 최초마운트시도시 실패했을때, bg(백그라운드<->포그라운드)로 마운트를 재시도 하라는 이야기구, 마지막으로 soft는 리모트 파일시스템을 마운트할 때 나오는 옵션인데, 뭐라 설명드리기가...좀 그렇네요..참고로 hard와 soft옵션이 있고, nfs시 일반적으로 soft,bg라고 마운트옵션을 사용한다고 아시면 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win2107님이 작성하실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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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neTree]